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10월1일부로 일본 최저시급이 변경되었습니다.
현재 일본에 거주중인데, 외식물가 마저도 이젠 슬슬 체감되고 있습니다.
전국 평균 시급은 1,055엔이 됩니다
(전국 평균은 작년과 비교해 51엔의 인상)
최저 임금액이 1,000엔을 넘는 것은 전년도의 8개 도도부현에서
16개 도도부현으로 2배 증가되었습니다.
가장 비싼 지역은 도쿄도(東京都)로, 1,163엔입니다.
반면 가장 낮은 지역은 아키타현(951엔)으로 도쿄도와의 차이는 212엔입니다.
연간 약 40만엔 이상의 임금 차이가 발생하는 계산이 됩니다.
또한 작년과 비교하여 인상액이 가장 높았던 것은 도쿠시마 현의 84엔이었습니다.
한국은 2025년부터 최저시급 10,030원 (전국공통, 주휴수당미포함)
일본은 2024년 10월부터 전국평균 (1,055엔, 약 9,600원, 주휴수당없음)
한국 10,030원 vs 도쿄 1,163엔 (약 10,600원) 오늘환율기준
이제 한국도 지역별 차등적용을 고민해봐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전 오사카 거주자지만,
대표적인 외식체인 회전스시체인 같은경우는.
시내중심지역(우메다, 난바)과 외곽지역의 가격차이가 20%정도 차이납니다.
최저시급은 같지만 점포임대료 차이때문에 그렇습니다.
관광오셨을때 가장 많이 가는 지역 2곳인 우메다, 난바가
타 지역보다 비쌉니다.
일본 3대 스시체인점으로는 스시로, 하마스시(609곳), 쿠라스시(551곳)가 있습니다.
이중 일본내 부동의 1위 스시체인점(점포수 644곳, 24년7월기준)스시로기준
가격이 3가지 플랜이 제공됩니다.
교외형(120엔), 준도시형(130엔), 도시형(150엔)
참고로, 도시형과 교외형의 직선거리는 몇킬로밖에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만약 오사카에 오셨을때 대표적인 도시형 신사이바시, 우메다, 난바등에서 방문해서 드셨다면
좀 더 비싸게 느껴진 이유가 이런 이유때문입니다.
2인기준 교외형 점포에서 4천엔 정도를 식사했다면,
도시형에선 약 5천엔정도가 나옵니다.
참고로, 우메다에서 1.3킬로 떨어진 텐진바시점에서 식사하면
준도시형 점포금액으로 노랑색기준 130엔에 식사가 가능합니다.
| 
등록안내
등록안내
지방기피현상은 더더더 가속화 될겁니다
이미 수도권 집중화가 극악으로 이뤄진 상황에서,
일자리를 찾아 지방으로 분산시켜야하는 현 상황에서,
더 낮은 임금때문에 지방으로 인구가 이동하는일은
더 어려워 지죠.
현재도 전 인구의 60%가 수도권에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