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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면서 유튜브를 라디오처럼 켜놓고 다닙니다. 근데 어제 하루 사이에 심각한 표정의 자동차 유튜버들이 영상을 쫙 올렸네요.
그것도 구독자수 수십만에서 백만 넘는 유튜버들까지 ㄷㄷㄷ;;;
사실 뽐뿌같은 특정 커뮤니티는 하는 사람들이나 한다는 인식이 있잖아요?
그러다보니 여기서 생기는 이슈는 찻잔 속 태풍 취급 받기가 쉬운데,
솔직히 유튜브, 그것도 구독자 수십만 이상급 채널들의 영향력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평소 커뮤같은거 안하는 사람들도 유튜브는 앤간하면 보는 만큼, 그랑 꼴레오스 관심가진 사람들은 죄다 이 이슈 봤다는 얘기가 되고
앞으로도 이렇게 대차게 까는 영상들도 내려가지 않는 이상 르노 검색할때마다 야무지게 한자리씩 차지할겁니다.
어찌보면 차 리뷰어들의 민감한 부분도 르노가 건드린거라고 보면 됩니다.
대부분의 리뷰어들이 남자란 것도 있고, 홍보비 받고 리뷰만 해줬을 뿐인데
그 영상 때문에 소추스윗한남 취급받고 채널 떡락하기 딱 좋으니까요. 제가 리뷰어래도 화가 안날 수 없을듯...
커뮤들도 이 이슈 관련하여 대폭발하고 있는 만큼 보르노한테 안좋은 여론이 커뮤들에 의해 번져나간다고 하는 말도 맞긴 하지만
찐은 유튜브입니다.
앞으로 그 영상들은 암덩어리처럼 살아남아서 르노 검색하는 사람들한테 끊임없이 노출될 예정.
르노 진짜 ㅈ됐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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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들도 ㅈ된단다는거 알아서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