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믿는 이유가 진짜 궁금합니다13
- 살림하기
- 등록일 2022-03-24 08:49
- 조회수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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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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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바
지나가다 부족한 제가 한말씀 올립니다 저도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전달이 잘 될지 모르겠네요
믿음은 비논리적에서 출발합니다
신이란? 신의 존재유무 신이 존재한다고 결론을 내렸다면 그 신은 무엇이고 어떤 능력이 있는지 정의 하여야 함 신이 인간의 생각과 행동 영역에서 정의 된다면 그것은 이미 신이 아닌 존재임 비 과학적이고 비 논리적인 존재가 신으로 정의된 상태에서 출발해야 모든 이야기가 진행이 됨 즉 신은 인간의 능력과 생각을 모두 초월한 존재가 되어야 함
빅뱅 우주가 어떻게 생겼을까? 과학적으로 무언가 터져서 만들어 졌다고 함 그럼 무언가는 어디서 왔고 존재한거 맞나? 설명불가
지구 지구는 우주 어떠한 공간에 둥둥 떠있음 그냥 떠있음 받침대도 없고 ???
꿈 꿈에 대한 과학적 해석이 어려움 자는동안 뇌의 휴식작용에 의한 기억조작이라고 하나 설명 불가한 일들이 너무 많이 일어남 태몽은 심지어 가족이나 지인이 대신 꿈을 꿔주는 경우도 많음
무당 점을 보면 점괴가 나오고 그 예상한 일들이 실제로 일어남
일단 종교의 궁극적 목표가 무엇인지 알아야 함 모든 인간은 죽기위해 태어난다 모든 인간은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 종교는 그 죽음에 대한 결과물이라고 생각함 많은 종교들이 매우 비슷한 형태를 취하고 있으나 기독교가 주장하는 바와는 다른점이 있음
타종교와 기독교가 다른점은 무엇인가 처음은 같으나 끝이 다름
기독교는 대가성이 없다 구원(죽지 않는 것)이란 궁극적 목표를 이루기 위해 무엇인가 대가가 필요가 없음 믿음이란 선물을 그냥 받으면 됨 기프트 그럼 죽음에서 벗어날 수 있음 타종교는 살면서 수많은 인덕을 쌓으며 선행을 해야 가능
기독교는 죽음을 무력화 시킴 죽음을 환생으로 극복하려는 겅우가 많은데 이는 완벽한 해결책이 아님 환생해도 다시 죽기때문 기독교는 환생이란 시스템 자체를 인정하지 않음 단일영혼 시스템임 불교에서는 수행을 하면 부처(신)이 될 수 있다고 하나 역사적으로 봤을 때 석가모니 이외에 인간이 부처가 됐다는 기록은 없음
정리
종교란건 비과학적이고 비 논리적입니다 눈에 보이지도 않는 것을 믿어야 하고 지금껏 알아왔던 기준들을 바꿔야 하기 때문이죠 1900년대 많은 학자들이 기독교를 종교로 보지않고 하나의 학문으로 공부를 하다가 믿음을 가지게 된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현재에는 과학자들이 본인의 연구를 하다가 믿음을 가지게 되는 경우도 많다고 하네요(생물학분야가 대표적) 일단 무언가를 얻기 위해선 어느정도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한다고 봐요 믿음또한 갑자기 뿅하고 만들어지는게 아니고 상대방과의 상호작용하에 만들어진다고 생각합니다 믿음은 일방적인 것이 아닌 상호작용이거든요 신이 존재한다면 그 상대방과 나 사이에서 주거니 받거니 관계형성이 가능해집니다 무조건 믿어라 이건 사실 너무 어려운 문제 입니다
쓰니님께 해드리고 싶은 말은 믿기 전에 충분한 시간과 검증과정을 통해 결론을 내리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시간을 내서 그 신이란 분과 주기적 미팅이나 회의를 하시고 (예배드리기) 그 신이 제출한 보고서(성경)를 읽고 타당성검토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해요
꼭 기독교가 아니더라도 본인만의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는 곳을 찾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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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신하고 직접 대화하여 신의 마음을 구석구석 잘 아는것처럼 주절대는 예수쟁이가 이 게시판에도 있죠
신과의 동급이 아니고서야 ㅎㅎ 인간은 신의 존재에 비하여 하찮은 미물이라고 자처하면서 하찮은 미물이 신의 마음을 잘 안다? 웃기는 일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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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대한민국에 개신교가우세하니까 그냥 살다보니 얻어걸린거죠. 이슬람이 국교인 국가에서 태어났으면 이슬람이 진리인줄알고 살죠.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하늘로부터 성령정액이 내려와서 이미 정혼자가 있는 마리아의 몸에 들어가서 임신했다는 말을 왜 사실로 받아들일까 싶네요. 믿음은 자유인데 허황되고 어리석은믿음은 지양해야한다고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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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판
예수 믿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요?
예수를 믿는다면 그 가르침대로 살겠져 그런데 그렇게 사는 사람 1명도 못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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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처구님
human 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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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나무
저는 교회 다니고 전도하는 사람이 세상에서 제일 할일없고 쓸데없는 사람이라 생각하고 살았습니다 특히 직장 동료가 십일조 내는걸 알고 비아냥거리고 조롱했습니다. 왜냐면 신은 없고 종교는 나약한 사람이나 의지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2017년 10월 21일 새벽 4시 50분에 천둥같은 음성으로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않고는 아버지께로 올자가 없느니라"라는 온몸으로 들리은 음성을 듣게 되었습니다 너무 놀랐고 꿈이 아니였음에 두려웠습니다 예수님은 성경책에 갇혀계신분이 아니라 살아계신다는것이 믿어지게 되었습니다 제가 믿음을 가진것은 자랑할 이유도 없고, 그저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
믿음을 가지는것은 지식도 관념도 상상도 이성으로 되는것이 아닙니다 성경책에 기록된대로 하나님깨서 주시는 선물이고 누구에게 자랑하고 과시할 것도 아닙니다 예수 믿는 사람도 사람이기에, 이익앞에 비겁한것은 인간이기에 당연한 것입니다 우리는 서로 관용하고 사랑하며 품어주고 변해가도록 서로 노력하며 살아갈 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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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개꿈아닌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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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소리
천둥같은 음성이 한국어로 들린거죠?
본인글엔 댓글 한번 없던데 보고 있었나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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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스림
다 자기 합리화~~ 자기 일반화~~ 그렇게 누군가에게 음성을 줄수있는 하나님이면... 왜 좀 더확실하게 자기를 들어내주면 될것을... 모두에게 음성을 들려준다면 다들 믿고 하나님 뜻대로 인생을 살겠지요. 왜 누구한테만 들리는 그런 방식으로 ㅋㅋ 자기 피조물임에도 불구하고... 아프리카에서 물이 없어 목말라, 굶어 죽는 이들에게는 아무리 기도해도 비한방울 못내려주면서.... 여기 대한민국에서 자기 아들 대학붙은게 하나님 때문이라는 간증이 쏟아져 나오는거 보면.... 참 신기한게 종교인가 봅니다. 신이 있긴 한건지... 있긴한데, 인간사에 개입을 하긴 하는건지.. 아님 인간이 다 자기 생각대로 그렇게 믿고 사는건지..... 암튼 잘 모르겠지만, 그냥 자기 믿음대로 잘 살면 뭐라 하고 싶진 않습니다. 대신 남에게 강요는 하면 안되고, 남에게 피해주거나, 남 종교를 비방하면 안됩니다. 그걸 잘 어기는게 기독교더군요. 그러진 맙시다. 그것만 안해도 아무도 뭐라안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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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계시받은사람들보고 요한계시록 해석해달라고하면 꿀먹은벙어리됨. 계시를받긴받았는데 "전부"알려준건아니라고함. 그럼 또 계시받아서 나머지모르는부분도 알려달라고하면 그렇게는 안된다고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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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잘 읽었습니다.
작성자님께서 말씀하신것은 100프로 공감되는 이야기입니다.
저도 같은 입장이었으니까요.
많은 분들이 기독교인들로부터 실망하고 또 더 나아가서는 상처받는 일들이 많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기독교에 관심을 가져주신점 감사드립니다.
제가 이 긴 이야기들을 짧은 글 몇마디로 설명할 수 있다고 생각치 않습니다.
그래서 박진영 영상을 공유합니다.
박진영이 하나님을 믿게 된 과정은 아시죠? 구원파라고 말들도 많았는데요. 하나님께 접근하는 과정은 상당부분 일치합니다.
다만 후반으로 갈수록 전체적으로 구원에 대한 논리가 어긋나 있는 부분이 많으니 그 부분을 제외하고 들으시면 도움이 되실꺼에요.
님께서 위 글에 궁금해 하신 부분이 잘 설명 되어있으니 그 부부만 참고하시고 나머지는 스킵하시길 권유해드립니다.
https://youtu.be/sQv91f3SvN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