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달에 전세로 오래된 빌라 3층에 자취방을 구했거든요 집주인도 같은 건물2층 살고 건물에 융자도 안껴있고해서 사기 위험도 낮고 전세대출도 잘 승인 됐구요 이제 슬슬 집정리가 다 되가는데
오늘 아침에 보니까 a4용지에 옥상에 바를 방수페인트 좀 쿠팡에서 시켜달라고 써서 저희집 현관문에 붙여뒀더라구요 오래된 빌라라 방음이 좀 안되는데 아침에 출근하려고 문여니까 저희집 도어락 소리듣고 잠덜깬 얼굴로 나와서 쪽지봤냐 좀 시켜줘라 하는데 잘 몰라서요 저녁에 볼게요 하고 나오긴했어요
70대정도 집주인인데 좀 옛날분이라서 고지식하고 좀 나이 따지는거 좋아하고 그러세요 이거 좋게좋게 한번 해드릴까요? 아니면 회사일도 바쁘고 퇴근하고도 제 사업하느라 바쁘다 그냥 전문가 쓰셔라 할까요?
친구는 비싼링크랑 싼링크 찾아서 시세차익 보자고 하네요 ㅋㅋㅋㅋㅋ 근데 쿠팡에서 물건도 못시키는 분이 돈은 쿨하게 주실라나 싶기도하고 또 제가 조건도 제대로 모르면서(알고싶지도 않구요) 대충 사드리면 이건 어떻고 저쩌고 또 말 많고 귀찮아질 것 같아서 고민이네요 | 
쿠팡
쿠팡
등록안내
등록안내
0
0
rhdrur1020
첫단추 잘 끼우세요
그냥 잘 해드리라는 말씀이실까요?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안다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