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건이 실제로 발생했음을 증명할 수 있을까요?5
- [* 비회원 *]
- 등록일 2017-07-22 11:17
- 조회수 1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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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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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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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JANG
인간의 기억은 쉽게 조작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위에 서술하신 ufd납치나 공중부양 체험 같은 건 둘 중 하나입니다. 사기꾼이거나 뇌의 결함으로 그 사실을 진짜 겪었다고 믿어버린 것이죠. 인류의 난제는 세포 탄생이나 빅뱅 이전, 암흑물질 같은 것들이지 인간 뇌의
오류로 인해 생긴 미신들이 아닙니다. 증거가 없는 주장은 주장일 뿐이죠. 과학은 재실험이 가능하거나 증거가 존재하는 이론으로 토대를 쌓아와서 지금의 문명을 이루었구요. 그 대단한 아인슈타인조차 증명과 증거가 있는 이론을 발표했을때 기존의 과학자들한테 엄청닌 비난을받았죠. 증명과 증거가 있는 아인슈타인조차 사람들은 믿으려고 하지 않았는데 어떤 방법으로도 증명할 수 없는 것을 주장한다면 결과는 뻔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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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JANG
당사자가 취할 수 있는 최적의 전략이라... 엘론 머스크가 우리 우주는 가상현실이라고 주장하고 있고 그것이 지금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최적의 전략은 돈을 조단위로 벌거나, 유명해지거나, 권력을 얻어서 뭐 장관쯤 된 다음에 자신의 주장을 펼치는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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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kumath04
일단 질문을 두 가지 관점에서 받아들일 수 있겠네요. 첫째는 사건의 발생 자체를 증명할 수 있느냐는 사건의 존재성을 증명 가능하냐는 것 입니다. 둘째는 사람의 관점에서 그 사건이 발생했음을 믿도록 증명가능하냐는 것 입니다. 전자의 관점에서 보면 과연 물질이란 존재하는 것이냐는 질문으로 귀결될 수 있을 것입니다. 우주에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다면 사건이란 애초에 있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물질의 존재성은 관찰 가능성에 기반합니다. 원자나 양자, 중력장 등의 존재는 관찰되기 전까지는 확실하게 그 존재를 받아들이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이는 관찰 도구와 방법의 발전이 해결해 줄 것입니다. 후자의 관점에서는 어떤 사건를 타인에게 믿도록 증명가능하느냐인데 이는 논증법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겠지요. 다만 논증을 한다는 것은 연역적 사고 즉 A이면 B이다와 같은 논리를 펴는 것인데 타인이 A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B를 관철시킬 수 없다는 문제가 있지요. 또한 A이면 B이다와 같은 논리구조 자체를 세울 수 없을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외계인의 존재를 받아들이게 하기 위해 전제 A를 미스터리 서클, UFO가 찍힌 사진, 인류와 신체구조가 다른 화석 등으로 설정했다고 한다면 두 가지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과연 타인이 전제 A를 의심없이 받아들일 것인가 하는 문제와 전제 A를 모두 받아들인다고 해서 전제 A가 결론 B를 보장해 주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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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개똥 철학도 아니고 ..... 솔직하게 이러지 마세요.
님의 기준으로 초자연 과학이 과학이라고 볼수도 있지만 ... 또는 철학이 과학이라고 주장할수도 있지만 ....
과학의 의미가 뭔지를 생각 또는 고려 하시고 씨부리시거나 글을 올리세요. 여기 저기 이런 잡글 다 올리시든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