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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총선을 앞두고 있어서 선거 앞두고 나갈 사람 다 나가고
공천때 걸러내면 된다는 희망이라도 있었지
이제는 4년을 이런 상태로 지내야 한다니 답답하네요..
단순히 추미애 떨어지고 우원식 됐다는 게 문제는 아닙니다.
우원식의 원내대표 시절 답답하고 무능했던 모습은 차치하고라도
국회의장으로서 역할과 역량은 이제 지켜봐야 겠죠..
또 민심과 괴리된 투표결과때문만은 아닙니다..
이번 선출 결과를 보고 확연하게 느낀 건
국회의원 그들만의 강력한 카르텔 입니다...
여야 의원들이 공식석상에서 그렇게 으르렁 거리고
설전을 벌여도 카메라 꺼지고 공식 일정 끝나면 언제 그랬나는 듯
형님 아우 하면서 그들만의 강한 결속력과 동지애를 발휘하는데요..
이걸 동업자 정신이라 봐야 할지 모르겠지만
여야가 다른데도 그런데
하물며 같은 정당 내부에서는 오죽 하겠습니까,,,
그들끼리 강한 유대관계로 뭉치면 뭉칠수록
그들의 이해관계만 일치하면
민심이나 도덕,윤리와 얼마든지 배치되는
행위가 나올 수도 있기에 짜증나고 허탈하네요..
앞으로도 체포동의안 가결같은 사태가 안 터진다는 보장 못 하겠네요..
이번이 끝이 아닐 수도 있다는게 더 우려됩니다.
과연 윤석열 임기 후반기를 잘 헤쳐 나갈수 있을지,,,
이낙연 일당이 빠져 나가고 이번에야 말로 제대로 물갈이되며
공천혁명 어쩌구 하며
압승한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부터 허탈하고 앞날이 걱정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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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보고양이
ㅂㅈㄷ11
다른거떠나서 당심 민심은 전혀 생각안하고 국회의원들 지들멋대로 우원식을 뽑았다는게
너무 괘씸합니다
박병석 김진표때문에 180석을 가지고도 아무것도 못했는데...이제 채상병특검이고 김건희 특검이고
보나마나 합의 협치하면서 물건너갔습니다
거기로 민주당 이탈표 많이 빠질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