50먹은 블라인드 의사 누님의 인생조언.jpg82
- 새드라이프
- 등록일 2024-06-23 15:14
- 조회수 43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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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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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IPPP
이런 좋은 인생조언은 이미 고전 철학책에 수두룩 한데... 안타깝게도 사람들은 책을 안읽죠...
202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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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뭘로하지
왜케반대가많지
반대는책안읽는애들인가
202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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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2030
반대는 욕심꾸러기들 아닐까여?ㅋㅋ
2024-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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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미르
후세 사람들이 이런 교훈을 후세에 직접 겪게 하디 않으려 책을 썼지만... 그 후손들이 글을 읽지 않는다는걸 생각 못함...
202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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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팍
같은 말이어도, 옛날 유명한 철학자가 했던 말보다 평범한 사람이 하는 말이라는 점에서 더 호소력있게 다가오는 것도 있어요.
2024-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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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잇비1985
평범한 사람이 아니라 '의사'에 꽂힌거같은데
2024-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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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기름
꼰대 타령이나 안하면 다행입니다.
2024-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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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et
모두가 책을 읽을 필요는 없어요. 어차피 인류를 진보시키는 사람들은 상위 0.1퍼입니다. 다음상위 1퍼가 0.1퍼가 만들어 놓은 것들을 발전 전파 진보시킵니다. 인류 절반이상은 그들이 만들어 놓은 혜택을 보던가 그 혜택에서 소외되던가
2024-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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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미채
저걸아는거랑 실천하는거랑 하늘과땅차이죠 책읽어도 순간적으로 느끼는바랑 실행하는건 완전히다릅니다 대다수가 과거에대한 후회 못가진거에 대한 욕심 남하고 비교하는것 등등이 인생을 불행하게 하는거 다알죠 그래도 다들 후회하고 욕심내고 비교하고 살고 있습니다
2024-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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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템감별왕
책을 안읽을 뿐 아니라 이젠 무식한걸 부끄러워 하지도 않는것 같아요.
그저 인스타 속 가상 인물들의 차와 패션에만 집착할 뿐
2024-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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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잇비1985
책은기니까
2024-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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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77
부처가 하는말들이네요 욕심버려야 행복하다는
물론 쉽지가 않은게 문제겠지만
202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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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곡
안분지족
202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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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ubt99
멀리서 행복 찾으면 끝도 없죠
202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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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terLateThanNever!
안빈낙도
2024-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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옾화조던
이케아가 20년 전에도 있었나;;
202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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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gTech
이케아 광명점은 2014년 12월에 개점했다고 나무위키에 적혀있습니다. 저 글이 주작이라고 힌트를 남겨놓은 것 같네요.
202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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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송송송
국내 첫 매장은 그러했으나 이미 구매대행하는 업체는 다수 있었죠. 마켓비도 그렇게 시작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07년도에 자취방에 말름 침대 사서 설치했었습니다.
202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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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쿠몬
@JongTech 30대때 첫 집이 한국이라고 글에 언급한적이 없는데요
2024-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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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clare893
@미아쿠몬 해석이 좀 관대하시네요..ㅋㅋ 저렇게 한국사람들에게 인생 조언 해주는 거 보면 보통 그 사람 자체도 특별한 언급없으면 '아 저분도 한국에서 쭉 사셔서 저렇게 말해주는거구나'생각할텐데.. 근데 외국에서 자기집을 장만할 정도면 이미 평균적인 사람은 아니겠죠?
2024-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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윰파룸파
우리나라에서는 없었는데 이케아 자체는 오래됬져
202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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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스위치
한국에서 집을 구했다는 말도 없는데요
202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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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flag
이케아 국내 정식오픈 하기 전에도 어지간한 제품들 수입해서 파는 매장/온라인샵들 있었습니다.
국내 정식오픈보다 그 시절이 더 쌌던것 같은데...
202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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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뿌로장봐요
찾아보니 이케아 최초 오픈일이 1943년 7월이군요.
202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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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라는계절은
20년까지는아니지만 십수년전에 파주헤이리근처던가 이케아물건팔던 큰 매장이 있었어요 저도 신혼살림 거기서 제법샀던기억있네요
202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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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쿠몬
외국에 살았을수도있죠 ㅋㅋ 시야 좁은 사람들 많네
2024-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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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일
자기가 이케아에서 채웠다는 말이 아니에요. 다른 사람들한테 30대 초반에 작은 집이라도 사서 필요한 것들을 채워넣는 행복을 느껴보라는 말을 하는 겁니다. 글을 쓰는 시점이 지금이니 가구 사는 곳을 대명사격으로 이케아라고 적은 거고.
2024-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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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쿠몬
????? 탈락! 다시읽어보세요
2024-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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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부탁드립니다.
이케아 장식장 이뻐서 친구 신혼집에 선물해줬었는데... 직구했나 그랬던듯 근데 그게 중요한게 아닌데
좋은 글을 봐도 소용이 없는 사람 많음.
2024-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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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준더블쉬림프
하나를 가지면 하나에 얽매인다 무소유
202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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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수
저사람이 가진거 다 기부하면 예전으로 돌아가서 행복하게 살 수 있음.
하지만 그러지 않을듯.
202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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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시민
정답.
202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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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꿀
생각 수준 참..
202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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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자가 말하고자 하는 의도를 읽는데 집중하거나, 그 글 안에서 자신이 배울 부분만 추출해오는 것에는 관심 없고
그저 주작은 아닌지, 입발린 소리는 거슬리고, 어딘가에 깔 부분은 없는지, 매번 이것부터 찾는 것이 본능인 분들은 항상 난독을 셀프 방증하죠..
저 의사가 하려는 말에 "무소유가 행복이다" 라는 스님같은 의도나 결론은 단 한 줄도 없습니다. 30대의 첫 자취와 이케아에 대한 예시도
그때 가진게 없이 가난했기 때문에 행복했다 - 가 아니라
어릴 수록 후회할 과거가 적고, 과욕이 없던 그런 철없던 시절이기에 행복했다 - 인겁니다.
그러니 과거의 실패나 착오에 집착하지 말고, 지금 가진 것에 감사하며 즐거움을 느낄 때 행복이 찾아오더라
라는 깨달음을 공유하고 싶어하는 이 간단하고 쉬운 내용을,
굳이 배배꼬아서 " 다 버리고 가진게 없어야만 행복하다 " 따위의 결론을 답정너로 정해놓고는
팔짱 딱 끼고 의심과 시비의 눈초리로 '행복하고 싶다며? 그럼 다 버려봐? 못하지? 거봐라~ 주작이네'
와 같은 수준의 심보로 읽는다면
설령 배울 것이 있는 좋은 글조차 꼬이게만 보일겁니다.
202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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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미채
@교정만5년 저런것도 어차피 말만좋져 아무도 몰라서 실천안하는게 아님여 님도 주말에 뽐뿌하면서 혹은 커뮤니티활동하면서 리플정성들여서 남기고 대댓글놀이하는게 정말 님인생들에 있어서 도움되는 행동이 아니란걸 대다수는 다아는데 그냥 하는거죠뭐
2024-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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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cult
본 글에도 써 있듯이, 이미 욕심이라는 것에 눈을 떴고 또 그걸 버리지 못하기 때문에 그 때로 돌아갈 수 없음.
202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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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쏭다르쏭
남의 인생에 다 기부하라는 오지랖도 별로임
202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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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를찾아서~~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는 말에
그럼 가진거 다 뱉으라는 말밖에 하지 못하는건 그저 그릇이 그만큼이라 그렇겠죠?
202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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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파이
재산은 기부할 수 있으나 50대라는 나이는 불가능이죠.
202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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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격필살
나이도 돌아간다는 전제라면 동의. 장난하시나 ㅋㅋ
202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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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들의합창
다시 채우기 시작하는 행복? ㅎㅎ
2024-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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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잇비1985
이런사람 특징이 정치에 목숨거는데
2024-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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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시리즈
맞는 말이긴 한데. 의사로서 이미 이룰것 다 이룬 사람일테니 저런 여유가 나오는 겁니다.
202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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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꾼후에
왜 어릴때 어렵게 산 물건이 지금 몇십배 물건산거보다 행복할까
20대 알바해서 원룸 월세내고 남은돈으로 어렵게 산 중고에어팟이 아직도 인생에서 젤 행복한 물건구입이었음
202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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