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이나 구글 같은 기업이 드론을 이용한 배송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하지만 문제가 되는 건 마지막이다. 짐을 내리는 방법인 것. 공중에서 떨어뜨리는 것보다 훨씬 쉬운 방법은 없을까. 이런 가운데 구글이 취득한 드론 배송물을 받아보는 관련 특허가 눈길을 끈다.
구글의 특허는 배송용 용기(delivery receptacle)에 바퀴를 단 수레형 장치를 이용한다. 가운데에는 짐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이 있고 바퀴로 오간다. 드론 배송 통지를 받으면 적외선으로 배송 드론과 통신, 짐을 받아준다. 짐을 받아든 이 짐을 받는 차량은 안전한 장소로 이동해 수하물 수취 도착을 다시 기다린다.
이 시스템의 장점은 집에 차고가 없어도 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드론이 지상에 둔 짐이 도난될 위험도 방지할 수 있다.
구글은 현재 프로젝트 윙(Project Wing)이라고 불리는 드론 배송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서비스 개시는 2017년 이후가 될 예정이다. 또 아마존 역시 프라임 에어(Prime Air)를 이용한 드론 배송 서비스를 계획 중이다. 드론 배송 서비스는 법적 문제만 해소된다면 몇 년 안에 서비스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구글의 특허는 드론 배송 서비스를 위한 또 다른 장애물을 해소할 방법이 될 수도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저작권자(c) 테크홀릭(<a href=https://s.ppomppu.co.kr?idno=review2_45109&target=aHR0cDovL3d3dy50ZWNoaG9saWMuY28ua3Iv&encode=on target=_blank>http://www.techholic.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이 기사는 제휴를 통해 뽐뿌에 제공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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