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시골입니다.
산은 조금 타봐야겠습니다.
유투브 산타는 영상을 보니 타보고 싶네요...
집이 언덕에 있고 길 포장은 되어있지만 울퉁불퉁하고 경사가 꽤 심합니다.
주변에 언덕길도 많고 비포장도 타고 일반 아스팔트 도로도 다닐겁니다.
184에 100kg입니다.
자전거를 처음 사는거라 요즘 자전거가 어떤지 모르고 30만원이면 탈만하겠지..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계속 검색하다보니까 50, 80,100까지 예산이 높아졌습니다.
현재 두 제품을 보고 있습니다.
100이 한계입니다. 더이상은 올릴수 없습니다.
예거 아스펜 5f. 메리다 빅세븐 500
예거는 샥, 메리다는 브레이크가 좋다는것 같은데
제 기준에 맞는거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외 제품도 고려해봅니다.
브랜드는... 뭐든 크게 따지지 않는 편이긴 하지만 어느 정도 인지도 있고
사람들에게 인정받으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집이 보은인데 대전까지 가서 완제품으로 하자여부까지 확인하고 타고 올까하는 생각도 해보고
복합터미널 기준 50km정도네요.
아니면 온라인으로 95% 조립된걸로 살까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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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괜찮은거 같아요 디자인도 괜찮고요
100이 한계입니다.
계속 검색하고 알아본 결과 말씀하신 제품과 메리다 빅세븐 500 두가지로 좁혀졌습니다.
예거는 지성스포츠 온라인에서 핸들과 페달만? 빼고 조립된걸로 100만원이더라구요
시골이라 정비할곳은 없고 제가 공부하면서 알아서 해야할 것 같습니다.
예거는 샥, 메리다는 브레이크가 좋다고들 하시는데 시골 언덕길도 많고 비포장도 있는 제 환경에서는 둘중 어떤게 더 나을까요?
일반 아스팔트 차도도 많이 타긴 할겁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예거는 삼천리에서 만든 고급 브랜드로 알아요.
둘중 하나라면 메리다 빅세븐 500을 추천드려요..
혹시 나중에 중고로 팔게되실 경우도 메리다가 잘 팔리구요..
눈높이를 올리셨다니 정말 가성비 좋은 제품을 추천드리자면 메리다 빅세븐 XT에디션 2017년식 중고로 고려해 보세요..
2017년식이라 사놓고 몇번 안타고 파는매물 엄청 많드라구요.. 140~150쯤에 매물 나옵니다.
스펙은 정말 가격대비 좋아요. 샥은 폭스, 브레이크, 허브, 스프라켓, 구동계 모두 풀XT입니다.
150이 200되고 200이 300되고.....
차도 사야 하고 AV쪽도 더 투자해야 합니다.
중고로 팔 경우 더 잘 팔리는게 좋겠지만 어떻게 될지도 모르고
두 제품의 장단점이 달라서 제 목적에 어떤게 더 맞는지가 일단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