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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작곡가 오자키 류도가 만든 슬픈인연을 일본 남자
가수가 먼저 불렀는데 그걸 다음해에 작곡가 이름을 김
명곤으로 속이는 편법을 사용해서 한국에서 슬픈인연을
발표를 했습니다
그런데 본인이 한국에서 일본노래를 리메이크 한게 아닌
원곡자인거 처럼 보이게 할려고 했는지 일본에서 남자가
수가 노래를 발표하고 4개월 뒤에 같은 노래를 일본에서
정식발매도 아니고 왠만한 신인가수들은 쉽게 만들수 있
는 리메이크 앨범을 견본용 프로모션용으로 샘플식으로
만들어 놓고 그걸 한국언론에다가 일본에 슬픈인연으로
공식적으로 진출했다고 거짓말을 했었네요
나미의 저 노래는 애초에 일본에서 프로모션 샘플로만
나왔고 정식 발매를 한적이 없습니다
그 당시 슬픈인연으로 일본 진출했다는 허위 언플기사
기사의 상당수가 사실과 맞지가 않고 일본에서 먼저 슬
픈인연을 부른 하시 유키오가 슬픈인연을 부를 가수로
나미를 찾았다고 하는데 하시 유키오는 저 노래를 불렀
던 가수일 뿐이고 실제 노래를 만든 사람은 오자키 류도
라는 그 당시 일본에서 히트곡 제조기로 불렸던 엄청나게
유명한 작곡가 였는데 애초에 기사의 내용들이 모두 허위
사실들 이고 말도 안되는 내용들 입니다
그리고 한일 가까운 이웃이라는 영상을 만들면서 나미에게
부르라고 했다는데 저것 역시도 하시 유키오 관련해서 아무
리 찾아봐도 나오지 않는 만들어낸 이야기 입니다
그동안 사람들이 나미는 한일프로젝트를 통해서 저 노래를
합법적으로 일본 작곡가에게 받았다고 알려졌는데 저런식
으로 말도 안되는 작곡가도 아닌 단지 저 노래를 부른 사람
에게 저 노래를 불러달라는 거짓말을 만들어서 언플을 했기
에 지금까지 허위사실들이 국내에서 돌아다녔네요
실제 나미가 그 당시 일본에서 발매한 프로모션용 견본용 샘플
나미가 일본에서 슬픈인연 일본노래 제목으로는 키즈나를 부른
싱글앨범의 레코드 번호는 K07S642만이 존재 하는데
그게 바로 견본용 샘플 입니다 한국으로 치면 가수로서 데뷔를 원
하는 사람이 자신의 노래를 녹음해서 음반회사 같은 곳에 보내는
그런걸 만들어 놓고 그걸 일본에서 정식으로 싱글앨범을 발매하고
일본진출 한다고 허위 언플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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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궁금해서 검색해 봤는데 1984년에 이 노래를 부른 사람은 츠카다 미키오 하고 나미 요 두 사람이고 하시 유키오는 훌씽 나중에 부른 걸로 알고 있어요. 구체적 사정은 알 수 없으나 저 프로모션 싱글은 업체 관계자들은 접했을 가능성이 크고 이 노래 츠카다 버전의 발매된 거의 같은 시점에 킹레코드에서 저 싱글을 제작했으니 특별히 문제가 없지 않았나 싶네요. 그리고 츠카다 버전이랑 나미 버전이랑 멜로디 처리 굉장히 비슷하게 처리합니다. 제작 현장에 츠카다 본인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요. 성악적 딕션(예를 들어 음 갈라지는 모음들을 집어 넣어서 발음한다든사 하는 것들)은 바리톤 가수이자 뮤지컬 가수였던 츠카다 영향이 아닐까 싶습니다.
옛날 일이라 자세히 알 수 없으나 특별히 문제될 일 없지 않았나 싶어요. 저도 들으면서 소울풀하다 느꼈는데 당시 반응도그랬나 보네요. 그리고 한일 관계가 지금하고 사뭇 달랐으니 일본 활동이나 이런 것들 조심스러웠을 시기라 생각합니다.
1984년이면 우리도 일본도 지금처럼 저작권을 대하는 태도가 달랐던 시기이고 연예계 보도하는 환경도 많이 달랐지 않았을까 싶네요 40년 전이니
@뽐-뿌 그 당시에도 일본이랑 한국 모두 표절하면 방송금지 음반판매 금지 당하기는 했습니다 김수희 정거장이 일본노래 그대로 베꼈다가 표절확정을 받은게 1986년이었습니다 제가 글을 쓴 이유는 그 당시 표절은 흔한거였지만 나미는 아예 거짓말을 언론을 통해서 퍼트렸다는게 문제인거 같아서 글을 쓴 겁니다
@feeff 연예계 기사야 본인과의 의도와는 별개로 원래 좀 부풀리기로 쓰다 보니 그리 되지 않았나 싶구요. 프로모 싱글인지 어떤지 알 수 없으나일본가수와 같은 연도에 킹레코드사 정식 등록번호 들어가 있는 거 보면 떳떳하지 않은 일은 아니었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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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정합니다. 지금 발매연도 찾아 보니. 하시유키오가 1984년 8월이고 같은 곡을 같은 해 11월에 츠카다 미키오가 부른 거네요.
@뽐-뿌 그게 정식앨범이 아니라 가수들이 데뷔하기 전에 그냥 데모 형식으로 일부 관계자들에게 보내는 프로모션용 견본입니다
https://www.recordcity.jp/ja/catalog/59209
@feeff 츠카다 싱글도 찾아보니 마찬가지 프로모 싱글입니다. 소니레이블로 나왔는데요. 모종의 프로젝트가 있었던 거는 맞지 않았나 싶어요.
https://aucview.com/yahoo/x1118005652/
https://funbid.com.hk/yahoojp/auctions/item.php?aID=m1116776502
그리고 킹레코드사는 츠카다도 소속해 있었던 일본의 메이저음반사인데요. 그런 데서 나미의 음반을 프로모라 해도 저렇게 등록번호 달아서 제작했다는 거는 그만큼 나미 역량 인정했다는 이야기도 되고, 동시에 그런 음반사가 하시유키오 가 불렀던 곡을 모르고 제작할 수가 없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뽐-뿌 나미는 애초에 프모모션 견본용 말고는 정식으로 발매를 일본에서 안했습니다 다른 가수들은 정식 발매를 했구요 그 차이를 이해는 하실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feeff 아무튼 킹레코드사에서 만들었다는 거는 그만큼 시사하는 바가 클 거라 생각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당시 이 음반 만들었던 킹레코드사 관계자들이 가장 잘 알 일이라 생각하네요 ㅎ
츠카다 음반들 옥션 같은데 나오는 거 다 프로모로 나오고 디제이용 음반이라고 나옵니다.
이 노래도 그냥 라디오 방송용으로만 제작되었을 가능성이 큰 음반입니다.
@뽐-뿌 네 그런데 위에 기사를 보시면 애초에 지어낸 말들이 많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