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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자 학교 임시대피소 드론공격…어린이 등 최소 10명 사망"
-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북부 자발리야 인근의 대피소가 25일(현지시간) 드론(무인기) 공격을 받아 어린이를 포함해 최소 10명이 숨졌다고 미국 CNN 방송이 보도했다. 현지 병원 관계자들에 따르면 자발리야 외곽에 있는
https://naver.me/F40heqOS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북부 자발리야 인근의 대피소가 25일(현지시간) 드론(무인기) 공격을 받아 어린이를 포함해 최소 10명이 숨졌다고 미국 CNN 방송이 보도했다.
현지 병원 관계자들에 따르면 자발리야 외곽에 있는 학교가 이날 드론 공격을 받았다. 이 학교는 피란민들의 임시 대피소로 쓰이고 있다고 CNN은 전했다.
드론 공격을 목격했다는 현지 주민 살레 알 아스와드는 이곳을 안전한 곳이라고 생각하고 아이들을 위해 빵을 만들던 한 남자가 자신의 딸, 아들과 함께 숨졌다고 말했다.
CNN은 병원 관계자들이 흰 천에 싸인 시신들을 수습하는 모습 등을 영상으로 전했다. 한 병원 관계자는 얼굴에 상처를 입은 채 숨진 아기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스라엘 진짜 너무한 ㅅㅋ들이네요. 저건 도를 넘어도 한참 넘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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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은 피난길을 가로막고, 계획적으로 팔레스타인인들을 상대로 총알과 폭탄을 퍼붓고 있다. 이스라엘 군의 저격으로 사망한 사람들 중에는 PRESS 조끼를 입는 기자들도 80명이 넘는다. '하마스가 숨어있을 가능성'을 이유로 부상자들과 노약자들이 모여 있는 병원에 집중적으로 폭격이 이뤄지고 있다. 가자 지구에 있는 모든 대학과 교육시설이 파괴되었으며,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는 이제 가자지구를 이스라엘 영토로 아예 편입시킬 의지를 당당하게 피력하고 있다.
이는 마치 20세기 독일이 집단학살을 저지르던 모습과 너무나 닮았다. 제노사이드 개념을 처음 고안한 라파엘 렘킨(Raphael Lemkin)을 따르는 '렘킨 연구소(Lemkin Institute for Genocide Prevention)'도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폭격에 대해 제노사이드 범죄로 조사를 해야 한다고 촉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