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주의]인천영종 네sㅡ트호텔 수영장에서 다쳤습니다105

@paulxi 

@paulxi 자영업이라 보험금 지급이 어렵대요... 병원비 포함해서 50나온대요....위자료 받고싶으면 입원해라 이건데 자영업이 가능할 일 없잖아요...

@크레스티드 풀장 물속 걸어다니다 베었어요... 제 잘못인가요?

@크레스티드 

저정도면 50만원 적당한거 아닌가요?

@쓴초코 네,, 그렇게 생각하실수 있죠... 제가 지금 상황이 손해보는게 커서 그런가보네요...

@paulxi 아니 뭐 그냥 푸념할 수도 있고, 위로 받고 싶기도 하고 그런거죠  뭐.

다들 그런 경험있잖아요. 가령 물건을 구입했는데 불량이 있는 경우도 그렇고.

그런 사람 사는 이야기들을 하는 곳이 커뮤니티고.

@버핏7 50이면 될것같은데요. 모르는 사람같으면 대부분 병원비 무료치료하고 직원들이 말로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하면 대부분 넘어가는 경우가 많았을듯해요.

@paulxi 저 글보고 저기 수영장 가겠습니까?

저런 호텔은 거르겠죠?

저런일이 반복되서 뉴스에 나오면 그때도 같은말 하실래요?

@쓴초코 저게 50이면 적당하다고요? 치료비만 받나요? 

생업에 지장이 있는데 피해보상을 받아야죠

우리나라 기업 하기 정말 좋은나라네요

여기가 선비의 본고장 아닙니까ㅋ

호텔이 보험 접수 해줬는데, 그 이상을 원하는게 정상입니까? 사고 발생을 대비해서 가입하는게 보험이고, 그걸로 처리하는게 적합한 처리인듯 합니다. 가벼운 자동차 접촉사고가 발생하면 보험접수 해주고 추가적으로 개인이 뭘 더 해줘야 하는건 아니니까요

@사람처럼살자 넹 맞습니다. 내용 정정하자면 글쓴분 돈쓰고 시간쓰고 놀러가서 피보고 생업에도 지장 생겼는데 뽐뿌에서 조리돌림까지 당하고 계시니 안타까워서요. 의도를 떠나서 개인이 저렇게 피해보면 썩 유쾌하진 않죠 

@사람처럼살자 네 이성적인 좋은 말씀입니다...제가 현재 일상에불편과 손실이 발생하고 적절한 보상을 못받을까 그런지 이 상황이 만들어진 그곳에 감정적인 마음을 갖게 되는것같습니다...

@Sjbj112 조리돌림인가요?ㅎ 여러 의견과 생각들 참고되어 좋습니다... 글들 보면서 느낀것중에 저는 사업자라 이전까지 어디사고나서 영업정지 들어가면 회사손실이 얼마야 그랬죠 근데 신규개설된 시설에서 관리가 미흡해  다치게 되니 와이프도 다칠수있었고 또 앞으로 누구도 다칠수가 있는건데 물빼서 전체 점검하는게 맞지않나 생각이 더 들었던거죠... 막 물빼서 점검하라고 난리치진 않았어요 조용히 의견만...

자영업인데 증빙할 서류가 왜없어요?? 종합소득세 신고 안하시나요??

@forjisoo 증빙을 떠나서 내가 모든걸 처리해야하고 쉴수없는 자영업 특성상 정상적으로 보상받으려면 입원을 해야한다고 하고 그럴 수 없는 상황이니 답답하다는거죠..

@forjisoo 제가 손실보는거에 대해서 위자료 겸으로 보상받을수가 있는데 종합소득세 증빙도 하고 또 입원을 해야된대요. 저는 입원하는순간 생계가 끝나시피 되는거라서요....

@버핏7 

아... 그렇군요.. 거기까진 생각을 못해봤네요..

@버핏7 직장인들도 직장에 출근하면 휴업으로 인한 손해 (월급이 깎이는 것)이 생기지 않으면 그 부분은 보상에서 제외될 것입니다.

똑같은 논리로 자영업도 영업 중단을 하면 종합소득세나 기타 소득에 대한 증빙을 근거로

휴업으로 인한 손해분을 기준에 맞춰주는거구요

회사원도 사고가 나서 오래 쉬어야하더라도 회사 눈치보이고 제대로 못쉬거나 쉬는 경우, 급여가 깎일 수 있습니다.

(병가나 연차로 소진하면, 이는 소득의 손해가 없어서 보험사에서 지급해주지 않으려고 함)

따라서, 자영업자라 못쉬어요도 일정 부분 이해는 되지만, 회사원도 마찬가지이며 

그냥 이런 보상 체계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쉬든 안쉬든 나는 힘든 몸을 이끌고 일을 한건데 내가 왜 보상도 못받고 피해를 봐야하냐 이거죠

내 소득이 유지되는건 내가 힘들어도 일을 한거고

보험사는 나에게 정상 생활의 영위를 못하는 부분에 대해 보상해야하는데

나라가 법원이 죄다 기업편이라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CNDk 입원을 안하는게 아니고 입원 할 정도는 아니라네요

@사람처럼살자 입원을 하려면 하죠.. 생계가 문제니 못하는거죠.. 그런데 그 와중에 보행이 필수인데 불편하니 하소연하는거구요. 이게 이해가 안되시나?

이 와중에 쉬면 생계가 힘든데 놀러는 왜 가냐 이러고 있으니 진짜 뭐..

@CNDk 글쓴이가 아래 댓글에 입원 할 정도는 아닙니다 라고 했습니다..이제는 이해가 되시나?

@사람처럼살자 상황과 그 늬앙스를 판단못하는 문해력은 대체..

@CNDk '입원 할 정도도 아니구'라는 문장을 도대체 어떻게 이해하는건지.... 문해력 좋은 분이 풀이 좀 해주던지

@CNDk 저정도에 입원은 보통 안시켜주는데요.

팔이나 다리 골절되도 깁스하고 학교가고 할일 다하는데요. 

아이들 초중등때 골절되도 그냥 깁스하고 다 학교 갑니다. 학교에서도 깁스했다고 쉬어야될지 물어보니 목발하고 다 다닌다고 해서 당연히 학교에 목발집고 갔는데요.

골절되고 해도 대부분은 당일 처방끝이고 입원하란말도 전혀 없어요. 입원이 전혀 도움이 안되니까요.

입원해서 도움이 되면 하는데 활동도 해야 빨리낫고 입원하는게 아무 도움이 안되니 대부분 입원은 안된다고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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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원인이 나왔고 호텔측에선 인정했고 보험처리하는 상황아닌가요?

그리고 무조건 폐쇄하라고 했어요? 그 원인이 되는 부분은 최소한 수리나 복구가 필요하다는거지

호텔측에서 사정 생각해서 조금 보상을 해주었으면 좋았을텐데 규정이 그러면 어쩔 수 없죠. 

치료 잘 받으시길 바랍니다.

@Kvaratskhelia 네 이해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복받으세요

아마 보수는 할겁니다. 

그리고 자영업해도 세금 신고내역이나 매출 신고내역으로 보상금 요구할 수 있습니다. 

소득손실이 크다면 손해사정인 고용하시거나 민사소송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