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지
중1때부터 샘이 매일 한장씩 깜지를 쓰게했습니다
애들은 볼펜 세자루씩 들고 쓴다고 바뻤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공부하란 목적이라
그냥 큰 글씨로 공부 한 두세시간씩 하며 필기 했어도 넘어 갔을텐데 왜 그땐 작은 글씨로 그렇게 썼는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깜지라는 말도 있지만 빽빽이라고도 불리던.
저도 빽빽이라고 했었죠
예전엔 아낀다는 개념도 있던듯한데 초딩 아들 공책 한쪽면만 쓰는 거 보면 맴찢
빽빡 안쓰면 전 혼났는데요 크게 써본1인
'1페이지에 몇 줄 이상 들어가야 한다' 는 식으로..
우리는 그런게 없었거든요 노트도 살 필요 없이 학교 앞에 엠씨스퀘어랑 학원 노트 많아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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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깜지라는 말도 있지만 빽빽이라고도 불리던.
저도 빽빽이라고 했었죠
예전엔 아낀다는 개념도 있던듯한데 초딩 아들 공책 한쪽면만 쓰는 거 보면 맴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