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스캔 2724 IPS LED를 구입한지 2주정도 됐습니다.
기존에 24인치 중소기업 모니터를 쓰다가 와이프가 업무용으로 사용한다기에 주고
게임도 간간히 하기에 27인치로 바꿨죠. 3인치가 커졌는데 배젤이 얇아서 그런지 커졌다는 느낌은 별로 안드네요.
27인치도 많이 저렴해져서 20만원 전후가 많아 선택폭이 넓어 많이 고민하다 구입했네요.
구입에 결정적 요인이었던건 디자인이었네요. 얇은 배젤에 심플한 디자인 끌렸죠
원래는 LG전자 27MP37VQ를 구입하려 했는데 200cd/㎡ 의 밝기 때문인지 다나와 후기에 어둡다는 의견이 많아 배제 했습니다.
2주간 써본결과 대체적으로 만족하고 있지만 몇가지 불만은 있어요.
첫번째 IPS 특유의 빛샘이 있습니다. 어둡게 해놓고 보는일은 드물지만 검은 화면에서 하단 모서리쪽에 빛샘이 눈에 띕니다.
무결점에 빛샘도 교환 대상이 되는지 모르겠는데 심하지는 않아서 그냥 쓸 생각이긴 하지만 각도에 따라 빛샘이 발생하는데
이게 모니터의 특성인지 불량인지 다른 제품과 비교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두번째는 모니터 ON/OFF의 여부를 알수 있는 LED가 없습니다. 그냥 본체 꺼지면 모니터 화면도 꺼지고
본체가 켜지면 같이 켜집니다. 입력이 없을때 ON/OFF버튼만 눌러서는 켜진건지 꺼진건지 알수가 없어요.
이런 단점을 빼고는 전체적으로 아주 훌륭한 모니터라고 생각합니다.
2724 구입하고자 하시는분 참고 해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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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쪽 전원버튼 옆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