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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정말 의대 정원 2,000명 증원되서(첫해라 1,500명이였던가?) 신입생 들어가면7

EL.Jay
등록일 2024-07-16 11:31
조회수 823

사실 뭐 이런 막무가네식 증원은 마음에 들지 않고

타이밍 조차 전국민이 다 알만한 총선 직전 표를 얻기 위한거긴 했지만

어쨌거나 저쨌거나 수능은 11월인데 벌써 7월이고

의료체계가 망가지던 어쨌던 가긴 갈꺼같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수혜를 받아서 추가로 들어간 25년도 의대 신입생들도

아마 합격하고 나면 태도가 싹 바뀌겠죠?

나도 의대생이니 수업 거부하고 파업 찬성하고?

뭐 이해 안가는 바는 아닙니다.

평생의 수입이 좌지우지 되는거니...

그래도 의사가 아닌 일반 시민들 입장에선 그래도 의사를 하기로 마음을 먹었으면

사람 목숨하고 자기 밥값하고 저울질 하지 말았으면 하는 기대를 가져봅니다.

수능 잘 보시고 좋은 의대생 의사가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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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당연하죠. ㅋㅋ 일단 합격하고 나면 기득권인데요..

2024-07-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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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금도끼돌도끼

합격하고 나면 기득권이나 태도문제가 아니라

선배들 눈치안볼수가 없어요

의사라는 직업이 누구에게나 개방된 직업군도 아니고

폐쇄된 일년 4천명 배출되는 직업인데

선배들한테 찍히면 제대로 의사대접받기도 힘들죠

일단 들어가면 선배눈치들 보느라 제대로 수업못받죠

2024-07-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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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erz

이게 선배들한테 도제식으로 배우다보니 더 초기에는 거역그런게 힘들다더군요...

2024-07-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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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올해 합격생들은 수업 다 들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위에 합격생들이 기득권이고 아래쪽애들은 파업 안할거라 봐요

10년정도후에는 정상화 될걸로. . .

2024-07-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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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만들기귀찮아

현재 반수생도 무지 많다던데요..

상위권 의대로 가려고...

어느학원인가가 의대생은 학원비 무료라던데..

2024-07-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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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쓴소리

명분이 있어야 하는데 명분이 전혀 없죠

알고 들어간 거니까요

2024-07-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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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오오하

이미 의료시스템은 6월 기점으로 완전히 박살나버린상태라...

이제 대학병원 진료받는다는 것이 특권인 시대를 맞이한거...

2024-07-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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