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하는 집에 가서 먹어봤는데도 저에겐 불호더군요

와이프가 전남사람이어서

'잘하는집을 안가봐서 그래' 로 할머님표 및 각종 잘하는집 다데려 다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직 이걸 왜 먹는지 모르겠습니다.

@덜미잡힌개 얼마나 잘해야 하나요...

@덜미잡힌개 

게장을 그 게비릿한맛까지해서 먹는거아닌가요???

그넘의 잘하는집은 무신

원래게장이라하면 비리고 짠음식임

이걸 점점 달고 싱겁게 만들어서 이게 맛있는거다라고 미는거지

@덜미잡힌개 잘 한다는 집 갔는데 비렸어요...

그냥 들어간 집에서 맛있게 먹은 적도 있고...

비싼 돈에 랜덤이라.... 걍 불호가 되어 버렸네요...

@덜미잡힌개 꼭 이런사람들이 있음ㅋㅋ 못먹는다는데 그건 잘하는 집가서 안먹어봐서 그렇다고ㅋㅋ

@덜미잡힌개 

보신탕 잘하는집가면 냄세안나

순대국 잘하는집가면 냄세안나

윤석열이 법과원칙 타령하는 수준의 논리임

냄세 다남

@덜미잡힌개 게장이 안비리고 안짜면 잘하는집이 아님

@덜미잡힌개 이분 말씀이 맞는데, 왜 비추가 이리 많은지... ㅋ...

저두 원래 간장게장 별로 안좋아하던 사람인데... 어느날 갔던 게장집이 너무 맛있어서... 게장에 반했던... ㅋ

@덜미잡힌개 

그냥 싫어하는 사람도 있는거죠....

생선 비릿한 맛 안좋아하는 사람은

아무리 좋고 비싼 생선도 잘 안먹잖아요.

@얼러버러 

냄새에요

@덜미잡힌개 

실제로 주변에 이런분들 간혹 있는데 진짜 짜증납니다 ㅋㅋㅋ

비리다는데 잘하는집은 하나도 안비리다고.. 니가 제대로 못먹어 본거라고.

비리다고 하는 사람은 그냥 게 자체가 비린거에요.

바다향 나고 짠내 나고 그런걸 비리다고 느끼는데

생물에서 무슨수로 비린내가 안나요 ㅋㅋ

남들 한시간씩 줄서서 먹는 집 가서 먹어도 비려요.

@놀라운포카리 전라도음식 맛집이라고 가면 대부분 노포 ㅠ

@덜미잡힌개 아무리 잘하는집 가도 비리고 짜더라구요

하지만 양념 게장은 양념맛으로 먹습니다

@덜미잡힌개 잘하는 집 가서 먹어도 불호입니더 ㅠ

@맨날배고파요 저랑 비슷한분 여기계시네요 ㅋㅋ 저도 간장게장은 뭔맛인지 도통 모르겠고(그냥 간장맛) 양념게장은 양념맛으로 먹습니다 ㅋㅋ

@덜미잡힌개 잘하든 못하든 한입만 하면 알러지로 실려감 

@얼러버러 넴세

물론 솜씨있는 배우자가 필요합니다만, ^ ^;;

 이상 요리솜씨 좋은 배우자를 둔 사람의

자랑글이었습니다.

@얼러버러 게장 얘기에 정치 한스푼 넣었는데

추천 없네요 ㅋㅋㅋ

@덜미잡힌개 전형적인 꼰대말투인데 ㅋㅋㅋㅋㅋㅋ

@덜미잡힌개 이렇게 느낀사람도있는건데 이게모라고 극딜을 하네 ㅋㅋㅋ 위추드립니다 ㅎ

@덜미잡힌개 이런글에는 빠지지않는 잘하는집 타령.. 잘한다는 유명한집가봐도 압맛에 안맞으면 비리고 짜고 이걸 왜 먹는건지..

전 다른건 다 괜찮은데 이빨 사이에 게 속 껍데기 세로로 서있는거 낄 때 최악이예요 ㅋㅋ

@맛있는생수 이거 진짜 안나와요ㅋㅋㅋ

양념맛으로 먹을거면 그냥 양념을 먹지

이부분은....많은 종류의 음식에 태클이되지 않을까요?

@쪼앙이 

대부분 음식은 베이스재료와 양념의 조화때문에 맛있는건데

베이스재료에 별맛이 없다면 양념맛밖에 없는거 아니냐

라는 내용이죠

@Rosse 

게살에서나는 아미노산의 단맛을 느낄수 있어야 맛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