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정신과약은 약이름 안알려주네요18
- 모범시민7
- 등록일 2024-06-22 20:58
- 조회수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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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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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능금내꼬야
자기가 먹는 약인데도 정신과쪽은 안알려 주는군요.
2024-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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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닭순살두마리
벤조디아제핀 신경안정제 아니예요? 오남용 가능성이 커서 위험한거지 의사 말대로만 처방받아 먹으면 그리 위험하다 볼 순 없는데
2024-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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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캥
알약 생김새나 쵸면에 써져있는 글자로 검색하면 약에대한 내용 나오는 사이트있던대요...
2024-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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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e
계산전에 간호사에게 처방전도 한장 출력해달라고 하면, 주더라구요
2024-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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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안이벙벙
처방전 써달라구하면 써주는데요
2024-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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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잉
대충 약 목록보니까 알츠하이머처방약이네요 페르페나진 부작용이 파키슨증인데 그거 예방약까지 처방한거보면 약에 민감하신거같고
제가 치매약 공부좀 해봤는데 예방도 없고 치료약도 없어요 그냥 단기적으로 좋아보이게 만들어주는 약들뿐이고 약을 먹다 끊으면 오히려 더 안좋다고 치매 전문교수는 치매약을 애초 안 먹는걸 추천 안하더라구요
2024-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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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or
정신분열이나 이런 질환은 의심하고 약안먹을려고 해서
약이름 안알려준다고 들었어요. 대부분은 약갈쳐주죠. 추측했을때 병환이 심할수도 있겠네요
2024-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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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머리소년
동네병원 에서 조제하는 향정신성 약품은 정말 조심해서 먹어야 합니다.의사들이 그리 신경을 써주질 않고 과잉처방도 아무렇지 않게 합니다. 저희 어머니 동네에서 역류성식도염 약 이라며 처방받아서 약 드시다가 부작용으로 몇년 고생하셨습니다. 알고보니 의사가 역류성식도염이 신경성 이라며 우울증약을 몇개 넣고 처방을 했던겁니다 이걸 꽤 오래 장복 하시다가 파킨슨 증세와 우울증 증상이 심해지셔서 정말 큰일날뻔 하셨어요. 복용양을 점진적으로 줄이면서 회복 하시기까지 정말 오래 걸렸습니다. 가족중에 신경써서 보는 사람이 없었다면 파킨슨병 으로 알고 계속 약을 드셨을겁니다.
2024-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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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같잖은 소리라고 생각하고 한번 찾아봤는데
정신과 약품 몇몇은 의약분업에
예외되나 보네요
그렇다고해서
내가 먹는 약의 이름도 알려주지 않는다는건
도저히 이해하기가 어렵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