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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첼시에서 버림 받은 로멜로 루카쿠는 현재 나폴리의 제안을 기다리며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사우디 구단들과의 협상을 지연시키고 있다.
루카쿠는 23-24 시즌에 AS로마로 임대를 떠난 이후 47경기 21골 4어시를 기록했다. 하지만 임대 계약에 바이아웃 조항이 포함되지 않아서 결국 다시 첼시로 복귀한 상태이다.
첼시는 현재 루카쿠를 잔류시킬 계획이 없다. 그리고 그를 이번 여름에 판매하길 원하고 있다. 현재 그들은 루카쿠의 이적료로 €43m라는 금액을 책정한 상황이다. 최근 안토니오 콘테가 나폴리의 새로운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나폴리가 루카쿠의 현실성 있는 차기 행선지로 떠오르고 있다.
오늘자 투토 스포르트 35면에 의하면 루카쿠는 현재 첼시가 나폴리와 합의하기를 기다리며 사우디 구단들과의 협상을 지연시키고 있다. 그는 콘테와의 재회를 희망 중이다. 한편 나폴리는 스포르팅의 빅터 요케레스, 지로나의 아르템 도우비크, 페예노르트의 산티아고 히메네즈에 대해 문의한 상황이다.
https://football-italia.net/chelseas-lukaku-stalls-saudi-napol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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