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 몇년전 처음 신분증을만들때~
한자를 보고 이거 제 성 한자가 아닌데요?
라고 하니
한자와 표기되는 방식이 다르다고 그러더라구요
사실
그당시 고등학생이라 한자도 잘모르고 공무원이 말하니 그러려니 했죠
지금껏 등본을때고
뭐 하면서도 문제가 없었죠
지금생각해보면 국민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등 한자넣는경우가 많고
이거 잘못표기하면 심각한문제가 발생하는거로 아는데 지금까지 문제도 안생겼지만
혼인신고할때도 그런 문제가 없었거든요
아이 출생신고할때 어떤 젊은 직원이 이상하다고 하더라구요
성이 다르다고 하더군요
사실 제가 성씨 한자를 잘못안줄암
그래서 현장에서 자필로쓰고 아버님께 물으니 표기가 맞다하여
공무원에게 한자 이거맞다
주민등록증 만들때도 문제제기를 했었다. 표기방식이 다르다고 하는데 문제있냐?
라고 입을때니
하얗게 얼굴이 하얗게 질리더군요
이리저리 전화돌리더라구요
그리고 하는말이 전산화 작업때 담당공무원이 잘못넣은거다
라고 연신죄송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이거 법으로 소송걸어서 개명해야하냐고 물으니
몇일후 수정될거라하더군요
아들 출생신고후 온가족이 강제로 성전환했네요
혹시라도 이런경우 있으시면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등록안내
저희 아버지는 등본의 주민번호랑 호적의 주민번호가 달랐음.
등본만 떼지 가족관계 증명서는 보통 뗄 일이 없어서 모르고 살았는데 제가 어학연수 가면서 알게 됨..
그래서 나이 50넘어서 개인정보 리셋... 호적에 있는 주민번호를 써야 한다더군요.
그래서 평생 쓰던 주민번호 바뀜..
근데 보통 그런일 나오면 걸러질만한데
안걸러지는것도 좀 신기하네요
저도 그랬는데 소송해서 전 그냥 사용하고 있네요. ㅎ
그럼 소송비용은 본인이 내셨나요?!
@소울매지 저희 아부지는 걍 귀찮아서 넘어갔어요. 만약에 대출이라도 받아야 할 상황이었음 골치 아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