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마켓] 책을 읽는 방법 - 슬로 리딩 (3,900원,무배)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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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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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우리딩이라면 특이하게 속독이 아닌 정독을 말하는건가요?ㅋ
200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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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순
팔자 편한 소리하고 있네요ㅋㅋ 시간이 남아돌고 팔자 편하면 그리 살아도 되지 글고 책도 책 나름이지 김대중 대통령이 감옥에서 3만권 읽었다던데 대충 하루에 15권 읽은 셈인데 이 양반은 책 헛 읽었나;; 속독은 단순히 빨리 읽는게 아닙니다 속도와 이해력이 핵심이에요 속독은 필수입니다
200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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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ziRo
독서도 선착순?? ^^;
책의 종류에 따라 읽는 방법도 달라지겠죠..
200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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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릴린
이 책 괜찮은 책이에요. 읽어보지도 않으시고 제목만 보고 너무 까지 마세요. ㅡㅡ
200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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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슬로 리딩의 최종목표가 \'작자의 의도\' 이상의 흥미로운 내용을 독자 스스로 자유롭게 발견해내는 \'오독력\'을 기르는 데 있다고 말한다. --------------------------------------------------------------------------------- 충분히 설득력 있는 얘기라 느껴지는걸요? 독서의 또 다른 효과에 대해 얘기하는것 같습니다. 속독이나 슬로리딩이나 장단점이 있는건데 슬로 리딩 자체를 책 헛읽었다고 말씀하시는건 너무하네요... 김대중 대통령이 하루에 열다섯권씩 읽으셨다고 그 방법이 최고라는 결론은 나올 수 없다고 봅니다.
200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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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광속만능뻠프
이 분이 왜 이 책을 읽어야 하는지 제대로 보여주고 계시네요. 빨리 책을 읽어 나가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책의 내용을 얼마나 이해하고 책의 감성을 느껴야 하는지 잘 보여주고 계시네요. 그 잠깐 몇 단락을 속독으로 후루룩 읽고나시더니 짧은 책 소개 내용하나 조차 이해하지 못하시네요. 책 3만권을 읽은 게 중요한게 아니라 한 권을 읽더라도 내 것으로 만드는 게 더 중요한 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200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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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순
ㅉㅉ 답답허네 당신 같은 사람 때문에 속독의 진정한 의미가 이해력이라고 쓴거요 속독이 단순히 빨리 읽는게 아니라니까
200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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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tch
허허, 참.
속독 좀 하시나 봅니다? 책도 책 나름이라는 말은 공감합니다만, 속도와 <이해력>의 핵심을 아시는 분이 글을 이렇게 적으십니까? <이해>한다며 글을 허겁지겁 삼킬 땐 언제고, 소화도 제대로 못 시키고 다시 게워내는 꼴이란! 그 말씀하시는 <이해>라는게, 참 빛깔만 좋은 건가 봅니다.
200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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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속독이 필수라는건 어디서 나온 말인지..
책중에서 그냥 빨리 읽어도 되는책..음미하면서 한장 한장 읽는책..전 이렇게 구분해서 읽습니다.
200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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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잘 못 아신듯 합니다. 평생 3만권 읽으셨습니다. ★★★★★
그리고 \"독서는 정독을 하되 자기 나름대로의 사색이 필요하다\"라고 직접 말씀하셨습니다.
2009-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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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오호 재미쓴ㄴ 주제의 책이네요.
200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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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단순히 정보로 볼때 속독이 필요한것이지 문학으로 접할때 속독은 의미가 없는 듯 합니다. 특히 작가 특성상 속독으론 본 의미가 없을 정도인 작품도 있는데 대표적으로 움베르토 에코와 토마스 베른하르트 등 이 있죠. 너무 읽었다는 사실에만 취중하시는 것 같아 괜히 적어 봅니다.
200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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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_A)b
작자 자신이 정보의 전달이 아닌 감성의 전달에 의미를 소설가라는 사실을 염두에 두셔야 할 것 같습니다..
책에 따라서 책읽는 속도도 달라져야죠.. 예를 들어 시골의사님 같은 경우에는 책을 세분류로 나누어 책읽는 속도를 달리한다고 합니다.. 몇시간만에 읽는 책이 있을 수 있고.. 몇일동안 읽을 수 있는 책도 있으며 평생을 읽어야 하는 책이 있을 수 있죠..
200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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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였구나!
책 내용이 나쁘지는 않지만, 뭐랄까...테크닉적인 측면보다는 과연 어떤 마음가짐으로 독서를 할것인가..에 관한 책입니다. 저자의 슬로리딩은 주로 문학에 집중되는 면이 있어요.
200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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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순
쩝 키보드만 잡으면 나도 이외수?;; 책도 책 나름이라고 했고 속독을 그저 빠르게 읽는 것인줄 아는 사람들 때문에 속독의 진정한 의미는 이해력이라고도 썼는데 앵무새 처럼 똑같은 리플들이네 암튼 문학이라면 빨리 읽는 다고 감동이 떨어지고 작가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합니까
200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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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문학도 읽는사람이나 작가나 작품에 따라 다른거죠 천천히 읽으면 감동이 떨어지고 작가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어요
200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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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비아냥거림은 절대 금지입니다.
라는 공지는 속독을 하시면서 못 보셨나 봅니다
200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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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좋게 말씀드리고자 하는데 도무지 역겹기 짝이없는 비아냥에 못참겠군요.
그저 단순히 빠르게 읽는게 속독이라고 위의 어떤 리플을 봐도 없는것 같구요. 속독과 정독에서 어떤게 내용 이해도가 완벽하겠습니까? 속독을 하다보면 전반적인 큰 내용에 대한 이해가 있겠지만 세세한 내용에 대해서 완벽하게 이해가 됩니까? 작가의 의도를 파악할수가 있습니까? 정독과 속독의 장단점에 대해서는 전혀 배제하고서 본인 스스로의 아집과 고집으로만 가득찼군요. 책을 얼마나 읽으셨는지 모르겠으나 잘난척 하는 것도 정도가 있는거요. 키보드만 잡으면 이외수? 내가 봤을때는 댁이 그 부류같소만... 속독을 잘하셔서 뽐뿌규정은 전혀 보지도 않고 댓글을 다시는것 같은데 규정부터 잘 읽고서 달지그래요? 비아냥거림은 금지라고 적혀있는것 같은데 정독을 하지 않고 속독으로 본 나조차도 이해를 했는데 본인스스로가 속독의 단점을 단적으로 보여주시는 예군요...
200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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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도 안보고서 댓글을 다나보죠?
아니면 속독으로 봤는데 속독스킬이 딸려서 본문내용을 이해를 아직도 못하고 있던가 --------------------------------------------------------------------------------------------------- 저자는 속독에 반대하는 입장을 취하면서, 책을 천천히 꼼꼼하게 읽는 \'슬로 리딩\'의 실천을 제안한다. 자신을 비롯하여 대다수의 작가들이 슬로 리딩을 하고 있음을 이야기하며, 단순히 독서에 들이는 시간의 기준을 넘어 한 권을 읽더라도 책 속에 숨겨진 수수께끼와 비밀을 발견하고 즐기는 슬로 리딩의 테크닉들을 소개한다. 그리고 \'슬로 리딩 실천편\'을 통해 동서고금의 텍스트를 대상으로 슬로 리딩의 예를 보여주고 있다. 이 책에는 작자가 설정해둔 미세한 장치까지 포착할 수 있는 실제적인 독서의 기술들이 담겨 있다. 저자는 슬로 리딩의 최종목표가 \'작자의 의도\' 이상의 흥미로운 내용을 독자 스스로 자유롭게 발견해내는 \'오독력\'을 기르는 데 있다고 말한다. 여유롭고 느린 독서의 과정 속에서 얻는 창조적인 오독이 우리의 내면을 성장시키는 힘이라고 강조한다. [양장본]
200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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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t
책 읽으시는분이 이러시면 되나요.. 이해하면서 속독하는건 좋지요 책은 많이 읽는게 좋은게 아니고 책을 읽고 사람이 변화해야 하는데 읽고도 읽기 전과 같다면 시간 낭비지요
200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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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건
작가가 몇년을 두고 쓴 책을 몇시간 만에 속독한 후에 \'이해\'했다고 하는 것은
선착순 님의 리플 몇개만 읽고 선착순님의 지적수준을 가늠하는 것과 마찬가지 행위라고 생각됩니다.
200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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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시
이 글 추천하고 싶은데 레벨이 9라 추천이 안되는군요.
레벨 8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ㅎ 나름 뽐뿌 눈팅한지 적잖은 시간 흘렀는데..ㅋ 핵심은 포인트인가 보네요 + _+ 그나저나.. 댓글들 보고 저도 한마디 적습니다. 속독과 정독.. 슬로우리딩 패스트 리딩.. 논란이 많네요. 다만 책이란 건 저자가 주관적으로 쓴 것입니다. 맘에 들면 사시면 되고, 맘에 들지 않으면 안사시면 그만이죠. 책을 가지고 논평할 정도 실력이시면, 전문가 하시면 됩니다. 서평쓰거나 그런 전문적인 일하시면되지, 여기서 이렇게 논쟁 이르킬 이유는 없다고 보네요. 아차... 위에도 적혀있네요 친절하게 \"왜 사세요? 라는 비아냥거림은 절대 금지입니다. 꼭 왜 살아요? 같기도 하거든요. 암튼 금지!!\" 리플들 보면 다들 좋게 말씀들 하시는데 선착순님 말투는 톡톡 쏘는 말투군요. 좋은 정보가 왠지 욕먹는 듯한 기분이 들어 안타깝네요. 개인적으로 이 책 좋습니다^^;
200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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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순
^^;; 공격적인 멘트에 대해서 사과합니다 리플달까 말까 했지만 잘못한건 잘못했다고 해야죠 근데 속독에 오해가 많으신것 같은데 기본적으로 많은 분들이 속독을 하면 정독이나 이 책에 씌여진 슬로우 리딩보다 못할 것이다 라고 생각하시는데요 책을 한번 읽고 끝내는게 아니죠 속독으로 다독을 함으로써 부족했던 부분을 이해하고 이해력을 높이는 것입니다 같잖은 말 한마디 더 한다면 쇼펜하우어나 법정 스님이 책을 읽지 말라고 하셨는데 타인의 사상에 물드는 것을 경계하셨기 때문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분명히 속독에 반대한다고 쓰고 있지않습니까 속독에 대한 오해가 더 깊어질것 같네요 속독이 이해가 덜되거나 문학작품에서도 감동이나 의도를 잘 파악 못한다는 것 또한 편견이 아닐까 하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200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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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속독이 나쁘다는게 아니죠. 위에 리플에 적힌 말투가 다분히 시비조이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아마 어느 누구도 속독이 슬로우리딩보다 무조건 나쁘다고 생각하진 않을겁니다
200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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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가니니
속독이든 정독이든 성취감때문에 책을 읽는건 아니라고 봐요..
저는 어떤 책을 읽더라고 수첩에 기록을 하면서 읽어요.. 왜냐하면, 일단 이해가 되더라고 작가의 생각과 의도가 제가 이해 했던것과 다른 부분이 있더라고요.. 그 이외에도 많은 것들을 기록합니다. 그리고, 다독보다는 정독을, 이해보다는 깨달음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한 줄의 고사성어를 읽어 이해하는 것과 깨닫는건 다르잖아요.. 쇼펜하우어, 법정 스님 저도 무척 좋아하고 존경하는 분들입니다.. 특히, 쇼펜하우어의 세상을 보는 지혜는 한 20번 정도 읽었는데.. 다시금 깨닫게 하는 책이더군요..^^ 가을날 좋은 독서하시고.. 즐거운 추석 맞이하시길...
200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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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선착순님의 첫 리플을 보고 누구나 욕부터 나왔을것입니다. 하지만 바로 욕을 하는게 아니라 좋게, 둥글게 리플을 적으려 노력하는것이죠.
님께서 하신 말씀을 보고 리플들 다시 한번 전부 훓어 봤지만 속독이나 정독에 대해서 까는 글은 선착순님의 글밖에 없더군요. 도대체 누가 속독에 대해 오해가 많다는건지 말씀을 못 알아먹겠습니다.
200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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