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뽐뿌를 오년 십년은 한거 같은데 이런 게시판이 있는지 오늘 처음 알았네요. 거기다 다이빙 포럼이라니 반갑습니다.
짐까지 한 지역은 네군대 다녀왔는데 다이빙 관련정보 공유차 남깁니다
1. 오키나와 시티 오리온 다이버스 샵
-소개: 일본으로 아마 귀화? 한 한국인 사장님과 여자 워홀러 다이버강사와 한국어 가능 일본인 외 몇명이 운영하는 다이빙 샵이고 게스트 하우스 숙소를 같이 합니다. 한국에서 예약 하는거도 되고 혹여 방이 없다면 페이스북이나 인스타를 통해서 연락하면 방이 있습니다. 하루에 1100엔 정도 였나 굉장히 저렴합니다. 이틀 예약해 놓고 하루하고 둘다 저수온으로 몸에 이상이 생겨 못하겠다 햇더니 그냥 반값 환불해 주시고 저녁때 게하 사람들이랑 술 저녁안주 무한 파티를 열어주시더라고요. 돈을 어디로 버시는건진
모르겟으나 암튼 많이 먹어씁미다. 벌써 작년이네요 게하 손님은 스쿠버 안하고 그냥 관광온 일본 학생이나 대만인들 다양하게 많았습니다.
-숙소 ; 4인실 공동숙소가 있고 4-6인실 마루형 화장실 딸린 방이 몇개씩 있습니다. 같은 건물에 스쿠바샵이 잇고요. 주변이 바로 오키나와 중심가 주변입니다.
-다이빙; 전용 배를 가지고 잇진 않고 오키나와 샵이 다 보통 그렇듯 한배를 같이쓰고 같이 들어옵니다. 장비 건조 나 세척등 관리는 잘되잇고요. 마스터 과정까지 운영합니다. 주로 오키나와 근해 펀다이빙보다는 오키나와에서 멀리 떨어진 격오지 장기 다이빙(대만근처) 가이드을 많이 하고요.
-오키나와 근래 바다 ; 의외로 추운 날이었는데도 시야도 좋도 지형도 다양하고 괜찮습니다. 손바닥만한 니모 처음 봤네요. 조류도 많이 없고 괜찮네요
2. 오키나와 다이빙 가실때 팁
오키나와 대부분은 한인샵들이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그래서 홈페이지나 예약을 대행업체에 맡겨 숙소나 다이빙 예약을 외주 주고 커미션 일부를 주는 경우가 많은데요. 보통 이경우 외주 업체에 방 예약 및 다이빙 예약 캐피를 다 할당하진 않고 어느정도는 자기들이 직접 예약을 받고 운영하는 이원제 샵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페이스북이나 카톡(오너에게 직접. 강사에게 직접!) 연락을 하고 돈보내고 가면 훨 싸고!! 이런경우 더 친절하게 잘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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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안내
일본업체랑 같이 하시는데 그래서 배가 엄청큰걸로 운영한다고 자랑하시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