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택배차 진입 가능해도 스타렉스나 저상탑차로 바꾼 이유5
- 심심
- 등록일 2024-06-17 09:07
- 조회수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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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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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비가 너무 싸니까 택배기사한테 돌아가는 수수료가 낮고, 그 낮은 수수료로 어느정도 생계를 위한 수입을 벌려면 하루에 배송해야 하는 물량이 많을테고, 차에서 카드로 내려서 들고 이동하는 형식으로는 그 물량을 다 쳐내지 못하니 바로 앞에까지 차를 가지고 들어가서 택배 배달하는 방식이 아니면 안되는거죠.
그렇지만 층간소음처럼 그냥 최종 피해자들끼리 싸우는 형국이 되는거고...
나중에라도 가격이 오른다면 택배 기사분들이 지금처럼 지상으로 가서 차없는 아파트라 할지라도 출입하는 상황이라던지
지하를 꺼리는 상황이 없어질까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말하면 여러가지 이유 중에 저상이면 허리가 아프고 물건을 많이 못하고 돈이 안되고 이런 말을 하겠지만
이것이 이유 중 일부일지 몰라도 모든 이유는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원래 사람이 이기적이고 자기 편한 방법을 생각하게 되니깐요...
지하가 아주 높아서 지금의 높은 탑차가 들어오는데 아무런 제약도 없이 자유롭지 않는 한은 매한가지 일 겁니다.
배달음식 배달비용이 점점 올라간다한들
배달원 분들께서 한집한집 정성스럽게 배달하면서 관리할까요?
그냥 돈을 더 버는데 혈안만 되죠...
지금의 방식이나 배송 비용이 싸서 택배 기사분들이 이렇게 배송하는데는 분명 이유가 되긴 하겠지만
그렇다고 그런 부분들이 해결되도 택배 기사분들은 돈을 더 벌려고 똑같이 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택배비를 올려서 더 적은 탑재공간에 더 적은 택배를 배송하고도 먹고살수 있게 택배비를 올리던지, 아파트 시행사 시공사가 그런 부분까지 고려해서 아파트를 짓던지하면 되는건데...둘 다 요원하니 문제죠.
마지막으로 그런 이유로 택배비가 오르면 물리적으로 저상차량이나 스타렉스에 물건을 실으면 물리적으로 더 벌기가 어려울겁니다.
@챨뜨 저희랑은 다르네요
저희 지하에 무인택배함도 있고
지하 입구에 다 들어올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홈플러스랑 몇몇 기사분들은 들어오시지만
쿠팡이랑 대한통운이랑 대부분은 안들어오시더라구요
지하 주차장으로 모든 동 입구까지 바로 차를 댈수가 없으니
빨리하고 가려는 맘에 안들어가시는거죠
택배비를 올려서 더 적은 탑재 공간에 적은 택배 배송을 해도 먹고 살수 있게 하면
이상적으로 해결되어 좋겠지만
위 댓글처럼 배달 이슈와 똑같이 그저 돈을 더벌려고 하지 해결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물론, 어느정도 해소가 되냐? 그러면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지만 대다수는 돈을 더버는데 혈안이 되지
그렇다고 편의성과 속도를 죽여가면서 해주지 않을거에요
배달조차도 배달비가 오르지만, 묶어서 배송하려고 용을 쓰지 배달비 오른만큼 더 안전히 빠르게 배달해줘야지 하는 기사분이 많지 않은것처럼요
@길찾는냥 하기야 선의를 베푼다고 선의로 돌아오진 않으니 말씀하신것처럼 처우개선이 배달 퀄리티의 제고로 돌아오지 않을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