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동열 VS 최동원3
- 항상반대의견피력
- 등록일 2024-04-20 16:39
- 조회수 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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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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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원
혹사를 안 당했으면 최동원이 위라고 하려면 아마 때나 프로 때나 기록으로 선동열을 이긴 적이 있어야
그걸 기준으로 스토리를 만들어 채워서라도 혹사 전이라면 최동원이 더 잘했을 거라고 유추라도 할 수 있는 것 아닌가요?
다시 말하면 선동열 22세 프로 입단, 최동원 25세에 프로 입단 후 혹사 당해서 맛이 가기 전 1~2년간이라도 최동원이 비교 우위를 보였을 때가 있어야 그 기록을 기준으로 소설이라도 써넣을 수 있지 않느냐는 건데
프로 야구 입단 초기의 평균 자책이나 수비 배제한 순수 평균 자책 fip나 이닝당 출루 허용률 whip 등에서 선동열이 모두 상당한 비교 우위를 보이던데 뭘 기준으로요.
1982년 아마추어 세계 야구선수권에서 우리나라가 우승할 때 선동열 19세, 최동원 24세 였는데
그때도 이미 우리나라 에이스는 최동원이 아니고 선동열이었던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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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통산기록 선동렬
단일시즌 기록 최동원 1984년 한국시리즈 4승
KBO기록만 보면 당연히 선동렬이 압살하지만 5살 차이로 실업야구에서 데뷔해 83년에 KBO로 옴겨 은퇴할때까지 선수생활 내내 혹사당한 최동원과 85년에 데뷔해서 KBO에서 전성기를 보내고 말년에 NPB로 이적해 은퇴한 선동열을 KBO기록만으로 비교해서 판단하는건 큰 의미는 없는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