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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차 거의 80프로는 돌아온거같습니다 나머지20프로는 자세히보지않으면 티가안날정도 안면마비가 오기 1주전부터 전조증상이 있었습니다 일때문에 새벽 5시에 기상 저녁 10시에 복귀 이런일상이 한달여 지속되다 과로와 스트레스로 힘들어할즈음 귀뒷쪽이 매우 아픈날이 있었고 오른쪽귀가 이명처럼 멍멍한 날이있었고 오른쪽눈이 파르르 몇번 떨렸습니다 그러다 오른쪽얼굴이 완전마비 뇌졸중은 아닐까하고 겁먹어가며 응급실을 찾았는데 의사가 눈한번크게 떠보세요 미소한번 지어보세요 하더니 뇌졸중이 아니고 벨마비같다고 바로 강력한 스테로이드 처방을 해줬습니다 담날 소개해준 이비인후과가서 뇌검사 혈액검사 하고 입원조치되었습니다 의사쌤말로는 과로와 스트레스로인한 7번신경이 손상이 되었다고 일주일 입원해서 수액과 물리치료 받으면 1달이내에 좋아질거 같다 하더군요 조금만 늦었어도 회복이 3개월갈수있었는데 초반 조치를 잘했다 하심 일주일간은 한쪽눈이 안감겨 테이프로 강제밀봉하고 안대끼고 다녔습니다 잘못하면 각막손상으로 실명할수도 있어서 입은 한쪽이 마비와 죽으로 일주일 버틴듯합니다 8일차부터 눈이감기고 좀 수월해졌어요 12일차부터 입쪽도 호전이 생겨 밥을먹는데 수월했습니다 지금은 더많이 좋아졌고 벨마비는 치료를 받지않아도 70프로정도는 정상으로 3개월안에 돌아온다합니다 그러나 치료를 빨리받아야하는 이유가 눈의 실명이 올수가 있고 후유증이 남으면 평생갈수도 있는 병이라 빠른조치가 중요합니다 제가 이글을쓰는 이유가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나 올수있는 병이고 글에쓴증상이 보이면 가까운 응급실로 빨리가서 조치를 받으시라는 뜻에서 적습니다 스트레스를 안받고 살수없는 사회져 그러나 내건강보다 중요한것은 없다는 생각으로 살필요가 있습니다 이번에 독하게 알아갑니다 스트레스는 천하의 장사도 넘어지게만드는 무서운병이란걸 뽐뻐분들도 이점 유의해서 건강한 라이프 누리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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