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류탄 사고로 사망한 훈련병의 어머니가 올리신 글.jpg63
- 올해는다르다
- 등록일 2024-05-23 12:45
- 조회수 29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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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iIllIiIl
난 아빠로서 아들딸 잃었다면 남은 인생을 살 자신이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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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즙자판기
저도 입대하고 군생활하는동안 저를 걱정하는 부모님이 오버하신다 생각했죠... (그깟 군생활이 뭐라고... 남자가 이정도야...)
세월이 흘러 아들이 초딩인데 벌써 걱정됩니다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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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Rain
그래서 세월호가 더욱 가슴아픈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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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르기
고위공직자들...돈있고 빽있는 양반들은 이리저리 피해서 군대 안가고... 힘없고 빽없어서 내 아들은 10수년뒤 군대 가겠죠. 할수만 있으면 보내기싫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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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사이다ZERO / 군에서 사고로 떠나는 젊은 청춘들 보면 참 안타깝죠. 15사 나왔는데 유격훈련 받다 사망한 장병 가족들 ...
레인첵 / 저도 아들따라 가거나 폐인 될 것 같습니다.
Hans@ / 아...저는 저렇게 차분하게 글을 쓸수 없을것 같습니다ㅜㅜ 어머니의 너무도 침착한 어조와 예의에 더 가슴...
토끼bal / 아.. 자식 키우는 입장에서도 상상이 안가는 슬픔입니다. 부디 영면하시기를 ㅜㅜ
hava / [이미지 코멘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