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같이 다 위만 올려다보고 있음
답글에 빈부격차 어쩌고 하는데
한국의 바닥은 상당히 높다고 생각합니다.
오호 이분 꽤나 잘 분석했네요
요즘 맨날 점심 한끼 1만~1만5천씩 나감;
빈부격차가 심하고 서민들은 어려운게 맞음
'어렵다'는 주관적인거에요
맞고 틀리고가 어딨나요 ㅋㅋ
똑같은 논리로,
저 같은 서민이 월급의 70~80프로를 저축할 정도인데, 어려운게 맞을까요?
객관적 지표로만 봐도 우리나라 정도면 서민도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는 조건입니다
유럽 이런 국가는 계층간 차이를 인정했죠 우리나라처럼 위로 올라가려고 노력 자체를 별로 안 하죠
무의미한 경쟁만 심화되는 것보다
그 에너지를 자신의 자리에 충실하게 사용하니까요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부분이 한국발전의
원동력이기도 했죠
가령, 이제는 한명의 천재가 수천만 수백만 먹여 살리는 시대라서 과거와 비교했을 땐 영향이 적은 느낌
유토피아가 없다는걸 깨닫아야합니다.
한국만큼 없는사람도 살기좋은나라 몇안됩니다.
ㅋㅋ
저는 상방을 선망하는 문제보다 하방을 향한 멸시 정서가 더 심각하다고 생각합니다. 한창 국평오라는 말이 유행했던데 저는 경악했습니다. 국평오면 그냥 길에 치이는 고등학생때 생각 없이 천진하게 살던 대다수 사람들인데 그걸 혐오하면 어떡합니까? 국평육 국평칠 국평팔들도 널린게 세상인데 다 멀쩡한 사람들이에요.
상방을 언제든지 관찰할수있는
비교.과시.모든지 돈이야기. 서열이야기. 보이지 않는 갈등. 평범하면 낙오자되는. 다수의 국민의 목표가 다 돈. 이러니 이성만날때도 돈많은 남자 하나 물어 팔자 고치자는 여성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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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이분 꽤나 잘 분석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