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들 보통 70세 넘어가시면서 병원을 가시는데 그게 해가 갈수록 횟수가 잦아지고 단순 병원보다 입원하시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연령대에 의사권유로 ..젊은사람은 통원으로 검사가능한데 입원하셔서 검사받으시라는 경우도 생기고.  그연세에 병원 가실때 금액이 일년에 천만원 넘어가게되고 그 다음해는 더 많이 갈수록 병원비. 금액이 장난아니더군요  .병원 자주 가시는 연세가 되시면.. 치료받고난후에도 컨디션이 못따라가고 섭식장애도 생기고 . 계속 악순환되게됩니다. 그때 보험힘이 엄청나게 큽니다.그리고... 간병인비용의 무게도.... 보험은 유지하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4세대도 일년정도 보험할인되고 또 오를듯하여.. 신중하시길 바래요

결국 조삼모사예요 차라리 조건좋은 1세대실비 유지하시는게 나중에 도움될겁니다

이런 질문 매번 올라와서 덧글 달다 포기 했는데, 이번 글쓴이 분은 피드백이 있어 덧글 다네요.

1~4세대 각각 장단점 있습니다.

1세대는 자기부담금이 적은 부분이 좋고, 4세대는 면책기간면에서 좋습니다.

기존에 저희 부모님 1세대에서 4세대 전환 직전에 모두 3세대로 전환해서 5만원대 보험료 지출 중입니다. 계속 유지했으면 글쓴분과 같았을 겁니다.

 이 3세대도 기준이상 보험료 올라가면 4세대든 5세대든 또 변경할려고 합니다.

갱신형 실비에 목메지 마시고 바꾸세요. 

실비로 100%로 보장 받는 거, 70%로 보장 받는다고 큰 일 안납니다. 

그 아낀 보험료로 간병비나 수술비 보험을 넣으세요.

보장 30%로 줄어드는것보다 그게 더 큰 이득입니다.

1세대 실비 갱신해서 18만원대 보험료 납부 보다는,  4세대 실비로 변경해서 보험료 4~5만원대로 납부하고, 남은금액으로 비갱신 간병보험 3~4만원, 수술비나 진단비에 9~10만원 투자하는 것이 낫습니다.

단순히 적게 받는다? 도 있지만. 

1세대는 되고, 4세대는 안되는 부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리고, 이미 많은 병력이 있을텐데, 새로운 보험(진단비, 수술비등) 가입시 조건이 좋지 않을거예요. 

여하튼, 한번 해지하면 되돌릴수 없으니 심사숙고하세요. 

참고하시라 이 자료도 추가합니다.

2023년도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메리츠화재" 보험금 청구 현황

△5,000만 원 초과~: 2,251명(0.01%)
△3,000만 원 초과~5,000만 원 이하: 5,536명(0.03%)
△1,000만 원 초과~3,000만 원 이하: 5만9,088명(0.30%)
△500만 원 초과~1,000만 원 이하: 15만8,821명(0.81%)

=> 500만 원 초과 보험금을 받은 가입자: 1.15%


가입자의 52.1%(1026만6789명)는 실손 보험금을 한 푼도 타가지 않았다. 이를 포함, 지급 보험금이 "50만 원 이하"인 가입자가 전체의 84.02%를 차지했다. 

윗분들 본인이 직장이거나 경험담이시거나 하실텐데요 다필요없고 전환시 보험회사에서 반기면 해지하지마시고 왜 전환하시냐고 막거나 설득하면전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