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전쟁사 재미있네요12
- 인빗
- 등록일 2024-07-05 20:49
- 조회수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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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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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승만
북한 인민군보다 모든게 부족했음 심지어 북한 인민군은 중국 팔로군과 함께 싸우며 실전경험도 풍부하고 소련이랑 중국의 지원도 빵빵했음
개인적인 생각으로 저런 상황이라면 한국의 대통령이면 한반도 리스크 관리를 잘했어야 하는데 젤랜스키 같은 짓을 하며 리스크 관리를 못함
물론 김일성이 이승만이 뭔짓을 하든 전쟁을 일으켰을 놈이긴 한데
건국이후 이승만이 좀만 더 잘해줬으면 아쉬움이 큼
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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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dow92
역사적으로 맨날 기득권층이 삽질하고
아래에서는 그거 복구하고... 반복이네요.
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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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곰
오히려 장비 없는 초반이 더 분전했었습니다.
한강 이남 방어선 + 춘천 방면 전투에서 선전했고, 이후 밀릴 때에도 국군이 시간 끌어 UN 결의하고, 미군, UN군 건너올 시간 번거였죠. 탱크 등 북한군과의 화력 차이에도 불구하고.
초반 삽질한 것은 그 전날 클럽에서 술 먹고 돌아와 신사는 주말에 전화를 안 받는다며 전화기 꺼둔 국방부 장관, 보고를 받고도 다시 자버린 총참모장, 그리고 경회루에서 낚시를 하고 있던 이승만이었죠.
중공군 참전하고는 화력 강한 미군 대신 주로 약한 고리인 국군을 노렸는데, 장비를 놔두고 다 도망가버린 적도 있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현리 전투가 있었죠. 그외에도 사거리 밖의 적에게 너무 포탄을 낭비하다가 1일 포탄 소비량을 제한 받기도 했었습니다.
다행히 국군이 잠시 헤멜때는 터키군, 영국군 등이 시간 끌며 선전해주었고, 이후 국군이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죠.
그리고 전체 UN군이 중공군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했던 데에는, 중공군이 절대 참전 안 하거나 참전해봤자 소수일 거라던 맥아더의 낙관론에 미국 참모부와 대통령 등 정치권이 휘말려 있던 까닭이기도 하죠.
인천상륙작전처럼 당시 지도부가 잘했던 판단도 있었습니다만, 한강 인도교 조기 폭파-이로인해 국군이 제대로 후퇴도 못하고, 장비도 전부 버리고 가게 됨-를 비롯해서 여러가지 실수들이 꽤 있었고, 그때마다 목숨 걸고 막은 것은 우리 국군 장병들이었죠. 학도병 포함해서요.
그분들의 희생만큼은 잊지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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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까 승만이가 ㅂㅅ이지...
장병들은 열악한 상황에 목숨으로 막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