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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따릉따릉하며 자출하고 있는 자전거 꿈나무입니다.
어느새 반년이 지나서.. 6개월 정기권 끊었던 것도 끝나
정기권도 갱신하고... 한겨울에도 열심히 타서
진짜 아깝지 않게 탔네요...
하지만.. 진짜 복병은.. 미세먼지 ㅠㅠ
추위는 견딜만했지만.. 미세먼지는 답도 없는것...
일반 마스크 썼더니.. 첨엔 달릴만한가 싶더니 곧 다 젖어서 숨도 못쉬게 되더라구요...
방법을 열심히 찾다가.. 6502ql 모델을 발견했습니다.
매드맥스가 뭐 별거냐... 먼지보다 낫지 하며 지르고....
착용하고.. 오 숨쉬기 편해 하며 나왔습니다.
오.진짜 숨쉬기 편해요. 기본적으로 유입되는 공기량이 풍부하고,
습기도 필터에 안 맺히고 전면부 공간(플라스틱) 에 맺혀서 떨어지니 호흡에 방해가 안됩니다.
안쓰고 타는 것보다야 숨이 모자라긴 한데, 크게 무리가 올 정도는 아닙니다
(이거 끼고 업힐하셨다는 분들은 진짜 존경합니다. 평지타기도 쉽지만은 않던데...)
쏟아지는 시선과.... 마스크 벗고 내부에 맺힌 물기 닦고 말리기가 귀찮긴 하지만..
밀폐력 좋고, 착용감 좋고, 정화능력 좋고, 세척 쉽고, 필터교환 쉽고... 대만족입니다.
사실 미세먼지 최악이 떠도 정화에는 1도 문제가 없는데요(쓰고 걸어보니... 뭐 목 아픔 1도 없습니다)
피부로도 침투한다는데 굳이.. 싶어서 "매우 나쁨" 정도까지만 타볼까 하구요.
당분간 또 쉬지 않고 따릉따릉 해야겠어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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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늘치즈
아. 저도 하나 사려구 검색중입니다.
그런데 비주얼이 정말 바람의계곡 분위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