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Endgame Gear에서 출시한 MPC-450 Cordura Gaming Mousepad입니다.

이 제품은 보통의 열가공 처리된 천을 사용하는 보통의 마우스패드와 다른 듀퐁사가 개발한

신소재 코듀라 원단이 사용되어 내구성과 슬라이딩이 좋은 마우스 패드인데요.

리뷰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리뷰~ Start!!

    패키지                                                   

엔드게임기어 MPC-450 Cordura 게이밍 마우스패드 패키지 모습입니다.

패키지에서는 엔드게임기어라는 브랜드 명과 CORDURA 원단 사용을 강조하는 인쇄 내용과

모델명과 오리지널 코듀라 표면, 모서리에 안티 프레이 스티칭 적용, 미끄럼 방지 러버 베이스 등

제품의 특징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패키지 뒷면에는 다국어로 설명하는 제품의 특징에서 한국어를 확인할 수있는 반가움이....

MPC-450 제품은 가로 450mm, 세로 400, 두께 3mm로 보통 전문 게이머들이 선호하는

직사각형 사이즈로 제작된 마우스 패드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패키지에서 꺼낸 엔드게임기어 MPC-450 Cordura 게이밍 마우스패드의 비닐 포장 모습.

    제품 살펴보기       

엔드게임기어 MPC-450 Cordura 게이밍 마우스패드는 가로 450mm, 세로 400mm 사이즈의

직사각형 디자인으로 마우스를 사용하기 최적의 공간을 제공합니다.

패드 왼쪽에는 코듀라 원단 사용에 대한 택이 부착되어있으며 오른쪽에는 엔드게임 기어 로고가

인쇄되어있습니다.

예전에는 실크인쇄를 사용했지만 요즘은 색감 표현을 위해 고무 코팅 형태로 많이 사용하는 걸로

아는데 블루 컬러 표면에 선명한 로고는 가독성 있게 표현되었습니다.

테두리 부분에 적용된 안티 프레이 스티칭 모습인데요.

보통 오버 로크라고 표현하는 방식으로 러버 베이스와 표면 원단이 접착 형태로 부착되는

패드는 모서리 부분의 마찰이 반복되는 경우 원단이 일어나는 문제가 있어 많은 브랜드에서

사용하고 있는 편인데 MPC-450 Cordura 게이밍 마우스 패드에서는 노란색 스티치를 더해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러버 베이스 바닥면에서 살펴본 테투리 모습.

미끄럼 방지에 탁월한 러버 베이스 바닥 모습.

    제품 특징     

▶ 코듀라 원단 표면

코듀라는 미국 듀폰사에서 개발한 원단 이름으로 면보다 10배, 폴리에스테르보다 3배 정도

강한 내구성을 가진 신소재로 강한 내구성, 기본 생활방수, 부드러운 터치감으로

미국 군용 의류와 장비, 아웃도어 의류와 가방류에 많이 사용되는 소재지만 마우스패드 계에서는

몇 안 되는 브랜드에서 사용하는 있습니다.

엔드게임기어 MPC-450 Cordura 게이밍 마우스패드의 오돌토돌한 코듀라 표면은 슬라이딩이

좋고 손목 부분이 올려져도 습기가 느껴지지 않는 장점이 있네요. 

▶ 미끄럼 방지 러버 베이스

미끄럼 방지에 탁월한 빗살무늬의 러버 베이스는 요즘은 대부분의 마우스들이 사용하고 있어

특별하게 소개할 부분이 없네요.

▶ 방수코팅

MPC-450 표면에는 방수기능이 기본으로 되어있어서 물이 떨어져도 맺히는 형태로 유지되는데요.

마우스패드를 한쪽을 살짝 들어서 물방물이 이동을 해도 스며들지 않고 형태를 잘 유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해외 제조사 홈페이지에도 코팅 부분이 원단 자체 방수 기능인지 후처리로 방수 지원을

하는 건지 표시하지 않아 정확하게 확인할 방법이 없는데 이 부분은 추후에 출시하는

제품 상세내역을 살펴봐야 할 거 같습니다.

▶ 슬라이딩에 최적화된 넉넉한 사이즈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는 센세이 310 마우스를 패드 중앙에 놓아 보았습니다.

가로세로 450X400이라는 사이즈가 꽤 크게 느껴지며 텐키리스 조합으로 사용하신다면

안성맞춤이 될 거 같습니다.

마우스를 좌우로 격하게 움직이는 FPS 게임을 할 때 넉넉하게 마우스 무빙이 가능하여 

만족스럽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제가 사용하는 마우스는 슬라이딩 성향에 타이거 마우스 피트를 사용하고 있는데

약 90g대의 센세이 310 마우스가 그냥 밀어도 쭉 쭉 미끄러질 정보로 슬라이딩 매우 좋아

저에겐 최적의 패드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일반적인 검정색 피트가 사용되는 마우스의 경우 슬라이딩과 브레이킹 마우스에 따라 7대 3

내지는 8대 2로 슬라이딩이 대체로 강하지만 마우스 피트에 따라 느낌이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하여주시기 바랍니다.

    마무리               

엔드게임기어 MPC-450 Cordura 게이밍 마우스패드는 보통의 열가공처리 천 패드보다

오돌토돌한 입체감이 있는 코듀라 원단 표면을 사용하여 마우스의 슬라이딩이 좋으며

특히 마우스 사용 시 손목 부분이 패드에 접촉하더라도 습한 느낌이 남아있지 않는

여름에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정말 괜찮은 제품입니다.

곧 출시될 엔드게임기어 코듀라 게이밍 마우스패드는 MPC-1200  (1200x600x3mm),

MPC-890 (890x450x3mm), MPC-450 (450x400x3mm) 3가지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매번 장패드 사용 시 한 달도 안돼서 표면 코팅이 벗겨지면서 먼지와 떼가 끼는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아 최근에 가죽패드로 변경했는데 이번에는 습기가 많아지니 표면이 질척거리는

느낌이 있어 스트레스를 받게 되더군요.

이제 가죽 패드도 정리하고 맘에 쏙 드는 MPC-890가 출시되면 구입해야겠습니다.

이상으로 내구성과 슬라이딩이 좋은 엔드게임기어 MPC-450 Cordura 게이밍 마우스패드

리뷰를 마칩니다.

계속해서 신박한 제품리뷰를 이어가겠습니다.

" 이 사용기는 와이피씨엔씨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외부간섭없이 작성한 사용기입니다."

원문출처 : https://www.idsam209.com/2346

#엔드게임기어  #EndGameGear #MPC450 #MPC1200 #MPC890 #Cordura #코듀라원단 #코듀라패드 #게이밍마우스패드 #마우스패드강추 #게이밍마우스패드강추 #뚜비뚜비뚜뚜바 #idsam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