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상속세 없는거랑
죽을때 되서 한국 들어오는데 대접받는건 무슨 스토리죠?
혼자 나가서 캐나다에서 빌빌대놓고 말년에 자녀들 곁으로 들어와서 '내 캐나다 재산은 세금없다!' 이럴건 아닐거고
진짜 엄청 나가긴 하더군요.
전세계 이민자 나간 숫자 중 한국인이 4위라던데.
친척 형님 캐나다 나간지 20년 됐는데
밤에 종종 전화와서 하는 이야기가
그래도 내 나라가 좋다...
한국 가고는 싶지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여기서 살아도 어렵고, 나가서 살아도 마냥 좋은 것 같진 않습니다. ㅠ
저도 궁금하네요
한국인이 가면 직장이 안잡히고.. 겨우 한인들 가게에 들어가는데
직장 짤리면 끝인거 알기 때문에 온갖 부당한 대우를 받습니다. 캐나다 가게도 마찬가지..
뭐라고 하면.. 야.. 딱깨놓고 너같은 처지인거 알고 뽑아준건데.. 이것도 못견디면 내가 왜 널 뽑냐.. 캐나다인 놔두고...
기분 나빠서 못데리고 있겠다. 나가라.. 하면 그걸로 짐싸서 한국행 처지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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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상속세 없는거랑
죽을때 되서 한국 들어오는데 대접받는건 무슨 스토리죠?
혼자 나가서 캐나다에서 빌빌대놓고 말년에 자녀들 곁으로 들어와서 '내 캐나다 재산은 세금없다!' 이럴건 아닐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