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반찬은 귀해도
과일 야채는 맘껏 먹고
시장가면 덤도 주고 했는데.
지금은 고기값도 오르도
서민음식 삼겹살은 금값
사과는 바구니로 팔던게.
개당으로 사고
식당에서 사먹는 금액이 비싸다면
이해하겠지만
직접 집에서 해먹는 서민 식재료가
폭등하면 어쩌라는건지
답답하네요
과거라 하시면 언제적 말씀하시는건가요?
지금은 고기를 매일 먹을수있지
전에는 한달에 손 꼽을정도로 먹던 시절인데요
돼지 후지는 아메리카노 한잔입니다.
바나나 한손에 3000원이고요.
한시간 일하면 라면1묶음 바나나한손 후지1근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집에 갈 수 있어요
싼거 드세요 비싼 사과같은거 고집하지 마시구요
딸기는 당분이 떨어져서 설탕 찍어먹고 수박도 같은 이유로 화채해 먹고
하여튼 제 기억으로는 과일도 저 어렸을때 먹고 싶은데로 먹어보진 못한 것 같네요
당시에 있는 집이였으면 잘 먹었을테지만
당시 월급 생각하면........
용돈 받으실때 생각인가요???
추억은 미화되는 법이지요.
초딩때 1~2주에 한번 불판에 호일깔고 삼겹살 먹었을때가 그립네요. 집앞 슈퍼에서 아버지가 사오시던 구구크러스터에서 아몬드 먹던 기억도 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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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