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심을 준비하는데 무쟈게 덥네요.7
- 76번째_자전거여행
- 등록일 2024-05-01 14:04
- 조회수 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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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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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onsz
고구마 맛있죠 ㅋㅋㅋㅋ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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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번째_자전거여행
더 맛있게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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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번째_자전거여행
거름을 아예 안하는건 아닙니다.
많이 하지 않는거죠. 약간 합니다. 오늘 제가 갔던 밭에 가는 길에 있는밭 작년에 하던 아저씨 밑거름 아예 안해서 고구마 줄기가 우리것은 억제를 했는데도 옆 두둑까지 넘어 갔는데요. 그 아저씨 밭은 고랑으로 퍼지지도 않더군요. 그렇게 비가 많이 왔는데도 줄기가 퍼지지 않고 파워에이드 물병정도 크기밖에 안크더군요. 캘때 지나가면서 보니 주먹만한 고구마가 거의 없더라구요. 흙을 새로 부운곳이라는 특수성이 있지만 거름기가 아예 없으면 그렇게 안크기도 하더군요.
밑거름기가 있기는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고구마밭 2개인데 하나는 오늘 일한 밭이고 원래 있던 밭에는 유박 연하게 뿌렸어요.
오늘 쓴건 퇴비나 유박이 아니라 건강원에서 나온 찌꺼기입니다. 작년에 오이에 써 보니 너무 맛있게 나와서 고구마에도 실험해 보려고 쓴거에요. 내년에는 감자에 써보려고요. 이렇게 해마다 작물 하나하나 테스트 해 보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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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빠르다
대단한 능력자시네요
농사부터 개발까지... 존경합니다
그런데 혹시 전직 개발자 이셨나요? 개발 퇴사하고 농사&개인프로젝트 하시는 건가요? 옆에서 보면 부러워 보이는데 그래도 본인은 힘드시겠죠? 응원합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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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번째_자전거여행
대단한 능력자는 아닙니다.
전에 카페에 적용할 게시판을 어떻게 해야 하나? 하는 고민 글을 남겼더니 제가 능력이 없다는 댓글도 달렸습니다. 간단한거라더군요. 저는 카페 프로그램이 그렇게 간단한건지 미쳐 몰랐었습니다.
이제 모바일 화면만 작업하면 되서 2~3일 안으로 시판할수 있을것 같아요. 원래 테스트 하고 팔아야 하는데 카페를 외주주면 수백만원 부를만한 비쌀듯 한데 생각보다 저렴하게 가격을 책정하는 대신에 함께 테스트 하며 버그 알려주기 및 원하는 기능 알려주기 조건을 걸려고 합니다.
초기에는 웹코더로 취직해서 일하다가 오랫동안 프리로 일했습니다. 그후 본가로 내려왔어요. 본가에 어머니와 형네 식구가 살았는데 형네가 분가하면서 어머니 혼자 계시게 되어 내려왔어요. 와서도 프리로 간간히 일거리 받아서 일하다가 이렇게 해서는 돈도 안되고 지속성이 없다고 판단해서
지속적이고 노후를 준비할수 있는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생각나서 카페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일시적으로 팔고 끝이 아니라 그 카페를 사용하는 사용자(홈페이지 주인들 말고요)에게 과금 할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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