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인 어린이집 학부모 수준 ㄷ JPG93
- 탕탕물수육
- 등록일 2024-07-04 15:24
- 조회수 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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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터
@mr추모 참고로 서양에서도 라틴어 배웁니다. 라틴어 어원인 영어(등 유럽언어) 단어가 많거든요. 라틴어를 배우면 더 깊이있는 학습이 가능하죠. 비슷한 이유로 작금의 대한민국에서도 한자를 배우는 겁니다. 한자 어원 단어가 워낙 많고 한자를 배우면 깊이있는 학습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그냥 한자공부는 국어공부입니다. 추후 일어 중국어 공부에 조~금 도움이 될 수 있고요. 세종대왕께서 한자 몰라도 읽을 수 있게 한글을 만드셨으니 한자공부 그만해라? 어불성설입니다. 영어에서 라틴어 어원 단어 없애자는 소리만큼 정신나간 소리죠. 물론 가격대성능비로 보면 보통 그 시간에 영어 공부 하는 게 낫긴 할 겁니다. 국어공부 자체가 효율이 별로 안좋으니까요. 국어공부를 그렇게까지 깊이 할 필요 있느냐? 그 시간에 차라리 영어를 공부해라 라는 관점이면 맞는 말씀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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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r추모
@에터 라틴어가 필수도 아닌데다가 모든학생이 배우는것도 아닙니다. 한자공부는 중국어에나 도움되죠. 단어의 원뜻을 위해 현재는 안쓰는데다가 비효율적인 언어를 왜 배웁니까?
막말로 그걸 배워도 동음이의어를 위해선 한자병기가 있어야하는데 그거 없어진지 오래고요.
당장 저만해도 한자 모르지만 언어 2등급 받는데 아무문제 없었습니다. 1등급인 애들 중에서도 한자 아는 사람 거의 없었고요.
다시한번 말할게요. 애초에 저 사건은 한자교육이랑 아에 무관한 이슈입니다. 그냥 저 사람이 책을 안 읽은거죠. 저 단어를 한자로 쓴것도 아닌데 한자교육을 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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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추모
@에터 어휘가 원래 한자라고 해도 그게 '한글''로 적혀있다면 그게 한자어인지 뭔 수로 아십니까? 무슨 관심법이라고 쓰시나,,, 그리고 그 한자어라고 해도 본래 뜻과 다르게 쓰이는 단어가 얼마나 많은데요. 예를들어 건달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영어와 마찬가지로 문맥에 맞게 뜻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바뀌었고, 이에따라 병기를 뺸겁니다.
한자로 쓰여있지 않은 단어를 한자어라고 뭔 수로 확인하죠? 당장 시나브로나 가뭄같은 말은 애초에 한자어가 아닙니다. 비슷한건 영어도 마찬가지입니다. 냄비, 구두, 고구마, 빵, 가방, 컴퓨터, 스마트폰, 따봉등은 외국어인데 이건 뭔 수로 파악하실건가요?
한자를 배워서 쓸모 있는건 한자로 쓰여져 있을때 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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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cam / 아뇨 그냥 한글 책을 안읽어서 그런겁니다
비타민부좍 / 한자뜻을 몰라도 단어자체를 알면 문제없다는 말입니다 버스가 영어로 bus라고 알아야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