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펀다이버이구요
인투블이든 어디든 샵 추천은 한적이 없는데
개인적으로 맘에 들어 정보글로 참고하시는 정도로
적어봅니다
마닐라공항으로 다이빙간게 이번이 3번째 입니다
마닐라하면 지옥의 교통체증밖에 기억이 없는데
간만에 가보니
공항에서 스카이웨이로 바로 고속도로로 빠지니
은근 빠르고 속도도 쾌적하드라구요
(물론 현지 교통량이 영향은 있겠지만 시내 거치는 것보다야...)
샵은 우연한 검색으로 아닐라오 가온다이브로 갔습니다
킹콩이란 샵을 인수하셔서 리모델링 하신건데
방 퀄리티와 음식은 (특히 감동의 디저트)
4여년간 다이빙을 다녀보며 경험한 이래
이정도 퀄리티있는 샵은 없었습니다
다이빙을 다니다보니 팀보단 개인으로 다니는게 더 많아졌는데
혼자오는 다이버도 백프로 챙기시고
저 또한 날림 어드밴스 교육을 받아본 다이버로서
일행의 어드밴스 교육과정을 보며 여기 참 제대로다는 걸 느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닐라오가 첫 방문인지라
겉소문에 의존했지만
직접가보니 여기가 진정 휴양지구나 란 생각이 들게 된 기회였어요
바다나 시야. 관찰대상이야 늘 복불복이고
아닐라오 지역의 특색인지라
이글에서 다이빙으로는 설명이 부족하겠습니다만
(태풍끝자락에 갔어요...)
진정한 휴양과 바다속에서의 고요함
여유를 만끽하며 음식과 디저트를 즐기시기엔
가장 좋은곳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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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보다 나으면 또한 그걸로라도 위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