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시작했네요.6
- 익명0000
- 등록일 2023-10-21 20:32
- 조회수 1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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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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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이
머지사이드 더비죠. 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더비입니다. 1894년부터 시작됨.
엄청 거친 더비 ㅋㅋㅋ 경기 결과보다 중요한게 팬들간의 기세 싸움을 더 중시하는 더비입니다. 퇴장이 가장 많은 더비이고, 두 팀간의 역사 자체가 그냥 싸움. 머지사이드 강을 두고 연고지가 있는 팀인데 저지역은 태어나면 두팀중에 하나를 무조건 선택해야 합니다 역설적으로 프렌들리 더비라고도 하는데 그만큼 가까운 팀이고 지역이지만 살벌한 관계. 헤이젤 참사때문에 피해를 본 에버튼은 당사자 리버풀의 훌리건 때문에 영국리그는 모든 유럽 클럽 경기 정지를 5년 당하면서 영국 클럽축구의 몰락을 당하고 프리미어리그로 다시 명칭을 바꾸면서 지금과 같이 흥하게 됩니다. 실제 영국리그는 유럽클럽 경기 금지로 자국리그만 하면서 10여년간 변방리그 취급까지 받았습니다. 세리에A의 황금기가 이때였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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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지사이드 더비요.
둘 다 리버풀 시를 연고로 하는 구단입니다.
한 연고지에 두 구단이면, 더비가 발생하지 않을 수 없죠.
K리그로 따지면 수원삼성 vs. 수원FC
수원더비 같은 경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