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에 소아과 담당의가 없으면 소아진료가 어렵네요.84
- 인버스레버리지
- 등록일 2024-07-03 08:42
- 조회수 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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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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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uderiaF430
파업 없을때도 소아과의사는 적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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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스틸러스
애초에 소아과 지원율이 낮죠. 수가가 형편없고 애들이 없어서..지원율이 낮기 때문에 증원을 해서 지원자 수 올려야 한다는 분이 있는데, 의대증원에 세수 투입된다는 걸 아는 분들이 거의 없음..의대증원해서 세수 투입되는데 그거 모르고 무조건적으로 증원해야 한다는 분들이 거의 대부분이죠.
필수과,비필수과 상관없이 의사가 하는 의료행위 자체가 건보 재정 안 건드리는 게 없고, 그것에 대한 수요는 수명이 늘어나면서 누적적으로 수요가 늘죠. 수술 할 노인이 급증해서 증원해야 한다지만, 수술이라는 건 자주 하는 게 아니고, 실상은 노인들 대부분 안과,치과.피부과,성형외과 수술,시술이 급증할테니 그 쪽 시장의 성장이 기대될 뿐..그리고 필수과에서 하는 수술이후 장기간 회복을 위한 케어해줄 사람이 필요한 겁니다.
애들은 안 낳고 평균수명,평균연령,중위연령 다 올라가는데, 소아과를 지원할지 비필수과를 지원할지는 뻔하죠. 남자기준 의대생들은 평균 25세에 1학년입니다. 거기서 6년, 전공의까지 하면 30대 중후반에 전문의따는데, 연봉 1억 적게 버는 소아과를 하는 건 기적에 가까운 얘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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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tellations
소아는 작은 어른이 아니다
라는 문구가 있듯이.. 소아 진료는 소아과 전문의가 아니면 보기도 어려운데
뭐 수가문제도 있지만 출산율 떡락은 기정사실인데 의대증원을 해도 소아과로 가는 사람은 별로 없을겁니다
지금은 대학병원이 레지위주로 돌아가고있는데, 이걸 전문의 위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치가 좀 필요합니다. 대학병원급은 수가 좀 잘쳐줘야합니다.
특히나 대학병원이 적자 보존하는 방식이 VIP병실과 장례식장이 있는데 소아과는 이마저도 해당이 안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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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df12
레지던트 월급 350만원
전문의 월급 천만원
해결책은 돈인데 해결방법은 의료보험 많이 올리는 수밖에 없는데
절대 그거는 못함
해결책은 있는데 시행을 못함
그냥 불가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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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tellations
@model303 엥 그건아닙니다 강남의 성형외과는 죄가 없어요, 피부과는 죄가 있지만요
성형외과 전문의도 아닌데 강남에서 살아남겠어요? 오히려 성형외과 전문의들은 의대가서도 빡세게 해서 바늘구멍 들어간 사람들인데다가 건보재정도 안건드리고 외화벌이도 합니다.
피부과처럼 레이저싸개 GP들은 문제가 있지만, 성형외과 전문의들은 별 잘못은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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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tellations
@엘사안뇽 성형외과 전문의는 숫자가 얼마 안된다니까요? 그거때문은 아닙니다. 반대로 피부과쪽은 전문의 아니고서도 걍 GP들이 레이저쏘러가니까 문제가 크구요.
말씀하신 것처럼 피부과쪽은 레이저같은 경우에는 간호사나 심지어 조무사한테 풀어줘도 무방하다고 생각되구요, 또한 도수치료쪽도 물리치료사 단독개업 하게 해야하고 의대 증원도 해야합니다.
근데 강남의 전문의들이 하는 성형외과는 딱히 주범은 아닙니다, 오히려 외화벌이하는 산업역군에 해당할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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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미타츠야
이럴때는 또 전문의만이 볼수 있다고 환자 골라받으면서 피부과는 아무과나 다하죠.이상한 놈들이에요.피부과는 정형외과 전문의 심지어 의대만 졸업하고 국가고시만 합격하면 하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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