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전거를 2012? 2013년 정도부터 타기 시작했는데 아직 져지나 빕숏을 입어본적이 없습니다.
기능성 티셔츠나 패드가 없는 5부 츄리닝 정도,,,(조금이나마 몸을 가려주니까)
신체정보: 169/55~58정도(체중계가 없어서..), 올챙이배, 상체 긴듯, 어좁
-> 착샷을 보이기가 매우 부끄럽네요.
지지난주였나 지난주였나.. 갑자기 나도 한번 입어볼까하고 위글에서 눈팅하다, 아래 두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사이즈 실패할 확률이 크고 비루한 내 몸뚱이가 문제가 되면 못입는다는 생각에,
아래와 같이 패드바지는 젤 싼거, 져지는 세일하는걸로다가 테스트 용으로 구입함.
오늘도착,
http://www.wiggle.co.uk/dhb-aeron-super-light-short-sleeve-jersey/
xs사이즈 44불 쯤에 샀는데, 지금은 쫌 더 세일하는군요;;
비싼 져지는 만져보지도 못했지만, 가격대 치고 품질이 괜찮은듯. 지퍼도 튼실하고.
chest가 88~90정도여서 xs했는데 적당히 맞네요
근데, 져지를 처음 입어서인지는 몰라도 똑바로 서 있을때 앞면 져지 밑 부분이 너무 올라오니까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니네요.
물론 라이딩 자세를 취하면 되긴하는데 ㅠㅠ. 패드바지랑 같이 입으니...많이 창피함.
못입겠음 ㅡ,.ㅡ 져지보다 패드바지를 못입을 줄 알았는데;;
한 치수 큰거 입어야 하나? 팔아 버려야지 ㅜㅜ.
http://www.wiggle.co.uk/dhb-shorts-1/
왜 빕숏을 구입하지 않았을까 라는 후회 중. 쫌 더 좋은걸로다가 살껄...
이것도 xs. 마른 멸치 몸에 딱 맞음. 종아리랑 허벅지랑 별 차이 없어 보이는 몸에 적당히 핏하게 맞음.
이것도 가격대비 품질이 상당히 괜찮은듯함. 패드 품질이야 뭐 패드없는 바지로 몇년을 탔으니,,또 비싼 빕의 품질을 알 수 없으므로 생략.
이 가격에 이 정도 품질, 이 정도 착용감은 초보자에게 참 좋은듯. 다만 빕숏을 살껄 하는 생각이 떠나지 않음..곧 사야겠음.
(속옷 안입고 시착해서 이건 계속 입을 예정)
이 글을 보시고 패드바지나 빕 안입으시는 초보분들은 꼭 하나 장만하셨으면 좋겠네요. 입어보니 (신세계라기 보단) 참 편하고 좋음 정말 좋음.
비싼건 얼마나 좋으려나...
또 그냥 패드바지 보단 어깨 끈 있는 빕이 더 좋아보임. 바지가 딸려내려가거나 하진 않는데, 고급스러워 보일것 같음. 운동선수 같아 보이고...
져지가 딸려올라가도 상관없을듯. | 
등록안내
긴팔 하나 구입하려고 하는데 그것도 짧을 수 있겠네요.
어쨌든 답변 감사드립니다.
빕은 말씀듣고 클래식 -> asv black edition으로 찾아 봤는데 사이즈가 없네요 ㅎㅎ.
다른거라도 할인이 뜨길 좀 기다려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