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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 네스터 코르테스 주니어
한화 이글스의 호세 로사도 코치에게 2021 시즌 개막 전에 기나긴 마이너 생활에 지쳐 자기를 외국인 투수로 뽑아달라고 했다고 한다.
로사도 코치는 자기도 그러고 싶지만 조금만 기다리면 너의 시간이 올 것이라며 다독였고 귀신같이 풀타임 선발로 활약하기 시작했다.
생김새와 체격 때문에 가끔 한국의 MLB팬들은 십중팔구 두산 베어스 출신인 유희관 닮았다고 한다.
좌투수라서 비슷하게 여긴듯 그러나 구속차이는 코르테스가 더 빠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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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질까말까 투수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