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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에 여러 시도민구단들이 있는데 그 중에서 수원FC는 정말 심각한 수준입니다.
- 운영이 200억 중 세금 의존도가 91%가 넘어요. 180억이 넘게 세금으로 운영됨
- 그럼 관중이 많이 오느냐?
-> 작년 전체 관중, 평균 관중 12개 팀중 11번째.
-> 수원에 초딩애들키우는 집들은 알겠지만 2024년 현재에도 학교에서 무료표를 무지하게 뿌려대고 있음.
- 그럼 유독 왜 세금이 많이 들어갈까요?
-> 수년째 메인스폰서 하나 없는 상태입니다.
메인스폰서가 무려 수원특례시...
그럼 다른 시민구단들 메인스폰서는 어떨지?
대구FC : 대구은행 IM뱅크
광주FC : 광주은행
인천유나이티드 : IFEZ, 신한은행, 포스코이앤씨
강원FC : 하이원리조트
수원FC : X
심지어 군대 팀인 김천 상무, 다수의 2부리그 시도민구단들도 메인스폰서가 있는 팀들이 있어요.
- 좋게좋게 생각해서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한 노력이 있었는가를 봐도 기가참
K리그는 구단을 운영하려면 반드시 유소년팀을 같이 운영해야 하는데 각 유소년팀에서 매년 히트 상품들이 쏟아지고 있어요.
광주의 나상호, 엄원상, 울산의 설영우, 올해 최고 히트상품인 강원의 양민혁, 수원삼성의 오현규, 정상빈 등등등
수원FC는 세금으로 선수를 사오기만 할 뿐 10년이 넘는 세월동안 키워서 데뷔시킨 선수가 전무한 수준입니다.
세금으로 유소년 축구 발전 시킨다는 목표가 있을 뿐 아웃풋이 하나도 없는거에요.
그나마 U20 월드컵 나간 이영준이 있는데, 원래 유스가 아니라 고학년일때 전학을 시킨걸로 알고 있어요
- 최근에 구단 운영을 위해 추경했다는 소문도 파다하게 돌고 있습니다.
아마 이번에 재정건전화 제도 위반으로 문제가 되었던 광주FC 때문이라는 말들이 많네요.
- '재정 건전화 제도 1호 위반' 광주FC, 입장문 발표 "예산 증액 불갉
- 재정 건전화 제도 위반 1호팀이 된 광주FC가 입장문을 내놨다. 광주는 15일 홈페이지에 입장문을 게시하고 "현재 재정 건전화를 위한 다양한...
광주FC는 그래도 여러 노력을 해서 올해 가장 핫한 팀이고, 아시아챔피언스리그도 나가고 관중도 엄청 늘고 있어요.
- 마지막으로 아~~ 그럼 돈이 남아도는 지자체라 수원특례시는 다른 지원들도 엄청 많은가?
출산률때문에 국가적 위기인데도 수원시에서 출산하면 별 혜택도 없음........
지자체별 출산률 전국 꼴찌 수준;;;
수원시민분들은 괜찮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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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안뎀
언젠가설명이필요한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