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남자 유학생분들 병역문제 질문드려요...7
- 곰곰이생각하는곰
- 등록일 2015-01-22 04:29
- 조회수 1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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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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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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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cm76kg280mm
유학생은 아니나 한참 위 인생선배로서 조언 하자면.
어차피 군입대 해야하고 선택에 있어 별다른 제약이 없다면 고민 할 필요도 없어보이네요. 공부를 다시 시작 하기에도 한살이라도 어릴 때 다시 하는게 낫습니다. 군대도 한살이라도 어릴 때 가는건 말할 것도 없구요. 입영을 미룬대도 어차피 가야한다는 압박감에 자유롭지 못한건 마찮가지고, 얼른 다녀와서 맘 편히 공부 하시길 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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횽아야횽아
나이 먹어서 군대 가면 계급사회인만큼 갈굼이 없다고는 말 못 하겠는데
나이가 좀 있으면 정상적인 상식 선에선 어느 정도 감안해 줍니다. (본인 하기 나름이라는 거에요.) 갈굼 먹는거 좋아하는 사람 없죠. 당연히 싫겠지만 20 초반 입대시기 저울 할 시점인 유학생은 병역 빼기도 미루기도 갈수록 어렵습니다. (한 살이라도 어릴떄 병역 깨끗하게 해결하고, 공부하는게 더 낫다는 말이에요.) 외국으로 유학 가서 군대 빠지는 케이스는 대부분 중,고등학교 때 해외로 유학 가 아예 거기서 대학까지 다니고 자리 잡아서 영주권 얻어 군면제로 빠지는 케이스가 많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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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봉원
저도 같은 경우로 고민하다가 졸업하고 군대갔습니다.
학교측에서 군대에 관한 규정이 없어서 휴학처리가 어려웠습니다. 1년휴학처리 밖에 안되서 군대갔다와서 다시 1학년부터 시작할수도 있고 동기들 친한사람들 없이 다시와서 하기 걱정되었습니다. 졸업후 군대갔는데 소대장이나 하사 중사 나보다 어리거나 동갑들이라서 오히려 엄격한 잣대가 있었습니다.나이가 있으니 모범을 보여라 요런식이라 스트레스가 있었습니다.병사끼리 갈굼은 본인이 잘하면 갈굼당할일이 없더군요. 군대 다녀온후에 오히려 문제가 많았습니다. 언어가 그동한 익혀온것들이 버벅거리고 취업시에도 기회가 적었습니다. 한살이라도 어릴떄 군대부터 해결하고 다시 시작하는게 좋습니다. 대학있을떄 취업기회가 더 많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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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갈매기
5년 스트레이트로 다니시고 러시아 어학병으로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러시아 어학병으로가시면 러시아 뉴스나 잡지를 매일 번역해서 간부들한테 준다고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예비학부 1년배우시고 군대전역하시고 다시 러시아가시면 힘드실거에요 졸업하고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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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후에 군대를 가야해서 아주 좋은 기회를 날려버리는 케이스 많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