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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94년도에 김일성이 죽고 어수선할때 함경북도 6군단에 우리나라로 치면 투스타 소장급 정치장교가 생각을 같이하는 장교들과 쿠데타일으킬려고 모의하다가 정보가 새버려서 여자군정보관이 보위국에 제보해버리는바람에 북한 6군단이 공중분해되고 쿠데타 모의자는 사돈의 8촌까지 싸그리 사형당하는 일이 있었죠 이게 북한에서 가장 규모가 컸던 반란사건인데 본보기로 500명가까이 죽여버리고 나니깐 이후에는 아예 시도자체가 전무했습니다.
예전에 3공화국이나 5공화국 그리고 늦어도 노태우 정권때까지는 북한내 고정간첩을 끊임없이 침투시키고 북한내 인사를 포섭하려고 했고 반정부 조직도 만들고 키울려는 시도를 해왔으나 김영삼정권 김대중 정권 노무현정권을 거치면서 남북화해협력이니 하는 어울좋은 미명하에 북한내 반정부 휴민트들과 현지고정요원들의 명단을 그대로 북한에게 알려줘서 죄다 잡혀들어가 사형당해버렸죠
흔히 북한 인민들 보고 김정은이 노예처럼 살바에야 죽을 각오하고 반란일으키면 되지 않냐하는데 북한인민들도 이미 많은 시도를 했지만 철옹성같은 감시체계와 걸려서 죄다 죽어버린거죠. 그래서 외부 조력없이는 북한내에서 자생적으로 북한체제를 뒤엎을만한 시도를 하는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정말 김정은 체제를 뒤엎을려면 국정원에서 계속해서 북에 요원을 보내던지 아니면 현지 불만세력을 포섭해서 점조직형태로 운영해야 합니다.
https://www.chosun.com/politics/north_korea/2024/06/23/VNHC4FXEEZETHMVUH3JN6SLN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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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말도 안되는 극우 유튜버들이나 하는말을 그대로 믿나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