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IT테크 인플루언서 야콤입니다. 오늘은 휴대용 프로젝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미니빔프로젝터 뷰소닉의 M1+G2 리뷰를 해 보겠습니다. 이 제품은 디자인은 물론이고 기능성 면에서 무선기기와의 조화가 좋아 가정용 및 이동이 잦은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제품입니다.
뷰소닉 M1+G2는 iF 디자인 어워드와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만큼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디자인에서 가장 특이한점은 삼각대 역할을 겸하는 스마트 스탠드를 갖추고 있어 별도의 삼각대 연결 없이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1/4규격의 나사홀도 있어서 다양한 삼각대에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탠드는 사용하지 않을 때 렌즈 덮개로도 활용 가능하여 렌즈 보호 기능을 제공합니다. 691g의 가벼운 무게와 조그마한 크기로 휴대가 용이하며, 다양한 환경에서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미니빔프로젝터입니다.
연결포트는 커버로 가려져있는데 'ViewSonic' 로고가 있는 텍을 잡고 당기면 열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SD카드 슬롯과 DC전원포트, USB-C, HDMI, 3.5mm 오디오포트, USB 포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뷰소닉 M1+G2는 최대 6시간 동안 지속 가능한 내장 배터리를 갖추고 있어 이동 중에도 전원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45W 이상의 PD 출력을 지원하는 보조 배터리를 사용한다면 전원 어댑터가 없더라도 충전이 가능합니다.
버튼은 본체 뒷편에 있지만 기본적으로 리모컨을 제공하기 때문에 크게 사용할 일은 없었습니다.
저는 원래는 마이크를 거치하던 곳에 볼헤드를 장착하고 빔프로젝트를 달아 방 벽면에 쏴서 테스트를 진행 해 봤습니다.
전원을 켰을 때 메인 홈화면입니다. 전체적으로 직관적인 UI 디자인이라 쉽고 빠르게 설정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USB-C, Micro SD, HDMI 등의 다양한 포트를 지원하여 확장성을 높였습니다.
와이파이 연결을 해 두면 뷰소닉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어플리케이션들을 다운받아 설치 후 사용할 수 있는데 아마존프라임부터 유튜브, 스포티파이 등 다양한 앱들이 있습니다.
뷰소닉 M1+G2의 제품 스펙은 854x480 해상도의 VGA 디스플레이와 300 안시루멘의 밝기, 120,000:1의 높은 명암비를 제공하여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며 뷰소닉의 CinemaSuperColor+™ 기술을 통해 Rec.709 규격을 125%까지 지원하여 다양한 환경에서 무리없이 사진,영상물을 투사할 수 있습니다.
내장되어 있는 어플리케이션 이외에도 다양한 무선기기들과의 호환도 좋습니다. 스크린미러링 기능을 지원하며 iOS, 안드로이드 모두 사용이 가능합니다. 무선연결 품질 또한 약간의 딜레이가 있으나 영상이나 노래를 재생하는데 있어 큰 문제는 없습니다.
만약 노트북의 화면을 빔프로젝터에 무선으로 전송하고 싶다면 뷰소닉 전용 미러링 동글 악세서리를 사용 해 보세요. 노트북에 연결한 뒤 빔프로젝터에 HDMI + USB를 연결 해 주면 별다른 조작 없이 간편하게 무선 화면전송을 할 수 있습니다.
1080P FHD 화질에 60FPS로 무선 연결이 되어 노트북, 빔프로젝터 간에 케이블 연결이 아닌 각자의 케이블을 통해 화면이 전송이 되니 활용도가 상당히 좋았습니다.
뷰소닉 M1+G2는 오디오 명가 하만카돈의 3W 듀얼 스피커를 내장하고 있어, 영화나 뮤직비디오를 감상할 때 몰입감을 높여줍니다. 블루투스 기능을 통해 외부 스피커와도 연결할 수 있어 더욱 풍부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뷰소닉 M1+G2 미니빔프로젝터에 대해서 소개 해 봤습니다. 디자인은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럽고 성능, 편의성 면에서 뛰어난 균형을 이루고 있는 제품으로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이 좋아 가정용은 물론 이동 중에도 활용하기에 좋고, 선명한 화질, 강력한 사운드, 다양한 기능들을 있어 어디서나 문제없이 영상을 즐길 수 있 빔프로젝터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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