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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khan.co.kr/national/court-law/article/202206202106005 2년전 기사입니다. 국회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이 찬성 or 검찰이 청구하고 서울고등법원장이 발부한 영장을 통해 지정기록물을 열람할 수 있다. 이명박 정부 검찰은 2008년 퇴임한 노무현 전 대통령이 대통령기록물을 무단 반출한 의혹이 있다며 대통령기록관을 압수수색했다.
박근혜 정부 검찰은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폐기 의혹과 관련해 2013년 대통령기록관을 압수수색했다.
문재인 정부 때는 매년 대통령기록관이 압수수색을 당했다. 검찰은 2017년 박근혜 정부의 세월호 참사 보고 시간조작 의혹, 이듬해 이명박 정부 댓글 여론조작 의혹, 2019년 박근혜 청와대의 김학의 성접대 수사 방해 의혹과 관련해 대통령기록관을 압수수색했다. 세월호 특검팀은 2020년과 지난해 세월호 참사 조사 방해 및 증거조작 의혹과 관련해 대통령기록관을 압수수색했다. 국회의원 2백명 권력과 고등법원장 권력이 같다는게 말이 안되는 처사이기도 하고 마음만 먹으면 전직 대통령 기록관 털수 있는 상황입니다. 과거 정부에서 수차례 있어 왔기에 절대 봉인이라는게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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