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이 북에 보냈다는 800만불이 경기도 스마트팜 500만불과 이재명 방북비용 300만불이라면,
판결에 북은 왜 합의서에 명시된 "계약금 500만불"은 안내고 있는 김성태에 재촉하지 않은 이유? 는 따졌는지에 대한 내용이 보도되지 않는다.
2019년 2월 하노이회담이 결렬된이후 연말 깜짝 DMZ만남성사까지 또 그 이후에도
통일부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 지자체장에 불과한 이재명의 방북이나 쌍방울의 대북투자는 물론 가능하지 않은 상태였다.
경기도는 스마트팜 예산으로 50억원을 책정해놓고 있었는데 물론 이런 공식예산은 북 제재가 해제되어야 집행될 수 있는 것이다.
쌍방울이 북에 보냈다는 500만불이 위 금액이라면, 쌍방울이 경기도의 스마트팜 사업비를 전액 100프로 선납한 것이다. 즉, 성사될지도 모르는 이재명의 방북비용은 분납이 아니라 이미 전액 납부된 것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결과적으로 방북은 성사되지 못하였으므로, 상식적으로 위 비용을 어떻게 처리할것인지에 관한 논의가 있을법한데도, 이에관해선 설명이 없다.
위 사업은 (북 전력인프라공사를 제외하면) 원산갈마지구 관광개발과 단천특구 개발권이 주가되어 1억달러의 총사업비를 구상하고,
그중 계약금으로 500만달러를 약속했다는 것인데, 그중 단천특구 관련해서는
함경북도와 남도 경계인 단천지구는 이미 남북간에 2006년부터 공동조사가 진행되었으나 성사되지 못한바 있고,
2005년 영국의 Ericon 개발회사가 4억유로(쌍방울의 4배에 해당)의 투자계약을 맺었으나 진행되지 않았고,
1995년 북의 투자회사가 미국에 투자유치를 제안하기도 했다는 것이다.
그외 다수의 중국기업의 북 광산에 대한 투자사례가 있는만큼, 판결이 인정한 사실관계가 북의 투자유치관행과 부합하는지 검증이 필요하다. 중국 지린성기업인 통화제철의 무한철광 투자를 보면, 70억위안의 투자금 중 상당부분이 건설기계 제공, 일자리창출, 인프라 건설 등으로 제공되는것으로 보인다. 위 Ericon의 투자역시 단천항 건설을 포함한 것으로 알려지는데, 설령 쌍방울이 온실농장비를 냈다고 하더라도 이것이 경기도대납 이전에 그 자신의 투자자금 물납의 성격을 가졌을 가능성도 따져봐야 한다.
19년당시 중국기업들도 북 희토류에 관심을 가진것으로 보도됐고, 중국기업상들이 제재완화를 예상하고 북에 투자계약금을 송금한후
전제조건 위반을 이유로 반환을 요구하는것으로 보도되고 있다(자유아시아방송) 이와 같이 북이 투자기업에 계약금을 요구해온 관행이 있다.
한편 소위 스마트팜(디지털온실농장)사업은 19년, 20년 당시까지 유엔관련 NGO들이 사이트를 통해 모은 기부금으로 북에 지원한 대표적인 "인도주의"사업중의 하나이다. 근래 유엔에서 이란 등 각종 제재의 예외로서 식량지원 등 인도주의적예외를 넓혀야 한다는 논의trend가 진행되었는데, 오히려 대북관련은 코로나시기인 2020년이후 2021년부터는 급감하고, 추적모니터링불가를 이유로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는 등 그런 논의에서 역으로 가고있다.
The UK’s Ericon Company and the Dancheon mining bureau in North Korea had also agreed to set up a joint management company. According to the agreement, the Ericon Company was to invest about 400 million Euros in a mine, magnesium plant, and the Dancheon Port; however, this project was terminated without any results.
북은 지난 1995년 단천 지역에 해외 투자를 유치하려 한 바 있다. 5월 2일 피터 헤이스 노틸러스연구소 소장은 검덕, 대흥, 룡량광산 등 단천지역 내 8개 광산의 자원 현황을 비교적 상세히 담은 조선합작회사(Korea joint venture group)의 투자유치 보고서를 공개했다. 미국에 투자를 제안한 만큼 남측과의 협력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리라 기대해 볼 만하다.
남한기업의 북한 지하자원 개발을 위한 진출은 2001년 6월 강원도 압동군
에 소재한 탄탈륨 광산에 대한 현지조사를 시작으로 10여개 사업이 추진되었
다.
98) 2006년 6월의 ‘남북 경공업 및 지하자원개발협력’ 합의에 따라 남북한
은 2007년 후반기에 북한 단천지역의 광산개발과 관련된 조사를 공동으로
진행하기도 하였다.그러나 대부분의 사업은 협의 단계나 현지 타당성 조사
이후 종료되었다.
북이 중국접경지역의 무산철광, 혜산철광을 중국과 합작진행 중이고,
보도된내용대로라면 중국이 기술, 장비를 재공하여 인프라, 광산을 개발하고,
북이 노동, 토지를 제공하며 그후 이윤배분이나 생산물분애에 대해 합의하는 합작형태이다
.
남측에 내륙의 광물자원을 개발허용한 사례는 거의 없는데,
위 Ericon사의 4억달러의 4분의 1 수준이고,
1억달러 중 단천특구개발사업권 관련부분이 얼마인지 모르나, 당시 진행중인 것으로 북 매체에 보도되는 사업을 보면,
북이 자력으로 단천발전소, 도로 등을 건설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쌍방울 합의서 3항중 2항이 전력공급인프라사업참여, 3항이 단천특구개발사업권인점을 감안할때
주목되는 것이 북이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웅대한 설계도에 따라" 2017. 5. 19일 착공이래 2020.7. 5. "1단계선"을 돌파하며 현재까지도 전국적인 지원을 통해 건설하고 있는 단천(수력)발전소이다. 2019년초 김정은이 독려한데 이어,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로서 자재난에도 불구하고 장기 진행되고 있는 과제이다.
쌍방울의 송금이 실제라면, 이것이 온실농장 대납이라면 온실농장 자재, 단천특구나 발전 관련이라면
관련자재로서 중국에서 구매정황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자재난을 겪고 있는 북이 자체생산할수 없는 핵심설비 등이 갑자기 투입되었다면 그 자금과 쌍방울송금의 관련 또한 관련되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주체화실현에 비약의 지름길이 있다 -단천마그네샤공장에서-
Date: 20/02/2018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인민경제의 자립성과 주체성을 더욱 강화해나가자
단천마그네샤공장에서
단천마그네샤공장에서 경제적의의가 큰 주체적인 생산공정건설이 힘있게 추진되여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있다. 나라의 강철공업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게 될 마그－탄소벽돌생산기지와 주체연료에 의한 110m회전로에서의 경소마그네샤생산공정건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여 마감단계에 이르렀다. 그야말로 거창한 산업건물들을 일떠세우는것과 맞먹는 방대한 건설공사가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이 벅찬 사실만으로도 단천마그네샤공장 일군들이 당의 경제강국건설구상을 하루빨리 실현하기 위해 어떻게 잡도리를 하고 사업을 전개해나가고있는가를 잘 알수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지금 우리 인민들의 투쟁열의는 대단히 높으며 여기에 일군들의 대담하고 과학적인 작전과 능숙한 지휘, 이신작칙의 일본새가 안받침되면 우리에게 점령 못할 요새도 뚫지 못할 난관도 없습니다.》
인민경제 어느 부문, 어느 단위에서나 발전하는 시대의 요구에 맞게 생산공정의 현대화사업은 끊임없이 벌어지고있다. 그때마다 제일 화제거리로 되는것이 바로 설비문제이다. 적지 않은 일군들이 자체의 설비제작능력이나 기술력량, 자재문제 등 여러가지 실무적타산앞에 주저하면서 결심을 내리지 못하고있는 경우가 종종 있군 한다.
단천마그네샤공장 일군들도 한때 설비문제를 놓고 모대겼었다. 경제적의의가 큰 마그－탄소벽돌생산기지를 최상의 수준으로 꾸리자면 발전된 기계제작공업과 여러 분야의 첨단과학기술성과들이 안받침되여야만 했다.
어느날 공장일군들은 모여앉아 진지한 토의를 거듭하였다.
룡성을 비롯한 나라의 믿음직한 기계제작기지가 있고 마음만 먹으면 못해내는것이 없는 우리의 과학자들이 있는 한 점령 못할 요새가 없다. 이런 투철한 립장에 서니 방도는 얼마든지 있었다.
현대화를 할 때마다 이 구실, 저 구실에 포로가 되면 저도모르게 남을 쳐다보게 되지만 자기 힘을 굳게 믿고 주체적인 관점과 립장을 기둥처럼 세우면 자기 식으로 전진할 방도가 생기기마련이다.
인민경제의 자립성, 주체성을 강화해나가는 사업도 결국은 사상전이라고 말할수 있다.
공장으로 달려나온 국가과학원, 황해제철련합기업소 흑색금속설계연구소를 비롯한 여러 과학연구단위 과학자들에 대한 공장일군들과 로동계급의 절대적인 믿음은 그들에게 큰 힘이 되여 기술공학적요구가 복잡하고 정밀도가 높은 설비들은 물론 수입에 의존해야만 한다던 여러 자동화요소들까지 우리의것으로 주체화하는 놀라운 성과들이 련속 이룩되였다.
자기 힘을 믿고 산악같이 일떠선 공장의 로동자, 기술자들의 기세 또한 대단했다. 로동자, 기술자들은 한사람같이 떨쳐나 자체의 힘과 기술로는 어렵다고 하던 설비조립을 척척 밀고나갔다.
우리의 두뇌, 우리의 힘에 의해 일떠서는 거창한 창조물을 매일, 매 시각 볼 때마다 로동자, 기술자들은 자부심으로 하여 가슴이 뻐근함을 느끼였고 더욱 용기백배하여 모든것을 자체로 해나가려는 의지를 가다듬었다.
일군들은 우리 과학자들의 창조적두뇌와 로동계급의 투쟁정신을 믿고 주체적인 생산공정건설을 결심한것이 얼마나 옳았는가를 가슴뿌듯이 절감하였다.
공장안에 이렇듯 주체화의 열풍이 세차게 타번지게 된것은 함경남도당위원회, 단천지구광업총국을 비롯한 우의 지도일군들의 역할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공장에 내려온 지도일군들은 주인된 립장에서 머리를 쓰고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며 주체적인 생산공정건설을 책임적으로 밀고나갔다.
주체연료에 의거한 110m회전로에서의 경소마그네샤생산공정건설을 처음 시작할 때까지만 하여도 꽤 성공하겠는가고 반신반의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았다. 그만큼 기술적측면이나 보장조건 등을 따지고보면 가능성여부는 희박했다.
그러나 도당위원회에서는 총국과 공장일군들과 련계를 짜고들면서 110m회전로조업을 우리의 연료, 우리의 기술에 의거하여 진행하도록 대중을 불러일으켰다.
도당위원회의 지도밑에 단천광업건설련합기업소, 설비조립련합기업소를 비롯한 여러 단위의 로동자, 기술자들과 해당 부문 과학자들이 단천마그네샤공장으로 달려와 회전로개건전투를 밀고나갔다.
우리의 연료에 의한 착화로건설과 미분탄생산을 위한 중속분쇄기제작이 성공하느냐 마느냐 하는 문제가 절정에 올랐을 때 도당위원회일군들은 팔소매를 걷어붙이고 기발한 착상을 내놓으며 성공에로 이끌어갔다.
단천지구광업총국 일군들도 들끓는 현장에서 살다싶이 하면서 긴급한 설비제작을 비롯한 여러가지 문제들이 제기될 때마다 전화로 련계나 취해주는 식이 아니라 전국의 여러 단위들을 찾아다니며 걸린 문제들을 실질적으로 풀어주었다.
우에서 아래단위들에 대한 지도사업을 이렇게 끝까지 책임지는 립장에서 밀고나갈 때 그 단위는 자력으로 강해지는 힘있는 단위로 솟구칠수 있는것이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이들처럼 주체화의 기치를 높이 들고 하나의 생산공정을 일떠세워도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 우리 식으로 해나간다면 나라의 공업은 얼마나 더 활기를 띠고 비약할것이며 인민경제발전속도는 또 얼마나 빨라질것인가.
본사기자 리철옥
발전기실 및 수력구조물공사성과 확대 -단천발전소건설장에서-
Date: 04/07/2018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불길높이 경제건설대진군을 힘있게 다그치자
단천발전소건설장에서
온 나라에 공화국창건 일흔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내이기 위한 혁명적인 총공세의 열풍이 휘몰아치는 속에 단천발전소건설장에서 발전기실 및 수력구조물공사가 힘있게 추진되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6월말까지 건설장적으로 큰 규모의 언제들과 발전기실, 조압수조 등 수력구조물건설을 위한 80만㎥이상의 굴착공사와 8만여㎥에 달하는 콩크리트치기실적이 기록되였다. 결과 단천5호, 6호발전소언제들과 1호발전소의 수력구조물들이 우렷한 자태를 드러냈다.
단천전역에서 이룩된 이 혁신적성과는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군인건설자들과 돌격대원들의 당에 대한 고결한 충정과 애국적헌신성이 안아온 결실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주체조선의 건국과 발전행로에 빛나는 영웅적투쟁과 집단적혁신의 전통을 이어 혁명의 최후승리를 이룩할 때까지 계속혁신, 계속전진해나가야 합니다.》
평안남도려단의 지휘관들과 전투원들은 지난 한해 남짓한 기간 갱굴진실적을 높은 수준에 끌어올린 성과를 공고히 하면서 모든 작업갱들을 최단기간에 결속하고 기본물길굴지점에 도달하기 위한 치렬한 전투를 벌리고있다.
조선인민내무군 최광윤소속부대 장병들도 반년 남짓한 기간에 수백m의 작업갱굴진실적을 기록하여 새로 기동전개한 작업갱구역에서의 성과를 확대하고있다.
금강지도국려단과 룡산려단, 함경남도려단의 지휘관, 전투원들도 해발고가 제일 높고 지질상태가 복잡하여 갱작업조건이 불리하지만 막아서는 난관을 결사의 의지로 극복하면서 굴진실적을 계속 높여나가고있다.
그리하여 지난 8월말까지 총연장길이가 수십km에 달하는 작업갱들이 형성되여 최단기간에 기본물길굴건설에 착수할수 있는 확고한 전망이 열리고있다.
10여km의 기본물길굴도갱 형성
작업갱들을 남먼저 형성한 시공단위들이 기본물길굴도갱건설을 힘있게 추진하고있다.
현장지휘부에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지난 8월말까지 건설장적인 도갱굴진실적은 매일 평균 100m에 달하고있다. 결과 건설장적으로 현재까지 총연장길이가 10여km에 달하는 기본물길굴도갱이 형성되였다.
조선인민군 장일수소속부대 지휘관들과 전투원들은 갱작업의 기계화비중을 최대로 높이면서 굴진성과를 하루가 다르게 확대하고있다. 이들은 방대한 량의 작업갱공사를 끝낸 기세로 20개소에서 좌우방향으로 맹렬한 공격전을 벌려 매일 수십m의 굴진실적을 기록하고있다. 부대장병들은 도갱굴진을 다그치면서 자체로 능률적인 스키프를 제작하여 모든 작업갱들에 설치하고 유압식착암기와 혼합물압송기, 버럭적재기도 갖추어 갱확장을 위한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였다.
대흥지도국려단의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은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한다는 결사관철의 투쟁정신을 만장약하고 집단적혁신의 불길높이 천수백m의 기본물길굴도갱을 관통시킨 기세로 성과를 계속 확대하고있다.
황해북도려단의 돌격대원들은 절벽에 있는 11－1갱으로 100hp권양기를 성과적으로 이동전개하고 어떤 조건에서도 불가능을 모르는 단천용사들의 혁명적기개를 힘있게 과시하며 공사를 본때있게 내밀고있다.
북성려단의 지휘관, 전투원들은 시공력량이 적은 조건에서도 작업갱공사를 남먼저 끝내고 기본물길굴도갱굴진공사에서도 전진속도를 계속 높이고있다.
취수탑공사를 맡은 라선시려단의 지휘관들과 전투원들도 비상한 창조정신을 발휘하며 공사성과를 확대하고있다. 려단에서는 수평팔탑식기중기를 효과있게 리용하면서 골재선별과 자갈세척을 비롯한 모든 공정작업을 질적으로 수행하여 취수탑공사를 본때있게 내밀고있다.
단천6호발전소 발전기실건설을 맡은 청천강－평남관개물길건설 남포시려단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도 지난 6월말까지 발전설비운반을 위한 백수십m의 갱굴진을 끝낸 기세로 확장공사와 방수로굴착공사를 힘있게 추진하고있다.
단천－홍군철다리개건공사 마감단계
단천발전소건설을 다그쳐 끝내는데서 관건적인 문제의 하나인 단천－홍군철다리개건공사가 마감단계에서 추진되고있다.
수백리구간에 있는 여러 철다리들의 개건공사는 연 수십개의 다리기둥들을 새로 보강하여 단천발전소건설과 허천지구의 중요단위들에 필요한 물동수송능력을 종전보다 2~3배이상 높일수 있게 하는 중요한 공사대상이다. 개건공사가 결속되면 이 구간에서 렬차들의 운행속도를 2배로 높이게 된다.
철도성과 함흥철도국아래 여러 단위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이 철다리개건보수공사에서 결사관철의 투쟁정신을 남김없이 발휘하고있다.
단천철도분국에서 달려나온 일군들과 전투원들이 혁신의 앞장에서 내달리고있다. 분국의 책임일군들은 단천발전소건설을 위한 중요공사대상을 맡고있다는 높은 자각을 안고 로력조직과 자재보장을 짜고들어 규모가 제일 큰 철다리기둥들의 대부분을 질적으로 보강하였다.
원산철도분국의 일군들과 전투원들도 철다리기둥시공의 질을 높은 수준에서 보장하면서 공사를 마감단계에서 힘있게 추진하고있다. 이곳 전투원들은 자력자강의 정신으로 건설장비들을 자체로 확보하여 높은 공사실적을 기록하고있다.
그밖의 단위들의 지휘관, 돌격대원들도 맡은 철다리기둥보강공사에서 창조적위훈을 떨치고있다.
결과 화물수송을 높이기 위한 철다리개건총공사량은 지금 70％계선을 넘어섰다.
시공단위들에서 혁신의 기상이 나래치는데 맞게 현장지휘부의 해당 일군들은 시공지도를 실속있게 하여 공사의 속도와 질을 다같이 높은 수준에서 보장하도록 하고있다.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을 위한 증산돌격운동에로 부른 당의 전투적호소를 피끓는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해가는 이곳 건설자들의 백절불굴의 투쟁정신과 불타는 애국적열의에 의하여 단천전역에서 성과는 날이 갈수록 확대되고있다.
현지보도반
단천발전소건설성과 확대
Date: 08/10/2018 |
조선에서 단천발전소 건설자들이 건설성과를 계속 확대해나가고있다.
현재 기본물길굴공사장에서의 총작업갱공사량은 80%계선을 돌파하였으며 10여㎞에 달하는 기본물길굴도갱이 형성되였다.
려단에서는 력량편성을 합리적으로 하고 일정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기 위한 전투조직과 지휘를 짜고들어 옥외변전소건설에서 집단적혁신을 일으켰다. 공사를 정해진 기간에 성과적으로 결속하기 위해 륜전기재들의 만가동을 보장하면서 날마다 실적을 올려 방대한 굴착작업을 해제끼였으며 맹렬한 돌격전으로 콩크리트타입을 계획보다 앞당겨 끝냈다. 공사조건이 불리하였지만 일판을 통이 크게 전개하고 합리적인 작업방법들을 적극 받아들여 호안옹벽공사와 콩크리트전주세우기, 설비기초공사 등을 성과적으로 마무리하였다.
립체전, 전격전의 방법으로 공사과제수행에서 련일 성과가 이룩되는 속에 압력철관로조립공사에서도 혁신이 일어났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단천발전소 1단계공사를 하루빨리 결속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는 속에 9일 발전설비가 현지에 도착하였다.
사단현장지휘조의 일군들은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와의 긴밀한 련계밑에 설비제작이 완성되는 즉시 수송하기 위한 조직사업을 주도세밀하게 하였다.
설비들을 안전하게 수송하는데 중심을 두고 도로구간들을 직접 밟아보며 실무적대책들을 세웠다.
해당 단위에 내려간 자재보장조의 일군들은 수송과 관련한 준비사업을 예견성있게 내밀었다.
북창발전소건설기계화사업소의 수송전사들은 련결차를 비롯한 륜전기재들의 무사고운행을 위한 담보를 빈틈없이 마련하였다.
사단현장지휘조 일군들과 북창발전소건설기계화사업소 로동계급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하여 발전설비가 현지에 성과적으로 도착하였다.
현장지휘조에서는 발전설비조립을 빠른 시일안에 끝내기 위한 조직사업을 선행시키고있으며 수력설비조립사업소려단의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은 조립준비작업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이종근의 좌충우돌]문재인은 전력을, 이재명은 알곡을? 스마트팜의 진실은
매일산업뉴스
승인 2023.02.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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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ㆍ이종근 시사평론가
인민들은 아사하는데 과일 채소 재배 스마트팜이 급했다니 UN 제재로 현금 공여 불가능...결국 스마트밤 비용으로?
사진은 지난 2020년 12월 12일 KBS TV '남북의 창'에서 방영된 북한 스마트팜 캡처.
김성태 쌍방울 전 회장이 경기도 대신 북한에 건넸다는 스마트팜 건설비용 800만 달러는 어디로 갔을까. 스마트팜 조성에 쓰였다고? 북한은 춘궁기도 되기 전에 식량난이 심화되어 부촌으로 알려진 개성에서조차 하루 수십명 씩 아사자가 발생하고 교화소(교도소)에서는 수감자들이 굶주림을 못이겨 집단 탈출을 감행했을 정도로 극도의 위기상황을 맞고 있다. 스마트팜이 수십년전부터 계속돼온 식량난을 해결해줄 수 있기에 그 돈을 그리 당당하게 달라고 했을까.
스마트팜은 식량난을 직접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벼, 보리, 밀 등의 곡물을 재배할 수 없다. 스마트팜은 온도·습도·햇빛·이산화탄소·토양 등을 측정 분석해 그 결과에 따라 제어장치를 구동하는 농장이다. 단위 면적당 수확량을 고려해서 수직 재배 등을 통해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과일·채소류를 위주로 운영한다. 벼의 생장에서 스마트 팜에 대한 이로운 점이나 유리한 점이 없다. 생산량이 획기적으로 느는 것도 아니고, 병해충 예방 외에는 그다지 이로운 점이 없다. 또 스마트 팜의 가장 큰 단점인 막대한 시설투자비를 투자한 만큼 수익을 추가적으로 내기도 어렵다.
이종근 시사평론가
농림수산식품정보원이 2021년 2월에 낸 ‘스마트팜 현황조사 및 성과분석 요약본’에 따르면 전국 스마트팜 농가는 시설원예, 노지작물, 축산 등으로 구분되고 시설원예에서는 토마토, 딸기, 파프리카, 감귤 등을, 노지작물에서는 배추, 무, 양파, 고추, 포도 배 등을 재배하고 있다. 축산 분야에서의 스마트팜은 북한의 경우 더욱 말이 안된다. 돼지, 닭, 오리, 소 등을 스마트한 시스템으로 키우기 위해서는 우선 가축이 있어야 한다. 앤드류 나치오스 전 미국 국제개발처장은 “북한을 방문했을 때 시골 마을 어디에서도 닭이나 오리, 거위, 돼지, 소를 볼 수 없었다는 점이 충격적이었다”고 술회한다.
김성혜 북한 통일전선부 통일전선책략실장이 김성태에게 돈을 재촉하며 했다는 말도 납득이 가지 않는다. 쌍방울 핵심관계자가 전하는 내용에 따르면 이화영 전 경기도 부지사가 스마트팜과 관련 재정지원을 약속했고 북한은 이를 믿고 중국에서 자재를 사들이고 군 인력까지 동원하기로 했는데 경기도가 약속을 빨리 이행하지 않아 쌍방울에 대납을 요구했다는 것이다. UN의 분야별 주요 대북제재를 살펴보면 제재 대상자 및 관련자에 대한 경제자원 동결, 송금 및 지원 금지와 함께 북한에 대량현금(bulk cash) 등 금융·자산·재원 제공 및 대금 정산은 엄격하게 금지돼 있다.
설령 그 모든 난관을 뚫고 스마트팜을 북한에 설치했다고 한들 그 스마트팜이 지속가능하려면 안정적인 전기공급이 이루어져야 한다. 식물의 모든 생장조건을 인위적으로 공급 제어한다는게 기본 개념인데 전기라는 수단이 없으면 불가능하다. 스마트팜의 환경 제어 중 소비전력이 가장 많이 소요되는 것은 온도 조절을 위한 냉방 및 난방 장치이다. 그것도 24시간 풀가동으로 운영해야 한다.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온실 내부 에너지 공급을 위해 작물생산 원가의 40%에 육박하는 비용만큼 많은 에너지를 소비해야 한다. 국내에서 스마트팜 농장을 운용할 경우 월 100~1000kw 범위 안에서 전력이 소비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날씨가 추울수록 전력 소비량은 늘어난다. 북한에서 스마트팜을 운용할 경우 당연히 국내보다 전력 사용량이 높을 것이다. ‘미국의 소리(VOA)’에 따르면 미 중앙정보국(CIA)은 세계 국가별 현황을 담은 온라인 ‘월드 팩트북’을 갱신하면서 “북한 주민들이 전력을 쓸 수 있는 전력 접근성은 북한 전체 인구의 26%이며, 도시 인구의 36%, 지방이나 시골은 11%에 그친다”고 전했다. 30년 째 계속되고 있는 북한의 전력난은 갈수록 심각해져 2021년 현재 북한의 전력 생산량은 249억kwh로, 남한의 발전량 5706억 kwh의 4%에 불과하다. 전력 부족으로 북한의 공장가동률은 30%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마트팜은 현재의 북한에게 있어 ‘개발의 편자’다.
그럼에도 북한은 평양남새과학연구소가 IT 기술이 적용된 지능형온실을 시범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대규모로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선전하고 있다. 북한 로동신문은 2019년 6월 2일 “평양남새과학연구소에 큰 규모의 지능형온실이 건설돼 오이와 토마토를 비롯한 여러 가지 남새(채소)가 생산되고 있다”며 “머지않아 함경북도 경성군 온포지구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 이런 대규모 온실들이 건설돼 인민들의 식생활에 적극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 북한은 2022년 노동당 4차 전원회의후 농업 부문 개선을 위해 다양한 정보화 사업들이 추진했으며 2023년에는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실제 농업에 ICT 기술을 적용하는 초기 수준의 스마트팜을 선보일 것처럼 선전했다.
북한이 서두르는 스마트팜은 결국 주민들에게 기아를 참고 조금만 기다리면 신기술로 식량난을 해결해주겠다는 눈속임에 불과할테고 실제로 가동하더라도 평양내 특수 계층에게 소비되는 채소 과일류 정도를 재배할 것이며 그렇더라도 김성태가 경기도 대신 건넸다는 800만 달러는 절대로 스마트팜 비용으로 쓸 수 없는 구조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도보다리에서 김정은에게 건넸다는 USB에 획기적으로 북한의 전력난을 해결할 묘안이 담겨있다면 몰라도.
결국 800만 달러는 스마트팜(Smart farm)이 아니라 김정은의 스마트밤(Smart bomb)이 됐을 가능성이 높다.
가장 발전된 형태의 온실-지능형온실
Date: 02/06/2019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축산을 적극 발전시키고 온실남새와 버섯재배를 대대적으로 하여 더 많은 고기와 남새, 버섯이 인민들에게 차례지도록 하여야 합니다.》
지능형온실은 가장 발전된 형태의 온실로서 작물의 생육에 필요한 영양물질공급과 환경관리를 자동적으로 진행하고 온실안에서의 모든 작업공정을 기계화, 자동화한 현대적인 온실이다.
온실을 리용한 농작물재배는 현재 세계적추세로 되고있다. 지금까지 여러가지 형태의 온실이 설계, 도입되여 농업생산에 크게 이바지되고있다.
온실은 처음에 비와 눈, 바람 등과 같은 자연의 영향으로부터 농작물을 보호할 목적으로 창안되였다. 과학기술의 획기적인 발전과 더불어 간단한 보호시설을 갖춘 온실로부터 점차적으로 여러가지 환경조절계통을 갖춘 현대적인 지능형온실로 발전하게 되였다.
지능형온실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작물생육단계와 재배시기에 따라 온도, 빛, 습도, 영양액공급과 같은 작물재배의 모든 요소를 자동적으로 조절한다는것이다.
일반적으로 식물은 자연적인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그러므로 식물이 자라는데 필요한 리상적인 환경조건은 농작물의 생산잠재력이 충분히 발휘되게 하는 중요한 요인의 하나로 된다.
지능형온실에는 작물재배계통, 자연환기계통 및 강제통풍계통, 랭난방계통, 영양액공급계통, 탄산가스공급계통을 비롯하여 작물의 생육조건을 가장 합리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여러가지 시설이 갖추어져있으며 이러한 시설들은 콤퓨터에 의하여 통합적으로 조종되게 된다. 작물별, 생육단계별, 재배시기별로 영양물질을 공급하고 환경을 조절할수 있는 통합조종체계에 의하여 온실안의 환경은 작물의 생육에 가장 적합한 상태로 항시적으로 유지되며 영양액공급도 자동적으로 조종된다. 그리하여 작물은 자기의 생산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할수 있게 된다.
지능형온실의 특징은 다음으로 농작물재배에 무토양재배기술과 인공조명기술, 립체재배기술과 같은 현대적인 농업생산기술들이 적용되고 거의 모든 생산공정들이 기계화, 자동화되여 적은 로력으로 단위면적당 생산량을 높인다는것이다.
무토양재배기술은 식물을 순수 영양액을 리용하여 자래우거나 무토양기질에 영양액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농작물을 재배하는 기술로서 작물의 생육에 필요한 영양물질을 최대로 보장해주어 생산을 늘일수 있게 하는 농업분야에서의 첨단기술이다.
지능형온실에서는 작물의 영양상태를 실시간적으로 감시하고 그에 맞게 영양액공급을 자동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정보당 수확고를 최대로 높일수 있게 한다. 어느 한 나라의 지능형온실에서는 무토양재배기술을 리용하여 정보당 500~600t이상의 열매남새를 수확한다고 한다.
무토양재배기술을 리용하면 토양재배에서 제기되는 련작피해와 토양속의 병해충에 의한 피해를 없앨수 있을뿐아니라 밭갈이, 후치질, 김매기와 같은 재배공정을 줄이고 로력을 절약하면서도 농업생산을 안전하고 지속적으로 늘일수 있다.
일반적으로 온실에서는 모기르기와 옮겨심기, 농약분무, 수확, 생산품의 포장과 같은 생산에 필수적인 작업들이 진행되는데 지능형온실에서는 이와 같은 공정들에 자동화요소들이 도입되여 거의 모든 공정들이 자동적으로 진행되게 된다. 그러므로 정보당 3~5명의 로력이면 충분하다.
이처럼 지능형온실은 농업을 고도로 현대화, 집약화하고 농업의 공업화를 실현하여 그 면모를 일신시키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보다 현대적인 지능형온실들이 개발되여 농업생산을 적극 추동하게 될것이라고 예측하고있다.
우리 나라에서도 위대한 장군님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평양남새과학연구소에 큰 규모의 지능형온실이 건설되여 오이와 도마도를 비롯한 여러가지 남새가 생산되고있다.
머지않아 함경북도 경성군 온포지구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 이러한 대규모온실들이 건설되여 인민들의 식생활에 적극 이바지하게 될것이다.
농업연구원 평양남새과학연구소 연구사 남문수
지난 한해동안 750여동의 온실 개건, 온실남새생산성과 확대
Date: 24/04/2018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2018년 4월전원회의 소식에 접한 온 나라 인민이 크나큰 격정에 휩싸여있는 속에 각지에서 온실남새재배를 과학화, 집약화하여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추진되고있다.
우리 인민들에게 사철 신선한 남새를 떨구지 않고 공급하려는 당의 숭고한 뜻을 실천적성과로 받들어갈 일념밑에 각지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지난 1년간 750여동의 온실을 표준온실로 개건하였으며 갖가지 온실남새를 증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국도처에 마련해놓은 축산기지와 양어기지, 온실과 버섯생산기지들에서 생산을 정상화하여 인민들이 덕을 보게 하여야 합니다.》
일군들은 과학적인 작전과 지휘, 이신작칙의 일본새로 이미 건설한 남새온실을 표준설계대로 개건하는 사업을 적극 다그치는 한편 생산을 늘이기 위한 단위별 사회주의경쟁을 조직전개하였다.
평양시가 전렬에서 힘있게 내달리고있다.
시에서는 새로운 과학기술성과를 받아들이기 위한 온실부문 일군들과 관리공들의 보여주기 및 기술전습회를 10여차 진행하고 단위 면적당 수확고를 높여 수도시민들에게 공급할 온실남새를 전해에 비해 4 000여t 증산하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수도시민들의 식생활향상을 책임졌다는 자각을 안고 사동, 락랑, 순안구역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호동담당책임제를 실시하고 온실들의 관리운영과 작물배치, 비배관리를 과학적으로 짜고듦으로써 흐뭇한 남새작황을 마련하였다.
남포시에서는 와우도구역의 1정보 남새온실을 본보기단위로 정하고 이 단위를 따라배우기 위한 구역, 군들사이, 협동농장들사이의 집단적경쟁열풍속에 100여동의 남새온실을 개건하였으며 온실남새생산계획을 106%로 넘쳐 수행하였다.
과학기술과 생산을 밀착시킬데 대한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황해북도에서 온실개건과 함께 우량종자와 고리형순환생산체계, 계단식, 공간재배방법을 적극 받아들임으로써 남새생산량을 부쩍 늘이였다.
사리원시에서는 수십개 온실호동에서 벼짚영양단지에 의한 남새모기르기방법과 방울식관수체계로 온도가 낮은 조건에서도 온실남새의 생육을 보장하고 지난 시기보다 수확기일을 앞당겨 계획수행률을 137.5%로 끌어올렸다.
과학농법의 요구에 맞게 함흥시, 함주, 금야군을 비롯한 함경남도의 농업근로자들도 현대적으로 꾸려진 온실들에 수경재배를 비롯한 선진재배기술을 도입하여 지난해 도적인 온실남새생산계획을 초과완수하였다.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기치높이 덕천시, 성천, 염주군에서는 사철 갖가지 남새들을 생산할수 있는 수십동의 온실을 개건하고 무토양재배, 계단식재배를 과학기술적으로 하여 전해에 비해 각각 100여t의 남새를 더 생산하였다.
청진, 강계시, 안변, 신천군 등에서도 온실관리공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높이고 과학적인 품종배치체계를 정연하게 세워 남새생산을 늘일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였다.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에서 온실남새생산이 차지하는 중요성을 명심한 각지 남새온실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뜻깊은 올해에 온실남새생산에서 전례없는 혁신을 이룩할 열의안고 계속혁신, 계속전진하고있다.
[고립과 은둔의 나라로 알려진 북한. 하지만 오늘날 인공위성이 촬영한 사진으로 북한 전역을 세밀하게 들여다볼 수 있게 됐습니다. 위성사진을 통해 북한의 변화를 살펴보고, 정치·경제·사회의 의미를 분석해보는 ‘줌 인 북한’. 정성학 한국 경북대학교 국토위성정보연구소 부소장과 함께합니다. 진행에 노정민 기자입니다.]
김정은 북한 총비서가 자신의 치적으로서 직접 챙기고 있는 대규모 온실 농장들이 있습니다. 함경남도의 연포 온실농장과 함경북도의 중평 온실농장, 그리고 평양에 건설 예정인 강동 온실농장인데요. 위성사진에서도 뚜렷한 변화를 느낄 만큼 상당한 규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채소 재배를 위한 온실농장을 건설하면서 약 400헥타르(120만 평) 규모의 농경지가 사라졌고, 특히 함경남북도는 추위 때문에 지리적으로 불리한 지역이기도 합니다. 또 온실농장을 관리∙유지하려면 상당한 농자재와 연료 등이 필요하지만, 북한 당국의 충분한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뤄질지도 불투명한데요.
이 때문에 대규모 온실농장 건설은 김 총비서의 성과를 내세우기 위한 근시안적 농업정책의 한 단면이란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정성학 부소장님. 안녕하십니까. 지난해 김정은 북한 총비서의 치적으로 선전했던 것 중 하나가 바로 연포지구의 온실농장입니다. 특히 이곳의 온실농장은 세계 최대규모를 자랑하는데요. 다른 지역에도 대규모 온실 농장이 지어졌죠?
[정성학] 북한에서는 지난해 김정은 총비서의 치적으로 세 가지 공사를 꼽습니다. 첫째는 평양시 화성지구의 살림집 건설을 통한 새 거리 조성이고요. 둘째는 보통강 구역의 부자촌 경루동 건설, 그리고 말씀하신 함경남도 연포지구의 온실농장 준공입니다. 북한은 세 곳에 대규모 온실농장을 조성 중인데, 함경북도 중평지구와 함경남도 연포지구는 각각 2019년과 2022년에 준공했고, 평양시 강동지구는 올해 초 김 총비서가 직접 착공식에 참석하면서 첫 삽을 떴습니다. 세 지역은 모두 비행장 시설이 철거되고 그곳에 대규모 온실농장이 들어섰는데, 위성사진을 보니 400여 헥타르의 농경지도 함께 사라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농경지 손실만 놓고 보면 과연 대규모 온실농장을 만들어 채소를 생산하는 것에 그만한 가치가 있는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북한 당국에서는 대규모 온실농장을 건설한 이유로 ‘사시사철 산간지대 주민에게 푸른 채소를 보장하려는 당의 조치다’라고 밝혔는데요. 다른 곡물을 생산할 수 있는 논과 밭을 없애고 그 위에 온실농장을 조성한 거군요. 그럼, 연포 온실농장의 모습부터 살펴볼까요?
[정성학] 함경남도 함주군 연포지구에 위치한 연포 온실농장은 2022년 2월에 착공해 그해 10월 10일에 준공식을 했습니다. 연포비행장과 공군기지를 철거하고 230여일 만에 세계 최대 규모로 온실농장을 건설했는데, 당시 준공식에서 김 총비서가 “기적 중의 기적”이라고 칭찬까지 했습니다. 미국의 위성업체인 ‘플래닛 랩스’가 지난 3월 20일에 촬영한 위성사진과 2021년 8월에 촬영한 사진을 비교해 보면 그 변화를 한눈에 알 수 있는데요. 약 277헥타르(약 80만 평) 면적에 수경재배 온실 18동과 토양재배 온실 800~900여 동을 건설했고요. 1천여 세대의 살림집을 지었으며, 부대시설로는 학교와 문화회관, 종합봉사시설 등이 들어섰습니다. 그런데 이 가운데 100여 헥타르의 논과 밭 등이 사라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그렇다면 다른 온실 농장에서는 어느 정도 규모의 논밭이 사라졌나요?
[정성학] 함경북도 경성군 중평지구에 위치한 남새 온실농장은 2018년 9월 말에 착공해 2019년 12월에 준공됐는데요. 여기서도 경성 비행장과 공군 비행연대시설을 모두 철거하고 약 200헥타르(약 60만 평)에 수경재배 온실 20동, 토양재배 온실 320동과 양묘장 등을 건설했습니다. 또 590여 세대 살림집과 함께 부대시설로는 학교, 유치원, 탁아소, 병원 등 각종 공공∙편의 봉사시설 등이 들어섰는데요. 마찬가지로 약 140헥타르(약 42만 평) 정도의 농경지가 사라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함경북도 경성군 중평리에 건설한 대규모 온실농장. 경성비행장 철거와 함께 농경지 약 140헥타르를 갈아엎고 2019년 12월 준공했다. / 구글어스, 그래픽 – 정성학, 김태이
그렇다면 평양시 강동군 봉화리에 지어질 온실농장에서도 농경지가 사라질 것으로 예상됩니까?
[정성학] 강동 온실농장은 지난 2월 15일에 착공했는데요. 부지 면적은 약 280헥타르(약 85만 평)입니다. 강동 비행장과 공군시설을 철거하고, 수백 동의 온실이 들어설 예정으로 알려졌는데요. 아직 구체적인 공사내용과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위성사진을 보면 비행장과 관련 부지 약 20헥타르를 빼면, 260여 헥타르의 농경지가 사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 가지 인상적인 것은 애초 화성지구에 채소를 공급하는 온실농장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1만 세대 아파트를 짓느라 농장들이 철거되면서 이를 대체하려고 평양 외곽에 이같은 대규모 온실농장을 새로 건설하는 것이란 보도도 있었습니다.
평양직할시 강동군 봉화리-문흥리 일대에 비행장 시설을 철거하고 약 280헥타르 부지에 온실농장을 조성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 (위) 조선중앙통신, (아래) 구글어스, 그래픽 – 정성학, 김태이
그런데 북한이 자랑하는 대규모 온실 농장들이 지리적 위치나 운영에 있어서 문제점이 발견된다고요?
[정성학] 우선 온실농장을 운영하려면 난방이 제일 중요합니다. 원만한 난방이 잘 보장돼야 하는데, 함경북도 중평지구와 함경남도의 연포지구는 북한에서도 추운 지방으로 손꼽히는 곳이어서 지리적으로 불리합니다. 특히 연포와 중평 온실농장 두 곳 모두 동해의 해안가에 위치하고요. 방풍림조차 없어서 겨울철 바다에서 불어오는 북극 한파에 무방비로 노출된 상태임을 알 수 있습니다. 또 온실농장을 짓고 관리∙운영하려면 비닐 박막이나 유리는 물론, 석탄이나 땔감 등 연료가 필요한데, 턱없이 부족합니다. 국가의 특별한 도움이 없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기온이 낮은 함경도 지방의 온실농장에서는 채소 생산에 큰 차질을 빚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이렇게 대규모 온실농장이라면 운영에 필요한 연료나 자재 등이 상당할 것 같은데요. 그렇다면 온실농장에서 재배한 채소가 과연 일반 주민에게 제대로 공급되는지도 궁금합니다.
[정성학] 북한 당국이 대규모 온실농장을 지을 때는 북중 국경 봉쇄와 식량난에 따른 내부 불만을 잠재우고자 주민들의 먹거리를 챙기는 이른바 ‘애민’ 정책으로서 이를 선전한다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실제로 함경북도 경성군에서는 중평 온실농장 덕에 주민들이 채소를 먹을 수 있게 됐다고 크게 홍보했지만, 2년이 지나도록 이곳에서 생산한 채소를 먹어본 적이 없다는 증언도 나온다고 합니다. 또 온실농장 생산물이 ‘9호 제품’으로서 대부분 중앙당으로 보내지고, 남은 것은 온실농장 관리인이나 간부들에게 돌아간다는 겁니다.
따라서 세 곳의 대규모 온실농장을 봤을 때 지리적 위치를 고려하지 않은 근시안적 농업정책의 한 단면임을 엿볼 수 있고요. 앞으로도 당국의 충분한 지원 없이 농장원이나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농자재와 연료 등을 해결해야 할 가능성이 크며, 온실농장의 건설로 400여 헥타르 농경지가 사라지면서 이로 인해 입은 손실이 과연 온실 채소와 비교할 수 있는 것인지, 그 가치 측면에서 회의적인 의문이 계속 제기되고 있습니다
네. 오늘은 북한 세 곳에서 건설됐거나 건설 예정인 대규모 온실농장에 관해 살펴봤습니다. ‘줌 인 북한’ 오늘 순서는 여기까집니다. 지금까지 위성사진 전문가 정성학 부소장과 함께했습니다.
요점: 20억위안은 주로 통화에서 북한 무산지구까지의 운송, 케이블 등 예비건설공사에 사용되며, 나머지 50억위안은 주로 무산철광석 개발 및 전반적인 기술설비 투자에 사용된다. 무산 기획 등
●통화제철은 중국개발은행과 협약을 맺었다. 중국개발은행은 초기 투자금으로 소프트론 8억위안, 하드론 16억위안을 제공하고 나머지 자금은 차례로 투자하기로 했다.
●길림성은 성 내 대규모 자원 소비자가 일회성 해외 자원 투자를 강력히 지원합니다.
통화제철주식회사(이하 통화제철)와 북한 무산철광 관련 이야기가 드디어 끝났다.
통화제철그룹은 70억 위안을 들여 모산 철광산을 인수하고 50년 철광석 채굴권을 단숨에 획득하게 됐다. 그 이면에는 길림성 중공업이 돌파할 수 있는 길이 점점 더 분명해지고 있다.
키르기스스탄 최대 외국인 투자 확정
10월 28일, 관련 소식통은 기자들에게 동치와 북한이 무산 철광석 개발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으며, 조만간 양측 간 계약 체결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 문제와 관련하여 통화제철그룹 안펑청 회장은 서명 시기를 협의 중이며 상무부가 참석할 인원을 파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린성 기업의 최대 해외 투자가 될 것이다.
실제로 통화제철과 북한의 접촉은 2003년부터 시작됐다. 당시 양측의 접촉은 단순한 협의 과정에 불과했다. 2004년 하반기부터 지린성은 북한과 공식 접촉을 시작했고, 그해 8월과 11월 두 차례의 경제무역 대표단을 북한에 파견해 마오산 철광산 문제를 논의했다. 통화철강그룹의 무산철광 개발.
이번 개발은 Tonghua Steel이 주요 회사이고 나머지 2개 회사는 Yanbian Tianchi Company와 Sinosteel Group인 3개 회사가 공동으로 수행할 것으로 이해됩니다.
투자 협약에 따르면 통화제철그룹이 마오산 철광산 개발에 투자하는 총 투자액은 70억 달러에 달한다. 그 중 20억위안은 주로 통화에서 북한 무산지구까지의 운송, 케이블 등 예비건설공사에 사용되며, 나머지 50억위안은 주로 무산철광석 개발을 위한 기술장비 투자와 종합계획에 사용된다. 무산.
광산 개발 자금의 출처에 대해 An Fengcheng은 Tonghua Iron and Steel이 중국 개발 은행과 8억 위안의 소프트 대출 및 하드 대출을 제공하기로 합의했다고만 말했습니다. 각각 16억 위안을 초기 투자금으로, 나머지 자금도 차례로 투자할 예정이다.
원자재 위기를 성공적으로 해결했습니다.
70억 위안의 비용과 비교하면 이번 투자는 Tonghua Steel에게 매우 비용 효과적인 거래입니다. 철강회사의 가장 큰 문제인 원료 철광석을 해결해주기 때문이다.
2005년에는 철광석 가격이 오르면서 철광석을 수입에 의존하던 국내 철강업체들이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정책과 원자재의 이중 요인으로 인해 Tongzhi의 수익성은 크게 감소했으며 연초에 설정한 수익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습니다.
An Fengcheng의 견해에 따르면 이는 주로 철광석 원료의 증가에 따른 것입니다. 지난 4월 1일 국내 철강기업협회와 해외 철광석 공급업체 간 협상에서 수입철광석 가격이 71.5% 상승하면서 철강기업들이 치솟는 비용을 자체적으로 부담해야 했다. 비용은 수억 위안에 달합니다. 둘째, 올해 3월부터 철강 가격이 하락하고 있으며, 특히 국경일 이후에는 국내 시장의 철강 가격이 급락했습니다. 압착.
현재 통화철강의 연간 생산량은 252만 톤이고, 매년 철광석을 162만 톤을 수입하고 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2007년에 550만 톤으로의 확장을 승인했습니다. 그때까지 철광석 격차는 400만 톤 이상이 될 것이며, 생산 능력이 1,000만 톤에 도달하는 2010년에는 격차가 더 커질 것입니다. 8백만 톤 이상. 따라서 철광석 원료 문제는 통화제철이 수천만 톤의 철강을 생산하기 위한 질주 과정에서 극복해야 할 가장 어려운 문턱이자 통화제철에게도 걸림돌이 되었다. (주)스틸은 더욱 크고 강하게 성장하겠습니다.
이때 통화제철은 북한 무산철광을 노렸다.
통화제철은 적절한 시기에 조치를 취해 50년 철광석 채굴권을 단번에 획득하고 연간 1,000만 톤의 원자재 공급을 확보했습니다.
성 상무부 국장은 Tongzhi의 경우 Maoshan 철광석 프로젝트의 가장 큰 장점은 편리한 교통이라고 말했습니다. 철광석의 FOB 가격은 기본적으로 동일합니다. 가장 비싼 것은 운임입니다. 과거에는 우리가 수입한 철광석을 먼저 대련항에서 하역해야 했습니다. 이제는 마오산 철로를 통과하는 8.5km의 고속도로를 이용해야 했습니다. 광산, Tongtang으로 직접 갈 수 있습니다. 강철 집중 장치는 Tonghua Iron and Steel의 외부 경쟁 우위를 강화했습니다.
투자의 눈을 해외로 돌리다
통화제철주식회사는 북한 무산철광 50년간의 채굴권을 성공적으로 '획득'했고, 길림성 중공업 돌파의 참고가 될 수 있는 길도 모색했다.
길림성이 자원 확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외부 투자를 하는 이면에는 성 내 자원 부족에 대한 우려가 있다. 현재 길림성에는 직접 채굴되는 광물자원이 부족하여 길림성 중공업 기업 발전에 장애가 되고 있다.
"해외 광물 자원 탐사 및 채굴에 대한 투자를 장려하고 보호하는 것이 향후 국가 정책이 지향할 방향입니다." 지방 내 대규모 자원소비자가 일회성 해외 자원투자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국가는 또한 중국 광산 기업의 해외 투자를 장려하기 위해 가까운 시일 내에 보조금 대출과 세금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기자는 인터뷰에서 북한의 마오산 철광산 외에도 길림성이 회산청년동광산, 만포아연광산, 회녕금광 등 협력을 위해 북한과 접촉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주요 협력 방식은 지린성이 북한에 전력, 기계장비, 기타 하드웨어 시설을 제공하고, 북한이 광산 채굴권을 중국에 개방하는 것이다. (동아시아 기자 저우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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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광석 가격, 내년에 하락할 수도
31일 베이징 신화통신에 따르면 (치중시 기자) 11월 중순, 2006년 세계 해외 무역 철광석 가격 협상이 다시 시작될 예정이다. 중국은 세계 최대 철광석 구매국으로서 2006년 전체 세계 철광석 수급이 기본적으로 균형을 이루고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는 방향으로 전환될 수 있으며 가격도 하향 조정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31일 밝혔다.
Luo Bingsheng은 첫째, 2006년에 중국 철강 산업이 "철강 산업 발전 정책"의 요구에 따라 총 철강 생산량의 증가를 적극적으로 통제하고 품질 향상, 에너지 절약 및 소비 감소로 전환할 것입니다. 구조 조정. 내년 우리나라 철강 생산량의 증가율과 증가율은 올해보다 현저히 낮아질 것입니다. 둘째, 철광석 가격 상승으로 인해 국내 주요 광산의 철광석 생산량이 급격히 증가하여 올해 3분기 동안 거의 30% 증가한 2억 8천만 톤에 달했습니다. 셋째, 2006년에는 세계 해상 무역을 위한 철광석 공급이 크게 증가할 것이다.
따라서 내년 글로벌 철광석 수급 상황은 전반적으로 기본적으로 수급이 균형을 이루며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는 방향으로 전환될 수도 있습니다.
2007년 11월 1일 중국 만상그룹과 북한 채취공업부 직속 혜산청년동광이 합작회사인 회중광업합자회사(이하 '중국광산')를 설립했다. 등록 자본금은 4,490만 유로(약 6,122만 달러)이며, 중국은 지분의 51%를 차지하는 현금, 장비, 재료 및 엔지니어링을 기여하고 있으며, 북한은 채굴권, 토지 사용권 및 가용 유효 자산을 기여하여 49%를 차지합니다. 주식의. 사업범위는 정련된 구리광석의 개발, 가공, 판매이며, 협력기간은 15년이다.
5년 넘게 북한 구리광산 프로젝트를 생산해 온 저장완샹그룹은 1단계에 1억5000만 위안을 투자한 뒤 이 프로젝트에 5억6000만 위안을 추가로 투자하는 등 난처한 투자 상황에 처해 있다. 일시적으로 단기간에 더 나은 수익을 얻을 수 없습니다. 구리 광산은 원래 계획대로 중국으로의 원활한 운송도 불가능합니다.
우리 기자 Liu Xiaotong은 길림 출신입니다.
5년 넘게 북한에서 구리광산 프로젝트를 생산해 온 저장완샹그룹(이하 '완샹')이 1단계에 1억5000만 위안을 투자한 뒤 1단계에 1억5000만 위안을 투자하는 난처한 투자 상황에 빠졌다. 프로젝트에 5억 6천만 위안을 추가했습니다. 일시적으로 더 나은 이익을 얻을 수 없으며 구리 광산을 원래 계획대로 중국으로 운송하여 판매할 수 없습니다.
북한의 불안한 정세에 직면하여 완샹은 전진할 것인가, 후퇴할 것인가?
2007년 11월, Wanxiang은 북한 추출 산업부 직속의 Huishan Youth Copper Mine과 합작 회사인 Huizhong Mining Joint Venture Company(이하 "중국 광산")를 설립했습니다.
이에 따라 완샹은 북한 최대 구리광산인 혜산청년동광산 개발사업에 착수했다.
2007년부터 위에서 언급한 완샹의 북한 투자 프로젝트는 국내외적으로 여러 차례 주목을 받아왔다. 완샹이 도중에 퇴각했다는 보도가 있었지만, 지금까지 타임스 위클리 기자들은 이 문제에 정통한 사람들로부터 완샹이 퇴각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날의 당혹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루관추 완샹 회장은 '장기 카드'를 사용하고 싶어합니다. 즉, 북한의 투자 및 사업 환경이 5년, 10년, 심지어 20년 정도 개선될 때까지 계속 기다리겠다는 것입니다.
이미 2004년에 Huishan Copper Mine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혜산청년동광산은 북한 최대의 검증된 구리광산으로 탐사보고에 따르면 혜산청년동광산은 검증된 지질광석량 3,310만톤, 평균 광석등급 1.3%로 아시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보유량.
구리는 북한의 최대 광물자원이다. 1990년대 북한에 대기근이 발생했을 때 구리는 북한이 중국과 물물교환할 때 가장 큰 교역품 중 하나였다.
여러 가지 이유로 북한에는 제련, 가공 기업이 부족하고 매장량도 있지만 이를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이 때문에 Wanxiang은 이미 10년 전부터 Huishan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구리 광산에서 일하는 장백왕조의 진저정은 루관추가 북동쪽 모퉁이에 있는 '옆집'에 투자를 집중할 수 있었던 이유는 첫째, 관리들 사이의 로비 때문이라고 기자들에게 말했습니다. 둘째, 북한은 구리를 채굴하고 제련하는 능력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채굴과 제련뿐만 아니라 운송도 큰 문제입니다.
진저정은 기자들에게 북한의 수송이 심각하게 부족하다고 말했다. 중국 자본이 들어오기 전에는 혜산에서만 생산되는 사철과 구리광석이 3분의 1도 안 돼 반출이 가능했고, 대부분이 광산에 쌓여 있었다. .
기자가 길에서 본 반대편 풍경은 위의 말을 증명하는 듯했다. 압록강을 따라 장백으로 5시간을 달려가는 길 반대편 도로에는 차가 거의 없었다.
상황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루관추는 이르면 2004년부터 회산청년구리광산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그는 먼저 검사와 평가를 실시한 뒤 양국 최고 지도자들과 소통하고 마침내 양국 간 협력 협정을 맺었다. .
Lu Guanqiu는 한때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었으며 개혁 개방 이후 중국 민간 기업가의 뛰어난 대표자였습니다. 1980년대 후반 중국의 개혁 개방 이후 Lu Guanqiu와 그의 Wanxiang Group은 중국 개혁 개방의 바람개비였습니다. 위로. .
China Mining의 중국 합작회사는 Wanxiang이 전액 출자한 자회사인 China Mining International Investment Co., Ltd.이며, 이번 계약에 따르면 China Mining International Investment Co., Ltd.는 합작회사의 지분 51%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북한 기업과의 합작기간은 15년이다.
2011년에는 China Mining이 완성되어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협력 과정에 우여곡절도 있었지만
차이나마이닝(China Mining) 설립 당시 시작은 좋은 듯 보였지만 이후의 발전 속도는 순탄하지 않았다. China Mining이 아직 건설 중이고 아직 생산에 투입되지 않았을 때 China Mining의 중국인 인력이 갑자기 중국으로 강제 철수되었습니다.
Jin Zhezheng은 기자들에게 Wanxiang의 China Mining 건설 속도가 너무 느리기 때문에 China Mining이 북한을 철수했다고 말했습니다.
Jin Zhezheng은 2007년 China Mining 설립부터 2009년까지 Wanxiang의 China Mining 요구 사항은 생산이 아닌 건설이므로 자금은 기본적으로 광산 건설에 사용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진저정은 북한은 완샹이 투자한 모든 자금이 '생산'에 쓰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생산. 투자. 양측 간에는 작은 의견 차이가 있었다.
2009년 북한은 갑자기 중국 광업의 중국인 근로자들이 정해진 시간 내에 회산을 떠나야 하며 광산에 들어간 기계와 장비를 가져올 수 없다고 갑자기 발표했다.
중국 인력은 4개월간 중국으로 철수한 뒤 원자바오 총리가 방북했을 때 만상투자사업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인 끝에 합작회사 양측이 찾아왔다. 진제(Jin Zhe)를 포함해 중국 인력이 다시 북한으로 돌아와 작업을 시작했다.
2010년 7월, 중국 인력이 다시 한 번 강제 대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 소식이 나오자마자 국내외 언론은 완샹에 이목을 집중했고, 완샹 관련 담당자는 완샹의 대북 투자 프로젝트가 현재 진행 중이며 철수 상황은 없다고 엄숙하게 발표해야 했다.
건설 4년 만인 2011년 9월, 중국 광산이 공식적으로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설계 기준에 따르면 연간 정련된 구리 광석 50,000~70,000톤을 생산할 수 있으며 전량 중국에 판매될 예정입니다.
프로젝트 누적 투자액은 5억 6천만 위안을 초과했습니다.
Wanxiang은 2007년 합작 투자 계약을 체결한 이후 China Mining에 계속해서 자금을 투입해 2009년까지 Wanxiang이 계약에서 약속한 투자 금액에 가까운 1억 5천만 위안을 투자했습니다.
외부 세계는 항상 Wanxiang의 China Mining에 대한 투자가 1억 5천만 위안에 불과하다고 믿어왔으며, 이는 원래 외부 세계에 발표된 것입니다. China Mining의 고위 경영진과 가까운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Wanxiang은 실제로 China Mining에 5억 6천만 위안 이상을 투자했습니다. .위안 인민폐.
이 사람은 또한 기자들에게 Wanxiang의 목표는 장기적으로 중국 광산을 완전하고 대규모로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소식통은 북한에 투자한 자금도 그리 높지 않고, 근로자 임금도 미미한 수준이라는 점을 북한 기업이 직면한 가장 큰 딜레마라고 전했다. 운영.
Jin Zhezheng은 또한 기자들에게 북한에 투자할 때 인건비가 매우 낮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 급여는 노동자들이 직접 받는 것이 아니라 북한 측으로 전달됩니다. 쌀을 배급받아 노동자들에게 나눠주기 때문에 이 비용은 기본적으로 무시할 수 있다.
Jin Zhezheng에 따르면 북한 기업은 일반적으로 두 가지 "문제"에 직면합니다. 하나는 현지 법률에 따라 행동하기 어렵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기본적으로 모든 것이 상대방의 "얼굴"에 달려 있다는 것입니다. 이 "얼굴"은 종종 RMB 및 기타 자료로 보장됩니다.
기자는 장백항에서 옛 세관에서 멀지 않은 곳에 새 건물이 들어서 있는 것을 보았는데, 중국 측은 곧 완공을 앞두고 있었지만 북한 측에서는 아무런 '움직임'도 없었다. China Mining의 한 중급 인사는 기자들에게 이것이 양국이 경제 및 무역 교류를 증대하기 위해 건설한 새로운 관세청과 교량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중위 간부는 얼마 전 북한이 중국 광업 지도부와 접촉해 새 해관 건설 비용으로 20만 위안을 제공하기를 희망했다고 말했다. 중국 광업이 동의할지는 불투명하다.
Wanxiang의 China National Mineral Resources Co., Ltd. 최고 경영진과 가까운 한 사람은 기자들에게 Lu Guanqiu가 Huishan Copper Mine에 투자했을 때 그의 원래 의도는 길고 긴 로드맵을 제시하고 크고 큰 청사진을 그리는 것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루관추는 5년, 10년, 20년 뒤에 북한에 관심을 갖고 있기 때문에 사업 기회를 포착하고 시장을 장악할 것이다.
이 사람은 Wanxiang이 추가 프로젝트에 계속 투자한 것은 바로 Lu Guanqiu의 장기적인 고려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두 당사자가 협약을 체결할 당시 북한은 김정일 시대였고, 이제 북한은 김정은 시대로 진입했다.
위에서 언급한 Wanxiang의 고위 경영진과 가까운 사람은 Wanxiang이 계속해서 중국 광산에 더 많은 투자를 한다면 그때까지는 브레이크를 밟거나 무사히 탈출하기에는 아마도 너무 늦을 것이라고 기자들에게 말했습니다.
Wanxiang 자신만이 China Mining이 다음에 무엇을 할 것인지 알고 있습니다.
中 기업, 계약금도 포기하고 계약 파기 요구 소식통 "코로나 사태까지 겹쳐…北 당국 궁지 몰려" "北, 김재룡 내각총리까지 나서 계약철회 결정 재고 요청"
[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지난해 북한과 투자계약을 체결한 일부 중국기업들이 최근 잇따라 계약 철회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사회의 대북제재가 풀릴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그 이유인데, 코로나19 사태로 중국과의 무역이 급격히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에 이른바 '설상가상'의 상황이 빚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자유아시아방송(RFA)은 북한 내부 소식통들을 인용해 "국제사회의 대북제재가 계속되자 투자의 실익이 없다고 판단한 중국 업체들이 계약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고 보도했다.
북한 신의주와 중국 랴오닝성 단둥시를 잇는 '조중친선다리' [사진=로이터 뉴스핌]
◆ 中 기업인들 "당분간 대북제재 완화 기대 어려워...계약금 포기해서라도 투자 철회할 것"
평양시의 한 간부소식통은 "요즘 평양은 코로나비루스(코로나19) 사태로 민심이 흉흉하게 변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작년에 투자계약서를 작성하고 계약금까지 지불한 일부 중국기업들이 투자 철회를 요구하고 나서 당국을 궁지에 몰아넣고 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이어 "지난 음력설 즈음에 중국 '조선투자기업연합회' 소속 기업인들이 조선(북한)을 방문해 평양 만수대의 김씨 부자 동상에 헌화하는 등 조·중 친선행사를 가졌다"며 "행사를 마치고 투자 진행 전망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에서 몇몇 기업인들이 투자를 철회하겠다는 뜻을 밝혀 파문이 일었다"고 설명했다.
소식통은 아울러 "행사에 참가한 일부 중국인 투자자들은 미리 작심한 듯 투자계약을 무효화하겠다고 선언했고 우리 측 간부들이 거세게 항의하는 살벌한 분위기가 연출됐다"며 "특히 철제품 관련 자재를 투자하기로 한 중국 기업인들은 하나 같이 투자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고 부연했다.
소식통은 그러면서 "우리나라에서 부족한 철제품은 주로 건축용 강재인데 이를 중국에서 수입하는 것은 미국과 유엔의 경제제재가 풀리지 않는 한 불가능하다"며 "대북제재의 해제, 내지는 완화를 기대하고 투자를 결정했던 중국 기업인들이 투자 자체를 없던 일로 하자고 나온 것"이라고 말했다.
소식통은 또 "투자 철회를 요구하고 나선 기업들은 지난해 투자계약을 맺으면서 계약금까지 지불했다"며 "그러나 현재 조성된 정세로 볼 때 철제품 자재를 중국에서 들여오기는 어렵다고 판단해 계약금을 포기하고서라도 투자계약을 철회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 주민들이 북중 접경지역 노상에서 곡식을 팔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지난해만 해도 앞다퉈 투자계약 체결했는데...최근 북미관계 나빠지자, 너도 나도 발 빼"
평양시의 또 다른 무역간부 소식통은 "작년 중반까지만 해도 중국 투자기업들은 조만간 대북제재가 완화될 것으로 보고 조선에서의 독점사업권을 따려고 앞다퉈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하지만 조·미관계(북·미관계)가 점점 더 부정적으로 흐르는 것을 보고 조·중합작사업의 전망이 없다고 판단, 발을 빼려는 것"이라고 증언했다.
아울러 "철강산업 외에도 대부분의 중국 투자자들은 대북제재의 완화를 전제로 하고 조선에 투자한 기업인들"이라며 "대북제재가 머지 않아 완화될 것이라는 우리(북한)당국의 말만 믿고 '조선투자기업연합회'를 결성해 조선에의 투자를 결정한 사람들"이라고 전했다.
또 "일부 중국투자자들은 이미 지불한 계약금마저 포기하면서 투자를 철회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며 "이에 우리(북한)측에서는 김재룡 내각총리까지 나서 계약철회 결정을 재고해줄 것을 간청한 것으로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하지만 일부 중국투자자들은 투자계약을 무효화하고 계약금을 돌려줄 것을 요구하고 있어 설득이 쉽지 않은 것으로 안다"면서 "미국의 제재가 완화된다는 것을 전제로 투자를 결정했기 때문에 투자계약 무효화 요구도 정당하다며 투자 철회의 뜻을 굽히지 않고 있어 당국을 곤혹스럽게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9년 5월 12일 김 전 회장은 이 전 부지사와 함께 중국 선양에서 북한 민경련 관계자들을 만나 △원산 갈마지구 리조트 건설 △북한 전력 공급 인프라 공사 참여 △희토류 매장지인 단천특구 개발사업권 등을 그룹 계열사 3곳에 보장해 준다는 내용의 협약서를 작성했다고 한다. 쌍방울은 이에 대한 대가로 북한에 1억 달러(약 1230억 원)를 지급한다는 내용이 포함된 계약서를 작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줌인 북한] 대규모 온실농장의 허와 실](https://www.rfa.org/korean/news_indepth/zoominnk-04132023083528.html/@@images/8f89c907-4cea-4b20-820b-ba901b965aa5.jpeg "[줌인 북한] 대규모 온실농장의 허와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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