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버지 50억 두고 떠난 시댁 유산다툼 ㄷ .jpg241
- 개굴개구르
- 등록일 2024-07-11 09:32
- 조회수 39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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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갈
유언이 없었다면 어차피 법적으로도 3:2:2로 나누게 되어 있으니
시어머니랑 큰아들이 5/7이고 작은아들이 2/7이니까 대충 71% : 29% 나누니까 이 정도면 괜찮은게 아닌가 싶어요 나이들어서 보니 형제들끼리 원수 되는 경우가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유산을 어머니가 큰아들한테 몰빵하려는 집은 다 문제생기더라구요 어머니들이 현명해야 되는데, 큰 아들이 너무 어렵거나 집안 일에 기여한 바가 크거나 하면 자식들이 받아들일 수도 있겠지만, 그것도 아니고 아무 이유도 없이 그냥 무조건 큰아들한테만 다 주려고 하면 불만이 없을 수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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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viewonder2
말씀하신 3:2:2 의 모수 7에는 아파트 3채입니다.
한채는 어머님이 살고 나머지 2채 가지고 배분하는거니 한채 조금안되게는 둘째한테 주고 어머니 본인 사시는집하고 한채는 첫째 주면되겠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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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viewonder2
@콩갈 동감합니다. 가족이니 너무 계산적이지 않게 한채씩 가져가는게 젤 좋죠... 누군 기여를 했니 안했니 누군 잘 버니 마니 해서 온갖 이유 붙이면 한도끝도 없는거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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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싶어갖고싶어
@DieselM 적으신것처럼 둘째아들이 50억에 대해 기부하고 죽어도 누가 뭐라 할 순 없습니다. 그분의 자식키우는 신념이 자식에게는 안물려주겠다는건거고 자기돈으로 자기가 행한거니까요. 자식들은 본인들이 못받아 속상할 순 있지만 성인이 될때까지 지원받고 자립할 수 있게끔 도와줬다면 그부분에 감사하고 부모의견에 존중해야하는거구요.
말씀하신것처럼 생각하신다면 시어머니는 둘째며느리가 자기집에 주 2~3회 와서 청소해주거나 식사차리고 가족여행 월 몇회이상 하라고 해도 시어머니도 공동체로서 당연히 할 수 있는거에요. 첫째형님 병발생했을때도 간호사였던 만큼 자주 방문해서 도와 드리고 해야지요. 하지만 이런부분들은 가족간의 선의의 행동들인 겁니다.
권리의 당사자인 남편이 형님준다는데 그게 싫으면 남편한테 이야기를 하던지 정 이해가 안간다면 이혼하고 재산분할 요청하면 됩니다. 자식들이 배신감든다면 자식 잘못키운거라고 보고 와이프가 그리 말할 순 있지만 크게 싸울정도면 돈에 사로잡힌것 같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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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소먹을바엔고기먹자
현답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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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U / 시아버지 유산에 며느리가 수발든것도 아닌데....어디서 숫가락???? 그냥 아들들이 합의하면 될문제....
jagaa / 둘째며느리가 ㄱ년인걸 알겠네요
서키 / 미묘하네요 둘째며느리 말이 맞긴한데 정작 상속자인 둘째가 포기한다고 말했으니... 이건 부부끼리 먼저 정...
닉넴마이콜 / 엄마, 아들둘 하나씩 가져가고, 엄마가 자기꺼 큰아들 물려주면 되겠구만.
재중이 / 둘째 며느리가 썅년
산바람메 / 둘째가 돈 잘버니 , 못사는 형 생각해서 자기가 스스로 유산 안 받겠다는데 마누라가 왜 지롤..... 욕심이 ...
노을에기댄이유 / 그 분란이.. 둘째아들은 아픈 형 다 주라는데 며느리가 반대하는거.
비싼치느님 / 일어날일 없는 사람들 모임이라 말은 잘하는 곳입니다.
DieselM / 숟가락 재산은 공평하게 나누는게 맞음 시어머니가 저러면 둘째 며느리 이제 첫째랑도 시어머니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