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까지 마닐라 여행하고왔어요.
예전에 세부에서 6개월 어학연수(라고 읽고 놀러갔다라고씁니다)
하고 필리핀으로 휴양댕겨왔는데
우리의 필리핀 택시애들 여전하더군요.
필리핀 택시는 노랑택시(공항택시, 시내에서도 영업함)
하양택시(일반택시)
쿠폰택시(공항에서 함. 미리 목적지까지 돈 끊고 가는데 가장비쌈)
필리핀에서 어학연수했으니 따갈로그 조금 구사할줄 알아서, 출국장으로 가서 시내에서 공항으로 드랍온 택시 잡아타고
시내로 갑니다.
노랑공항택시가 좀더 시설이나, 안전면이 좋긴한데 가격이 한국택시 뺨치니 이방법을 주로쓰죠.ㅋㅋㅋ
하양택시는 워낙싸서, 그냥 미터+20 더 줍니다.ㅋㅋ
(현지인들도 막히는 구간에선 이리줍니다)
도착할때 되니 200이 나와서 220주니까 200달러라더군요..ㅋㅋㅋ
참고로 1페소는 25원입니다. 도둑놈의 색히..ㅎㅎ
다행히 목적지 바로옆에 경찰서 있어서 경찰서로 쫄래쫄래 쫓아가는척 했더니 도망가고 없더군요. 220은 미리줬습니다.ㅋㅋㅋ
필리핀 생각보다 안전한 나라는 아닙니다. 특히 택시들. 총들고 있는 애들도 좀 있구요.
택시탈땐 반드시 지나가는 택시잡으세요.
서있는 택시, 특히 말라떼(여행자거리)에서 서서 호객하는 택시 강도나 바가지씌우는경우많습니다.
특히 애드리안티코스트리트는 더더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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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터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