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판정검사를 꼭 받아야 하나요??51
- 쿨가이100%
- 등록일 2023-09-09 06:54
- 조회수 17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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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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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사적평범함
약을 안먹을 이유가 없습니다. 왜 안먹어요?
약먹고 운동하고, 2년 다 되어가는데요. 30kg감량했고 모든 수치 정상입니다. 약은 계속 먹습니다. 이제 병원에서 약을 끊어보자고 할까봐 오히려 걱정입니다. 멭폴민을 먹을 수 있는 기회가 제 인생에 왔는데 최대한 오래먹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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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는하늘축복
왠만하면 당뇨 걸린 사람도 약을 먹지 않는 쪽으로. 즉 생활습관을 바꾸는걸로 하는 추세인데. 그 약이 어디에 좋길래 계속 드실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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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구리
메트포르민 이라는 성분 탓에 저렇게 말씀하시는거 같습니다. 아버지가 당뇨약 드시고 있어서 한번 찾아봤습니다. 관심있는 분들 대신 서칭 내용 적어봅니다.(전공자가 아니니, 그냥 대충 여러 기사나 블로그 위키 등을 검색해서 빠르게 읽어보고 요약한거니 참고만 해주세요.)
개인적인 결론부터 말하면, 부작용에비해서 효과가 좋고 당뇨외의 부분에서도 효과들이 하나씩 나오고 있어서 저 성분의 약을 선택할 수 있으면 선택하는게 좋다. 하지만 굳이 당뇨가 없는데 먹을필요는 없다 생각됩니다. 하지만 당뇨 유병자라면 치료가 됐다해도 언제든 돌아갈 수 있어서. 담당의사랑 상의해서 댓글 쓰신 분처럼 계속 먹는 걸 생각해볼 수 있을거 같습니다.
장점이 많은 약 같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당뇨수치 개선, 살찌는거 방지, 피부와 탈모개선, 시력향상, 항암효과, 수명연장 등의 효과들이 나오고 있네요. ( 피부와 탈모-> 당뇨로 피부와 탈모, 시력의 상태가 안좋아진 참여자들이 좋아진 사례들이어서 일반인들이 좋아질 것인지는 확실치 않음. 항암과 수명연장은 쥐실험을 통한 결과로 인간기준은 확실치 않음) 이에 반해 단점들은 치명적은 것들은 보이지 않고, 극소수의 상황에서 생명과 관련된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효과만 보면 거의 기적의 약입니다. 그치만 아직 사례가 많지 않아서 확실치 않다는 내용들이 많습니다. 보다보니 제로콜라 아스파탐 느낌이더군요. 설탕음료 먹을바엔 제로콜라가 무조건 좋지만, 안먹을 수 있으면 굳이 먹을 필요 없다 정도 입니다. 제로콜라에 비해서 긍정적인 효과가 있지만. 부작용효과가 아직 확실치 않은데 굳이 건강한 사람이 먹을 필요가 있나가 결론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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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펙스
@메타바 그 내성이라는게 노화로 인한 기능이 떨어져서 그렇게 보이는 것이겠죠. 현재 당뇨약 같은거로 10년 넘게 복용중입니다. 내성이 생겨도 한참 전에 생겼어야죠. 약만으로 혈당과 당화혈색소 수치가 정상이 됩니까? 안됩니다. 절대 안돼요. 사람의 몸이란게 그렇데 단순하고 인풋과 아웃풋이 철저하지 않습니다. 약은 보조일뿐이에요. 평생 짊어지고 가야 하는 난치병입니다. 불치가 아니라 난치라고요.
당뇨 약으로 알려진 약들은 치료제가 아니라 보조제 개념으로 다가가셔야죠. 대사가 원활하지 않아 생기는 질병을 약으로 어떻게 고칩니까? 댓글에 쓰셨잖아요? 치료가 아니라 포도당을 억제한다고요.
감기약이 감기를 치료합니까? 아니잖아요.
의사들의 대응방식의 차이가 있다면 병원을 옮기면 됩니다. 당뇨는 초기에 잡아야합니다. 당뇨 초기에 약부터 권하는게 옳다고 믿습니다. 저는.
그러니 잘못된 정보를 퍼트리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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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풍호
일부러 먹을꺼 까지야 있나요.
약을 먹으면서 관리하는게 훨씬 편하니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먹는게 좋죠.
공복만으로 모든 걸 판단하기에 문제가 있는게
내당능의 경우는 공복은 잘 나오는 편인데
당화혈 색소랑, 식후 혈당 피크가 높은게 문제라
당부하검사와, 당화혈색소 검사를 하는거죠.
공복이 130이니 이정도야 라고만 생각할게 아니라
식후에는 얼마나 튀는지도 감안해야하고
혈당기 얼마안하니 사서 관라해보면 간단하죠.
그리고 보험 정리하고 보험 혜택 안돼는 몇개월 동안
당뇨 판정 안받고 식이와 운동 관리하다
보험 정상 적용 돼는 시점 지나면 당뇨 판정 받는게 이상적이죠
저 정도면 제일 먼저 보험 부터 확인 가입하고
혈당기 사서 식이와 운동 미친듯하다
나중에 확진 받고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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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기리
전문의와 상의하세요. 좋은 의사쌤을 만나야 합니다.
저의 경우 몸무게 20키로 빠지고, 하루40회 이상?! 소변을 볼 정도로 안 좋아 혈당 측정해 보니 600을 초과 했는데 지금은 관리 해서 많이 좋아졌네요. 고민할 시간에 병원 바로 가세요. 본인 생명에 지장을 주는 것 보다 더 나쁜 불이익은 없다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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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음슴
혈당 말고도 당화혈색소랑 간수치등 이것저것 검사해봐야합니다 일단 병원에 가서 검사부터 해보세요 혈당수치는 그날의 컨디션 따라서 오르락 내리락해서 그것만으로는 판단하기 힘들어요 당뇨는 초기에 빨리 관리하면 충분하게 관리할 수 있어요 걍 방치해두면 혈당 점점 오르고 그러다 몸이 망가지죠 심하겐 실명까지 올 수 있으니 지금 바로 병원에 가보세요 가급적 큰 병원 가서 다양한 검사 추천드립니다 어떤 병이든 조기에 발견하면 요즘 약도 좋아지고 의학도 좋아져서 금새 치료되는데 방치하다가 더 나빠져요 실비보험 없으시면 실비부터 가입하시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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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진단기준이 공복혈당 126이상이에요.
확진받으면 약처방해준다고 하겠죠 ㅎ
그 이티형 복부지방 다 빼고 혈액검사하면 거의 정상으로 될텐데본인의 의지여하에 달렸겠죠.^^
당뇨식은 탄수를 줄이(절제하)는 식이인데 이러면 지방섭취가 늘어날수밖에 없어서
결국 저탄고지 식이와 비슷하게 됩니다.(고지는 선택)
유산소 운동과 저탄고지를 겸하면 뱃살빼기가 그래도 좀 수월할거에요.
정상으로 되돌아오면 다시 일반식하셔도 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