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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 한 번 나가면
어김없이
1차선에서 2차선으로 깜빡이 안 키고 밀고 들어오는 차를 두 세번은 만납니다
위협운전인가?
뒤돌아보면
예...-_-;
자기도 놀라서 눈이 똥그래져 있습니다
핸들 돌리기전에 숄더체크는 아니어도 사이드 미러는 봐야하는건 너무 당연한건데...
여성 고령이 문제가 아니라
운전으로 먹고 사는 공사용 포터도
일이 급한지 그냥 막 밀고 들어옵니다
크락션 울릴 틈도 없어서 차 문을 발로 차서 겨우 사고를 피한 적도 있습니다
그래서 배달대행 중에
소리키우고 다니는게 이핸 되지만
대행 사장님들도
아파트 단지나 학교 구내 들어가는건
소리 작은 거로 가게 하는것도 생각해봐야 할듯합니다
이제 창문 다 열고 지내는 여름입니다
겨울에는 별 문제 없었지만
곧 어디선가 문제가 될거예요
일에는 귀천이 없는데
소위 막노동이라고 무시하는 인식이 생긴 이유가
7,80 년대 건축 직업이 처음 생겼을 때
구성원들이 한 행동들 때문입니다
배달직종도 이제 막 개념이 만들어지고 있는 단계죠
두말할것도 없이 사회에(더구나 배달민족에게) 가치 있는 직종입니다
막노동판이 된 이유도
나...이거 오래할거 아냐
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 때문이었어요
배달업도 마찬가질겁니다
나...배달일 오래 할거 아냐
라는 생각 때문에 일부 라이더들이 그렇게 막 다니는 겁니다
그리고 그만두고 더 비하하는 욕을 하죠 ㅋ
자기는 이제 그 일 안할거니까...
요즘 쿠팡도 이쪽으로 진입한다고 하고
대행업 많이들 오픈 하시는데 한 번 생각해보세요
배민은 이걸 알고 있는거 같더라구요
ps 항상 그렇듯...메인으로 가면 삭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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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