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부동산 예측61
- 신라멘
- 등록일 2024-06-14 02:18
- 조회수 15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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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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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대기권 돌파하던 문정부 시절에도
부동산 시장에 물량은 넘쳐 났고 심지어 대구는 나홀로 공급 폭탄 때리면서 신축이 마이너스 피까지 나왔었죠.
공급 자체는 언제나 넘쳐 흐르는데 정작 사람들이 원하는 곳은 한정적이라 주 요충지들은 계속 오를수 밖에 없다고 생각 합니다.
매년 정부기관에서 1억이상 연봉자들 통계 내놓는게 있는데 2022년 120만명이던게 2023년 130만명대로 더 증가 했죠. 갈수록 돈 잘버는 사람들은 많아지고 있고 양극화도 심해 지면서 이런 사람들이 몰리는 지역들은 계속 오르겠죠.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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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멘
많은 전문가가 말한것처럼 이젠 똘똘한 한 채가 가장 현명할거 같습니다.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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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연=
저기... 코로나 이후로 많이들 착각하는 것이 하나가
1억 이상 연봉자 통계에서 그 이상 버는 사람이 늘었다고 돈 잘버는 사람이 늘어난게 아니고요.
돈을 겁나게 찍어대서(나라에서 예산 이상으로 돈을 풀어대고 있어서) 화폐 가치가 낮아지고 있는 겁니다.
쉽게 얘기해 짱돌 100만개가 화폐 대용으로 쓰고 있어요. 짱돌 10개에 짜장면 한그릇이었는데 야금야금 짱돌을 더 풀어서, 4년뒤 이제 풀린 짱돌이 130만개가 된거에요. 근데 짜장면값은 짱돌 12개인건데요, 시간 지나면 이리저리 안정화 되면서 13개까지 올라가게 됩니다. 문제는 여기서 내가 버는 게 원래 짱돌 1000개였는데, 지금 1100개 버는 거에요. 이전대비 10% 늘어난 것 같지만 화폐는 30%나 더 풀린거라 결과적으로는 돈을 더 못벌고 있는거죠. 내 봉급도 짱돌 1300개가 돼야 하는데, 막상 사업하면서 중간에 이런저런 비용 상승을 이유로 월급은 별로 못올리고 있는 겁니다. 문제는 이렇게 짱돌이 일반 시민들한테는 안돌아가고 있으니 돈을 더 안쓰는거고, 시민들끼리 돈이 돌아야 되는데 그건 엉뚱한데 묶여버려서(특히 부동산) 경제는 점점 더 둔화되고 시장경기는 안좋아지는 겁니다.
지금 공실인 곳 넘쳐나죠? 왜냐면 그 공실로 둬도 손해보는게 별로 없다 싶으니까 그런거에요. 가격 낮춰서 임대주긴 싫은거죠. 이런거 다 규제 때리고 뭐든 들어가서 경제활동이 되게 해야 하는데, 정부는 이게 부동산 폭락의 시작인거 아니까 규제할 엄두도 못내는 겁니다. 근데 다들 알고 있는거죠, 언젠간 이러다 연착륙한다면서.... 진짜 끝없이 땅속 밑, 멘틀까지 내려갈거라는거. 일본이 지금 딱 그짝이니까요.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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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가라그내
서울에도 빈집은 넘쳐요 부동산도 투자재라 돈 많은 세력들이 움직이죠 서울은 망할일 없을거 같아요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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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방울다이야한개
예전에 낙동강역 삼랑리쪽 드라이브 갔는데 강뷰랑 삼랑리교 너무 이뻤는데 주위에 아무것도 없는데 오래된 아파트 한개 보이더군요. 거기 실거래가 찾아보니 4천만원.
주위에 아무것도 없는데 그 아파트 삼랑진생태공원 및 강뷰가 진짜 이쁠듯.
지금도 이미 양극화중. 미래에도 인구가 몰리는 곳만 비싸지고 그외는 엄청 싸겠죠. 그대신 거긴 상권도 없다고 봐야죠. 훗날 뉴질랜드처럼 오클랜드 이런곳만 사람 많지 그외는 자연만 남지 않을까 생각함.....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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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멘
예전에 부모님이 뇌졸증으로 병원에 가셨는데 다행히 무사하십니다.
만일 지방 외진곳이였다면 아마도 지금과 같은 결과는 어려웠겠죠. 사람들이 선호하는 지역이 비싼건 어쩔수 없어요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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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양극화가 더 심해지겠죠.
지금 수도권 부동산 추세가 하락 마무리 짓고 상승하는 추세인데, 그동안 LTV, DSR 대출 제약 및 다주택자 취득세 중과, 양도세 중과 등으로 다주택자들과 이른바 세력이라고 하는 투기자본들은 부동산 시장에 참여할 수 없는데, 상승전환은 실수요자가 끌어올린거라고 봐야죠.
개인적으로는 빌라왕 전세 사기등으로 인해, 보다 안전한 아파트로 임차 수요가 몰리고, 가격이 오르니 매수를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거 같네요.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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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멘
대부분 동의 합니다.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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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멘
그리고 어떤분이 장문 의견 적어 주셨는데 삭제하셨는데 이글을 보실지 모르겠지만 그에 대한 제 의견을 적어봅니다.
전체적으로 큰 이견은 없고 약간의 보충이나 다른방향 예측만 적겠습니다. 아무리 지방이라도 광역시중심으로는 더디게 소멸하겠죠. 그리고 포항이나 평택 고덕처럼 일자리가 보장된 지역 중심으로 나름 잘 버틸거라 예상됩니다. 앞서 말한 서울 중심가들도 님처럼 고급화 되는것엔 저도 충분히 그럴거라 생각되고요 하지만 전체적으로 이런것들은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 상황이고 앞서 말했듯 당분간은 지금 현상을 유지할거라 봅니다.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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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뚜르~
제가 적었는데.. 삭제는 너무 장문 같아서.. 뭐하는 것인지.. 하며 삭제 했었네요.
게시글 마지막에 집을 능력선에서 지금 사야 된다.. 이걸 전 좀 다르게 보았습니다.
전 살려면 수도권 인기 구역. 앞으로 고급 도시화 되어 갈것임. 그런데 이건 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려움(가격이 ㅜㅜ) (제 글은 지방이 핵심이였습니다.) 수도권은 제외 하고 지방쪽 이야기 하면 현상 유지란 없습니다. 지금도 차츰 차츰 해서 가격이 40% 넘게 빠지는 곳들도 있고, 재개발 쪽도 엄청난 분담금 때문에 집 파시는 분들도 점차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인기 지역도 마찬가지 피해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즉, 전 유지 보다는 점차적으로 이런 빠짐 현상이 있을 거라 보여집니다. 즉, 집을 살 분이라면 2년 정도 참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더 좋은 매물 분명히 나타날거라 봄)
그리고, 전 경제 나락 가지 않는 이상 폭락은 없다. 이렇게 봄. 하지만, 부동산은 보이지 않게 점차적으로 하락한다. 즉, 전 현상유지 할거라 안보이기에 댓글 달았었습니다.(다른 문제도 있겠지만, 지금 현재 큰 문제는 환율(=내수 경제 악화, 양극화 심화) 문제로 앞으로 지방은 인기든 아니든 계속적 하락 이어질거라 봄.
아 그리고 전 투자로 보고 이야기 한겁니다(투자.. 장기적으로 보고 할 분은 없죠. 수익 늦어도 몇년안에 나와야 한다 아닐까 합니다. 뭐 돈 많은 분이라면 장기적.. 아.. 이것도 지방은 답이 없어 보이긴 함. 메가 시티.. 이런것도 현실성이 없음. 이유는 이것도 생산인구가 어느 정도 충족 될 떄 이야기인데... 지방은 일자리는 줄어드는데~ 메가시티라.. 너무 늦었다고 봅니다.)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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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이사 갈 생각 없고 자기 터전?에서 집구하면 되는거죠 이젠 투자나 투기? 보다 실 거주목적이니까
이런 생각도 틀린건 아닌데
부동산으로 돈은 1도 벌기 힘든 마인드 입니다
솔직히 님같은 분들만 존재하면 좋겠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비꼬는게 아니고
온라인이니 속터놓고 편히 얘기하는 거구요
부동산은 운도 따라야 하고 이성적으로만 생각해서는 돈벌기 쉽지 않은것도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